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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우프, 방구석을 항공촬영하다.

2019.03.29. 10: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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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기를 잡은 손가락이 꽁꽁 얼어붙는 겨울에도 드론을 날리러 가는 발걸음은 항상 설렙니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사진=https://pixabay.com

 

하지만 배터리마저 꽁꽁 얼어붙는 추위는 비행을 향한 마음만으로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겨울 비행은 여러 가지 제약이 있으니까요.

 

밖이 추우면 안에서 날리면 그만이고요? 하지만 항공촬영에 특화된 드론이 좁은 실내를 날기엔 닭장 속에 독수리 마냥 위험합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비행을 위한 다양한 센서가 실내에서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드론은 다양한 센서의 도움으로 안정적인 비행을 보증합니다.

 

하늘이 막힌 실내는  사진=en.wikipedia.org

비행기·선박·자동차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위치 정보는 GPS 수신기로 3개 이상의 위성으로부터 정확한 시간과 거리를 측정하여

3개의 각각 다른 거리를 삼각 방법에 따라서 현 위치를 정확히 계산할 수 있어요.

나침반과 달리 위성항법시스템은 위도·경도·고도의 위치뿐만 아니라

3차원의 속도정보와 함께 정확한 시간까지 얻을 수 있죠.">GPS
 센서는 물론이고, 충돌 방지 센서가 동작하기엔 너무 좁습니다. 공기의 무게로 고도를 측정하는 기압센서와 초음파를 이용한 높이 센서가 실내 호버링을 돕지만 겨울 추위에 꽁꽁 걸어 잠근 문을 여닫아 방안에 압력이 변하거나 바닥 카페트가 초음파를 흡수하기도 하죠. 움직임을 감지하는 비주얼 센서도 일정한 무늬를 가진 바닥에서 오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센서의 도움 없이 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모든 센서를 제거하고 조종 실력하나로 승부하는 레이싱 드론이라면 가능합니다.

 

고도의 조종술은 공간의 제약도 극복하죠. 사진=https://www.youtube.com

 

하지만 무섭게 회전하는 dji 프로펠러 DJI 팬텀 시리즈의 프로펠러. 사진=dji.com

프로펠러(Propeller)는 비행기 선박 등에서 엔진의 회전력을 추진력으로 바꾸는 장치입니다.

드론의 프로펠러는 날개 위와 아래의 공기 속도를 다르게 만들어 양력을 만듭니다.

모터가 많은 헥사, 옥토콥터는 일반적인 쿼드콥터에 비해 더 작은 크기의 프로펠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펠러의 날개 개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양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프로펠러 4개로 방안을 비행했다가는 등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드론은 무서운 흉기로 돌변할 수도 있으니까요.

 

추운 날씨에 촬영은 포기하고 방구석에서 마이크로 드론을 즐기며 유유자적하던 어느 날 묘한 동영상을 발견합니다.

 

학교에서 여학생을 촬영한 영상입니다.

 

 

실내용 셀카 드론을 넘어


영상에서 카메라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따라 벚꽃 가득한 가지 사이를 통과해 학교 창문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교실을 한 바퀴 돌고 복도를 지나 다시 교실로 돌아오는 동안 한 번도 영상을 끊어 편집하지 않습니다. 롱테이크(long take)로 촬영된 영상은 카메라에 진행방향에 따라 영상이 기우는 것으로 보아 드론으로 촬영된 것입니다.

 

심지어 드론이 얼굴 가까이 비행합니다. 사진=https://www.youtube.com

 

하지만 학생들의 표정은 미동조차 없습니다. 1080p의 해상도를 가진 카메라는 무게가 제법 나가기 때문에 드론도 어느 정도 크리라 짐작됩니다. 커다란 드론이 얼굴 가까이 나는데도 전혀 두려운 표정이 아닌걸 보면 고도로 훈련받은 학생들이 아닌가 추측되기도 합니다.

 

거기에 영상은 양팔 사이를 지나갑니다. 사진=https://www.youtube.com

 

그러니까 드론은 이보다 훨씬 작다는 거죠. 영상 제목에도 마이크로 드론으로 촬영했다고 밝혔지만 이정도 크기에 이만한 품질의 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드론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영상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사진=commons.wikimedia.org

드론(Drone)은 무인비행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원래 무인비행기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이라고 하는데요.

