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은 PC방의 입장에서는 소위 말하는 대목으로 분류되는 시기다. 여름 방학 시즌이 도래하는데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 대신 PC방을 찾는 학생 고객의 수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목 시즌이라 해서 모든 PC방이 잘 되는 것은 아니다. PC방의 수가 워낙 많아 경쟁이 치열할 뿐만 아니라 최근 오픈한 곳 중 상당수는 높은 PC 사양과 함께 쾌적한 환경과 맛있는 먹거리로 무장하고 있다. 아무리 단골이 많은 PC방이라 해도 이에 대응할 만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소리 소문없이 도태되기 쉽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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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역 부근에 위치한 플러스 PC방은 손님들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최신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로 무장한 PC로 고사양 게임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맛있는 먹거리에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이벤트로 단골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소위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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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한 플러스 PC방,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
4호선 정왕역 2번 출구에서 약 100mm 거리에 위치한 건물 2층에 자리잡은 플러스 PC방은 95대의 PC를 운영하고 있다. 100대 이상의 PC를 갖춘 타 PC방에 비하면 그리 큰 규모라 할 수는 없지만, 손님의 수나 가동률은 결코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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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라면이나 햄버거 등 한 끼 식사를 불편하지 않게 즐길 수 있고, 스마트폰이나 가방과 같은 소지품을 비치해 두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책상을 널찍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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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플러스 PC방 사장은 "한 자리에서만 약 10년 째 PC방을 운영 중인데, 약 2달 전에 한층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인테리어가 바뀌고 난 후 손님들의 반응도 좋아졌다. 기존에는 실내가 다소 어두웠으나, 리모델링 후 한결 밝아져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장소로 탈바꿈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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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PC 사양으로 고객 만족도 높여
아무리 환경이 좋다해도 PC의 사양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PC방의 경쟁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플러스 PC방에 많은 손님들이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이렇듯 PC의 사양이 여느 PC방과 비교해 상당히 높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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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LOL이나 서든어택과 같이 낮은 사양의 게임을 하는 손님은 PC 사양에 구애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배틀그라운드는 물론 그 이상의 CD 및 스팀 기반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손님은 높은 사양의 PC에 만족감을 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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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ASUS EX-H310M-V3 R2.0 코잇'은 PC방에 최적화된 모델로 가격대비 성능이 무척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내구성에 높은 안정성과 확장성을 두루 갖춰 PC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인보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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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플러스 PC방 사장은 "처음 코잇 제품을 사용한 후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대단히 높아 계속해서 코잇 제품만 쓰고 있다. 타 업체의 경우 제품에 이상이 생겨 A/S를 보내면 최소 몇 주 이상 걸리거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느 경우가 태반이었는데, 코잇은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 모든 업체 중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수리/교체를 해서 보내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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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PC방은 PC의 사양 못지 않게 모니터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빠른 반응 속도를 요하는 게임이 늘면서 원활한 게임을 위해 모니터의 품질까지 고려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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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 아니라 손님들의 취향을 고려해 독일 콘퓨어 마우스와 로지텍 G1 마우스를 함께 비치했으며, 1000hz의 폴링레이트를 지원하는 크리스탈 광축 키보드 및 7.1채널의 헤드셋 등 고품질의 주변기기를 사용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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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PC방의 또 다른 인기 요인으로 손님의 불편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수정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손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플러스 PC'라는 원칙에 따라 가게에 대한 불편 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사장의 핸드폰으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한다.
이에 많은 손님들이 PC방을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제보한다. 앞서 언급한 대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책상이나 의자를 조절한 것도 손님들의 의견을 받아들였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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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에 대한 처우에도 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도 플러스 PC방만의 경쟁력이다. 일반적인 PC방은 알바생이 자주 바뀌는데, 플러스 PC방에서 일하는 알바생은 3~5년 이상 일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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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사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손님도 즐거운 마음으로 PC방을 방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알바생에 대한 처우가 나쁘면 자연스럽게 손님과 트러블이 발생할 수밖에 없기에 최대한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추가로 "PC방을 운영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손님들이 웃는 얼굴로 방문하고 최대한 편안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조건 대수를 늘리는 것보다 내실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플러스 PC방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어떠한 PC방보다도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고 감히 자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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