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크리에이터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고사양의 워크스테이션급의 PC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워크스테이션PC의 사용자는 주로 비디오 인코딩이나 이미지 렌더링, 음원의 제작 등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인기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는 물론 3D 그래픽 디자이너나 VR 영상 제작자 등의 상당수가 가정에서 워크스테이션급 PC를 사용해 편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PC의 사양에 따라 작업의 효율과 시간이 달라지고, 이에 따른 기회 비용의 차이가 발생하기에 어떠한 제품을 쓰느냐가 곧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 이미지 출처 : 인텔

워크스테이션 PC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CPU 역시 마찬가지다. 성능은 물론 안정성이나 호환성, 가속화 및 보안 등의 여부를 꼼꼼히 따져 구매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인텔이 내놓은 코어X-시리즈라면 충분히 신뢰를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 18개의 코어와 36개의 쓰레드로 작동하는 인텔 코어X 시리즈는 일반적인 데스크톱 CPU와는 차별화된 특징으로 워크스테이션급의 익스트림PC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동시켜주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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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양을 자랑하는 '인텔 코어X-시리즈 i9-9980XE'

'인텔 코어X-시리즈 i9-9980XE'는 현존하는 데스크톱용 프로세서 중 최고라 할 수 있을 만한 제품이다. 18개의 물리적인 코어를 탑재했으며,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실제 작동 시 무려 36개의 쓰레드로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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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 워크스테이션PC 사용자의 다수는 전문적인 영상 및 이미지, 음향 편집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멀티코어를 기반으로 작동함을 감안하면 '인텔 코어X-시리즈 i9-9980XE'는 그야말로 최상의 효율을 보여주기 되는 셈이다. 여기에 인텔 AVX-512 명령어를 통해 레이트레이싱이나 인코딩 등 전문적인 작업 시 속도를 높여준다.

기본 클럭은 3.0이지만, 인텔만의 터보 부스트 맥스 테크놀로지 3.0 기술이 적용돼 최대 4.5GHz까지 작동하고, L3 캐시 메모리의 용량도 무려 24.75MB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TDP(열 설계 전력)은 165W로 비교적 낮은 편이라 소위 말하는 전력대비 성능 면에서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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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테크놀로지 3.0은 1개의 코어를 사용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2개의 쓰레드를 사용해 작업의 효율을 높여주는 것으로 워크스테이션PC 사용자들에게 더할 나위없이 적합한 기술인 셈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인텔 코어X-시리즈 i9-9980XE'는 솔더링(STIM, Soler Thermal Interface Material) 구조로 만들어져 기존 제품에 비해 발열이 현저히 적다. 때문에 오버클럭 시 그만큼 유리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인텔 XTU(Extreme Tuning Utility)가 적용돼 한층 세밀한 클럭 및 전압 조절이 가능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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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에 비해 한층 효율이 높아진 인텔 스마트 캐시는 각 코어의 요구에 맞게 캐시를 할당할 뿐만 아니라 평소에 주로 사용하는 명령어 및 데이터에 대한 로딩 시간을 줄임으로써 작업 시간 단축에도 큰 역할을 한다.

또한 최대 68개의 PCI-Express 레인을 지원함으로써 병목 현상을 크게 줄여 그래픽카드는 물론 최근 많이 사용하는 NVMe 방식의 SSD와 기타 주변 장치들의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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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인텔의 암호화 표준 지침인 인텔 AES를 통해 전체 디스크 암호화는 물론 HD 콘텐츠의 조건부 액세스, 파일 저장 암호화, 인터넷 보안 등 보안상의 문제점을 줄일 수 있게 된 점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성능과 가격 모두 만족스러운 '인텔 코어X-시리즈 i9-9920X (스카이레이크)'

'인텔 코어X-시리즈 i9-9920X'는 사양으로 보자면 앞서 소개한 제품에 비해 다소 떨어지기는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소위 말하는 가성비 면에서 가장 돋보이는 워크스테이션용 프로세서라 할 수 있다.

'인텔 코어X-시리즈 i9-9920X'는 12개의 물리적인 코어를 탑재했으며,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실제 작동 시 무려 24개의 쓰레드로 인식한다. 기본 클럭은 3.5GHz이고,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테크놀로지 3.0을 통해 최대 4.5GHz까지 자동으로 작동 속도를 높여준다. 또한 L3 캐시 메모리는 19.25MB이며, TDP는 165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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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인텔 AVX-512 명령어를 통해 작업의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솔더링(STIM) 및 인텔 XTU를 지원해 오버클럭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앞서와 마찬가지로 68개의 PCIe 레인을 지원하고, 인텔 AES를 지원하는 등 워크스테이션용 CPU의 요건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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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를 위한 가성비 프로세서 '인텔 코어X-시리즈 i7-9800X (스카이레이크)'

인텔 코어X 시리즈는 워크스테이션PC 시장을 타켓으로 출시된 최상위 라인업의 제품인 만큼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같은 데스크톱PC용 프로세서에 비해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다.

물론 워크스테이션PC를 구매하는 사용자들의 상당수는 가격보다는 성능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부담스럽더라도 높은 사양으로 PC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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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고자 한다면 CPU 역시 이에 걸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텔 코어X-시리즈 i7-9800X'가 바로 이러한 용도에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인텔 코어X 시리즈 중 막내에 해당하는 '인텔 코어X-시리즈 i7-9800X'는 8개의 코어를 탑재하고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실제 사용 시 16개의 쓰레드로 작동한다. 여기에 L3 캐시 메모리도 16.5MB로 일반적인 데스크톱 CPU와 비교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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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서 소개한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테크놀로지 3.0 기술을 비롯해 AVX-512 명령어와 솔더링(STIM) 및 인텔 XTU 등 모든 특징들이 동일하게 적용됐기 때문에 코어의 개수를 제외하고는 여느 특징은 같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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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최저가를 기준으로 67만 3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워크스테이션PC의 입문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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