무인비행기가 내는 소리가 웅웅거린다(drone)고 해서 드론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드론은 원래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대중적인 취미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드론
 센서의 힘을 빌려 얻을 수 있는 경지가 아닙니다. 저렇게 사물에 가까이 비행하려면 공간에 빠르게 반응해야 합니다.

 

 

비행 궤적을 따라 흐르는 영상의 부드러움은 중력의 방향을 감지하는 가속도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드론의 회전만 감지하는  사진=pixabay.com

항공기가 이륙을 위한 활주를 시작하면서 점점 앞으로 달리게 되고

어느 순간 공중으로 날아오르게 됩니다.

그에 따라서 어느 순간에는 앞이 들려있는 자세를 거의 평행한 자세로 바꾸어 주어야 하는데요.

이와 같이 수평의, 정침의, 자동조종장치 등의 지향성,

즉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자이로(Gyro)라고 합니다.

 

출처 : 항공우주공학용어사전, 이태규, 2012. 9. 20., 새녘출판사">자이로
 센서만으로 비행하는 레이싱 드론의 움직임을 닮아 있습니다. 하지만 레이싱 드론은 너무 크고 위험하죠.

 

 

하지만

 

제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 마이크로 드론에 사진=commons.wikimedia.org 사진=commons.wikimedia.org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HD는 세로 방향의 화소 수가 720개임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720p라고 하면 1280x720의 해상도를 의미합니다.">HD 고화질 영상 카메라라고요?

 

이 영상을 촬영한 드론을 찾는 여행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실내용 마이크로 드론이 더 강력해 진다면


문제의 영상을 촬영한 카메라는 작지만 뛰어난 화질을 가져야 합니다.

 

조건을 만족시키는 카메라는 액션 카메라뿐입니다.

 

의문의 드론은 액션 카메라의 무게를 감당할 출력을 가지고 있을 테죠. 아주 특수하게 제작된 카메라가 아니라면 사용된 카메라는 드론에 인기 있는 액션 카메라로 범위를 좁힐 수 있습니다. DSLR 카메라는 아닐 테니 말이죠.

 

하지만 아무리 작은 액션 카메라라도 마이크로 드론에게는 가볍지 않습니다.

 

드론의 모터와 프로펠러는 적어도  사진=commons.wikimedia.org

드론(Drone)은 무인비행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원래 무인비행기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이라고 하는데요.

무인비행기가 내는 소리가 웅웅거린다(drone)고 해서 드론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드론은 원래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대중적인 취미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드론
 무게의 2배는 들어 올리는 힘을 가져야 합니다. gopro-phantom

액션캠(스포츠캠)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액션캠은 야외 활동이나 공중-수중 촬영에 주로 쓰이는 작고 가벼운 카메라를 뜻합니다.

고프로 히어로가 사실상 최초의 액션캠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인기도 가장 많습니다.

드론에 고프로 히어로가 호환되는 짐벌을 설치하고, 고프로를 장착하면 공중 촬영이 가능합니다.

현재 소니나 샤오미 등에서도 액션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고프로 세션 (gopro-phantom

액션캠(스포츠캠)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액션캠은 야외 활동이나 공중-수중 촬영에 주로 쓰이는 작고 가벼운 카메라를 뜻합니다.

고프로 히어로가 사실상 최초의 액션캠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인기도 가장 많습니다.

드론에 고프로 히어로가 호환되는 짐벌을 설치하고, 고프로를 장착하면 공중 촬영이 가능합니다.

현재 소니나 샤오미 등에서도 액션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Gopro Session)만 해도 무게가 73g입니다. 아무리 작고 가볍게 드론도 무게가 100g은 훌쩍 넘어 버릴 테니 346g (= 2 x (73g + 100g)) 출력은 되야하죠.

 

이런 드론으로는 어림도 없겠죠? 사진=https://www.tinywhoop.com

 

물론 최근에 마이크로 드론은 브러시 모터를 버리고 BLDC에 일반 리튬폴리머(LiPo) 배터리보다 0.15V 출력이 높은 리튬하이볼티지(LiHV)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BLDC 모터라도 최대 4.35V의 전압으로 만드는 양력으로 카메라의 73g의 무게를 감당하기는 버겁습니다. 사진=http://www.boldclash.com

 

이 만한 출력을 만들려면 프로펠러는 아무리 적어도 3인치 크기는 되어야 합니다. 배터리도 3개를 직렬로 연결한 3S 배터리는 되어야 안심입니다.

