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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시계 계급도] 예술가의 발명품, S-CLASS

다나와
2019.08.16. 13: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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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클래스까지 올라오니 모든 시계 공정을 알아서 처리할 수 있는 매뉴팩처 브랜드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시계에 들어가는 작은 부품 하나부터 스트랩이나 사파이어 크리스털까지 전부 한 공장에서 만들어내는 브랜드만 매뉴팩처로 구분한다. 







S-CLASS WATCH 





예거 르쿨트르 Jaeger LeCoultre



1833년 무브먼트 제조사로 시작해 기술력이 보장되는 스위스의 유서 깊은 브랜드다. 1907년에는 가장 얇은 회중시계 무브먼트 칼리버 145를, 1929년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기계식 무브먼트 칼리버 101을 선보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 칼리버 101은 74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졌는데 무게가 고작 1g 정도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지금 예거 르쿨트르는 시계의 1부터 100까지를 모두 자체 생산할 줄 아는 매뉴팩처다. 끊임없이 매년 새로운 무브먼트를 만들어내며 시계를 세상에 내놓기 전에 1,000시간 품질테스트를 거치니 이 얼마나 믿음직스러운가. 


▶ 리베르소 Reverso




예거 르쿨트르에서 가장 유명한 컬렉션이다. 고급스러운 드레스 워치 같지만, 스포츠를 위해 태어난 시계다. 물론 종목이 고급스럽긴 하다. 폴로 경기를 위한 것. 경기할 때 부딪쳐도 깨지지 않을 시계를 개발하다 다이얼이 180도 회전해 뒤집을 수 있는 리베르소를 탄생시켰다. 배트맨의 브루스 웨인이 항상 리베르소를 찬다. 보통 뒷면은 인그레이빙이 들어가거나 했는데 듀오 페이스 모델을 고르면 양쪽 면이 모두 다이얼이어서 두 개의 시계를 가지게 되는 셈이다. 


▶ 마스터 울트라 씬 Master Ultra Thin




예거 르쿨트르는 얇은 무브먼트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피아제와 함께 가장 얇은 기계식 시계가 누구인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겨루고 있다. 특히 예거의 울트라 씬은 얇기도 하지만 심미성도 뛰어나 인정받고 있다. 옆으로 돌려 두께를 보면 쿼츠 시계인가 의심될 정도로 얇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문페이즈 모델인데다 케이스백도 시스루로 되어 있어서 두께가 조금 나가는 편. 하지만 조금 두껍더라도 예거의 아름다운 무브먼트는 드러내야 하는 게 맞다. 


▶ 히브리스 메카니카 Hybris Mechanica




기술력의 끝판왕 모델들은 이 컬렉션에 모여 있다. 시계 장인들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만드는 시계라니 알만하다. 시계 하나를 만드는데 수년이 걸리는 일이 부지기수다. 사진 속 모델은 이름부터 어마어마하다.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자이로투르비용 웨스트민스터 퍼페추얼. 맑은 소리를 내는 웨스트민스터 차임 미닛 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 구 형태의 자이로 투르비용까지 완벽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워치다. 무브먼트는 무려 1,050개의 부품으로 구성됐다고. 



블랑팡 Blancpain



스위스 시계 브랜드 중에 가장 역사가 길다고도 할 수 있는 블랑팡이다. 까마득한 1735년에 설립했다. 대가 끊기고 어렵사리 제자가 브랜드를 이어 나갔다. 결국 쿼츠 파동을 만나 어려움을 겪었지만, 위블로 브랜드를 소개할 때 언급했던 마케팅의 귀재 장 클로드 비버가 브랜드를 인수하며 다시 살아났다. 장 클로드 비버는 다소 미래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도 블랑팡에서는 정통성을 내세우며 클래식한 시계들을 선보이고 있다. 


▶ 피프티 패덤즈 Fifty Fathoms




쿼츠 파동이 있기 전 1950년대에 최초의 다이버 워치 피프티 패덤즈를 출시했다. 당시 프랑스 해군의 특별 주문으로 개발된 모델이었다. 블랙 다이얼, 단방향 회전 베젤, 발광 인덱스 등 다이버 워치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 지금이야 50 패덤즈를 넘어선 500 패덤즈 라인도 있지만 실제 다이버가 아니라면 블랑팡의 역사를 대변하는 50 모델로 가자. 최근 모델은 여기에 티타늄 케이스까지 곁들여 가볍고 내구성까지 강해졌다. 