 

이런 조합이라면 비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의문은 한 가지 더 남습니다. 3인치 프로펠러는 그렇게 크지 않다지만 드론은 아무리 작아도 대각선으로 마주한 모터축의 거리가 120mm는 돼야 합니다. dji 프로펠러 DJI 팬텀 시리즈의 프로펠러. 사진=dji.com

프로펠러(Propeller)는 비행기 선박 등에서 엔진의 회전력을 추진력으로 바꾸는 장치입니다.

드론의 프로펠러는 날개 위와 아래의 공기 속도를 다르게 만들어 양력을 만듭니다.

모터가 많은 헥사, 옥토콥터는 일반적인 쿼드콥터에 비해 더 작은 크기의 프로펠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펠러의 날개 개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양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프로펠러 길이까지 더하면 훨씬 커집니다. 이런게 눈앞에서 날아다녀도 눈하나 깜빡안는 저 학생들은 대체 어떤 훈련을 받은걸까요?

 

 

씨네우프(Cinewhoop)의 탄생


나도 도전하겠다며 눈앞에서 손뼉을 쳐도 눈을 깜빡이지 않는 수련을 연마하던 중 타이니우프(Tiny Whoop)의 변종을 발견했습니다.

 

타이니우프는 덕트형 프레임을 가진 방구석 비행의 대명사 아니겠어요.

 

우프라면 프로펠러를 보호하는 둥근 덕트는 기본입니다. 그러나 이 우프(Whoop)는 우프지만 타이니(Tiny)를 포기했습니다. 대신 영화를 의미하는 씨네(Cine)를 달았습니다.

 

씨네우프입니다. 사진=http://paulnurkkala.com

 

이 드론이라면 동영상의 비밀이 명확해 집니다. 이렇게 프로펠러를 덕트로 보호하면 두렵지 않습니다. 날카로운 프로펠러가 안보이니까요. 덕트의 효과는 더 있습니다. dji 프로펠러 DJI 팬텀 시리즈의 프로펠러. 사진=dji.com

프로펠러(Propeller)는 비행기 선박 등에서 엔진의 회전력을 추진력으로 바꾸는 장치입니다.

드론의 프로펠러는 날개 위와 아래의 공기 속도를 다르게 만들어 양력을 만듭니다.

모터가 많은 헥사, 옥토콥터는 일반적인 쿼드콥터에 비해 더 작은 크기의 프로펠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펠러의 날개 개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양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프로펠러 아래위로 만들어지는 압력의 차이가 날개 가장자리로 밀려나 소용돌이 치는 문제를 막아줍니다.

 

이 소용돌이는 프로펠러의 효율을 떨어뜨립니다.

 

덕트를 사용하면 프로펠러가 더 효율적으로 양력을 만듭니다.

덕트의 장점은 그것만이 아닙니다. 프로펠러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부분은 날개 끝입니다.  사진=commons.wikimedia.org

드론(Drone)은 무인비행기를 뜻하는 말입니다.

원래 무인비행기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이라고 하는데요.

무인비행기가 내는 소리가 웅웅거린다(drone)고 해서 드론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드론은 원래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지만 현재는 대중적인 취미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드론
 특유의 소음은 날개 끝이 공기와 부딧히는 곳에서 가장 큽니다. 날개 끝에 덕트는 소음을 막죠.

DRL(Drone Racing League) 파일럿이자 프리스타일 비행으로 유명한 누크(Nurk)가 공개한 씨네우프의 사양은 생각보다 보다 묵직합니다. 액션카메라는 gopro-phantom

액션캠(스포츠캠)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액션캠은 야외 활동이나 공중-수중 촬영에 주로 쓰이는 작고 가벼운 카메라를 뜻합니다.

고프로 히어로가 사실상 최초의 액션캠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인기도 가장 많습니다.

드론에 고프로 히어로가 호환되는 짐벌을 설치하고, 고프로를 장착하면 공중 촬영이 가능합니다.

현재 소니나 샤오미 등에서도 액션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고프로 히어로 7입니다. 카메라가 무거워 4S 배터리로 출력을 높였습니다. 1V당 3600RPM으로 회전하는 3600KV 모터에 3” 프로펠러가 사용되었습니다. 씨네우프는 레이싱드론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촬영이 목적이라 고속으로 비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사진=indiegogo.com

FPV란 드론에 달린 카메라를 통해, 실제로 드론에 탑승한 것과 같은 화면을 보며 조종하는 것입니다.

최근 카메라와 영상 전송 기술이 발전하면서 실감나는 FPV가 가능해졌죠.

FPV를 이용한 드론 레이싱 대회도 열리고 있다고 하네요.">FPV
 카메라 각도는 15도, gopro-phantom

액션캠(스포츠캠)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액션캠은 야외 활동이나 공중-수중 촬영에 주로 쓰이는 작고 가벼운 카메라를 뜻합니다.

고프로 히어로가 사실상 최초의 액션캠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인기도 가장 많습니다.

드론에 고프로 히어로가 호환되는 짐벌을 설치하고, 고프로를 장착하면 공중 촬영이 가능합니다.

현재 소니나 샤오미 등에서도 액션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고프로 카메라는 10도입니다.

 

 

 

씨네우프는 500g이 넘는다고 합니다. 3인치 프로펠러에 꼭 맞도록 설계된 덕트 때문에 더 무거워 졌지만 덕분에 프로펠러가 만드는 양력은 554g에서 616g으로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누크의 씨네우프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여기까지 따라왔으니 나만의 씨네우프를 만들어 봅시다. 레이싱 드론도 직접 만드는 드론인에게 씨네우프의 덕트 따위 어렵지 않습니다.

 

3D 프린터는 드론인의 교양 과목중 하나니까요.

 

덕트를 설계하고.

 

3D 프린터로 출력하면.

 

씨네우프가 탄생합니다. 참 쉽죠?

 

 

씨네우프, 새로운 영역을 촬영하다


사실 씨네우프를 직접 만들기는 쉽지 않아요. 덕트가 제역할을 하려면 dji 프로펠러 DJI 팬텀 시리즈의 프로펠러. 사진=dji.com

프로펠러(Propeller)는 비행기 선박 등에서 엔진의 회전력을 추진력으로 바꾸는 장치입니다.

드론의 프로펠러는 날개 위와 아래의 공기 속도를 다르게 만들어 양력을 만듭니다.

모터가 많은 헥사, 옥토콥터는 일반적인 쿼드콥터에 비해 더 작은 크기의 프로펠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펠러의 날개 개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양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프로펠러 끝과 덕트가 거의 공간이 없어야 합니다. 튼튼하게 하려고 두껍게 하면 그만큼 더 무거워져 집니다. 실제 비행은 더 어렵습니다. 무거운 만큼 상승은 어려워도 하강은 금방이라 고도를 유지하며 비행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저 좁은 공간으로 비집고 들어가는 누크의 비행 영상을 연출하려면 잘 만들어진 씨네우프와 그에 걸맞은 비행 실력을 겸비해야 합니다. 사진=https://www.youtube.com

 

비행의 흔들림이 액션카메라에 담기지 않도록 부드럽게 비행하는 설정도 중요합니다. 물론 더 간단하게 씨네우프를 만나는 방법도 있습니다. 난이도 높은 비행이 고화질 영상을 위한 카메라 무게 때문이라면

 

카메라 껍질을 벗겨 가볍게 만들면 됩니다. 사진=https://www.youtube.com

 

이것도 무겁다고요? 화질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더 가벼운 카메라가 없을까요?

 

 

이 카메라를 사용하는 씨네우프 드론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메라가 가벼운 만큼 타이니우프에 가까운 모양입니다.

 

씨네우프도 이렇게 드론의 새로운 종류가 되고 있습니다. 지갑이 저절로 열리는 드론이 또 하나 탄생했습니다.

 

높은 곳에서 세상을 보고 싶어 떠오른 드론이 이제 방구석을 담을 비행하려고 합니다. 방구석이 어디 새로울 게 있냐고요? 아닙니다. 항상 보는 사물도 다른 각도로 보세요. 전에 보이지 않던 아름다움이 숨어 있습니다. 새로운 아름다움을 촬영하는 비행에 씨네우프가 있습니다.

 

민연기

민연기

/   아나드론스타팅필진

하늘을 나는 물건을 하나씩 공부하고 있는 엔지니어 입니다.
http://blog.naver.com/smoke2000



<저작권자(c) 드론스타팅(http://www.dronestartin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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