▶ 1735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Grand Complication




블랑팡의 역사를 자랑하기 위한 모델이다. 설립연도를 모델명으로 한 걸 보면 알 수 있다. 실제 태어난 해는 1991년이다.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투르비용, 문페이즈, 퍼페추얼 캘린더, 미닛 리피터 등 무려 6가지의 컴플리케이션 기술을 동시에 담아냈다. 개발하는 데만 6년, 조립하는 데만 1년이 걸린다는 놀라운 시계다. 30피스 한정으로 만들었다고. 가격은 아마 10억은 하지 않을까. 


▶ 빌레레 Villeret




설립자의 이름을 딴 컬렉션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의 드레스 워치로 구성돼 있다. 블랑팡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모델은 문페이즈. 눈코입이 그려진 달님이 블랑팡의 트레이드 마크다. 컴플리트 캘린더 모델은 모델명처럼 다이얼 위에 월, 날짜, 요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가격은 2,000만 원 정도. 



자케 드로 Jaquet Droz



1700년대 최고의 장인이었던 피에르 자케 드로. 프랑스의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도 사랑했던 시계를 만들었고, 중국 청나라 왕실에서도 최고의 보물로 여기는 대단한 시계를 만들었다. 뻐꾸기 시계를 처음 만들어낸 사람이기도 하다. 아들과 제자가 대대로 기술을 잘 이어 내려갔다면 지금쯤 빅5에 들 수도 있었을 텐데. 지금의 자케 드로 브랜드는 전설과도 같은 시계 장인 자케 드로의 이름을 빌려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대신 자케 드로의 전통을 이어 가겠다는 명목으로 그가 실현했던 기술들을 되살리고 있다. 예를 들면 다이얼 위에서 움직이는 새들이라던가, 중국에 수출했던 역사적 배경을 살려 8자 디자인을 넣은 다이얼 등이 있다. 단순히 이름만 빌린 것이 아니라 꽤 정성 들여 피에르 자케 드로를 기리는 브랜드라는 걸 알 수 있다. 


▶ 오토마타 Automata




다이얼 위에서 조각들이 아름답게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는 컬렉션이다. 그중에서도 2012년부터 내놓는 버드 리피터는 조각 하나하나는 물론 그 움직임도 수려하다. 리피터가 울리면 새들이 움직이며 아기 새에게 먹이를 준다. 아빠 새는 날개를 펼쳤다 접기도 하고, 가운데 알이 갈라지면서 아기 새가 태어나기도 한다. 뒤의 다이얼 디스크들도 얇은 붓으로 일일이 채색해 예술 작품이 따로 없다. 


▶ 그랑드 스콩드 Grande Seconde



1784년 피에르 자케 드로가 제작했던 회중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낸 컬렉션이다. 다이얼 위에 눈사람 같은 형태의 8자가 들어가 있는 게 특징이다. 골드 케이스에 말간 얼굴의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을 고르는 걸 추천한다. 회중시계의 역사가 담긴 디자인이기 때문. 그랑 푀 에나멜링 기법은 스위스에서 오래도록 계승되어 온 기법으로 미세한 입자를 1,000도 넘는 온도에서 구워낸다. 


▶ 아틀리에 다르 Ateliers D’art





이번엔 아름다운 장식 기술을 보여주는 컬렉션이다. 에나멜 기술은 위에서도 줄기차게 봤으니 이번엔 페인팅 기술을 보자. 사진 속 모델은 검은색의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에 미니어처 페인팅 기법으로 근엄한 사자의 얼굴을 그려 넣었다. 28개 한정판인데 사진처럼 작은 세필붓으로 하나하나 직접 그려내 28개의 시계가 모두 똑같지 않다. 



지라드 페리고 Girard-Perregaux



예거 르쿨트르처럼 모든 시계 제작 공정을 자체적으로 해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매뉴팩처 브랜드다. 200년이 훌쩍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1889년에는 파리 유니버설 전시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는데 3개의 브릿지가 보이는 투르비용이 그 주인공. 지금까지도 지라드 페리고를 대표하는 투르비용이다. 1965년에는 시간당 36,000번 진동하는 무브먼트를 개발했고 이듬해 가장 정확한 시계가 받는 상인 뉴샤텔 천문대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계 업계에서 8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이나 혁신적인 브랜드이니 눈여겨보자. 


▶ 3 골든 브릿지 Golden Bridge




앞에서 설명한 바 있는 모델이다. 사진을 보니 3개의 브릿지가 뭘 의미하는지 딱 알겠다. 다이얼 위에 놓인 3개의 브릿지는 보기에도 좋지만, 그 기술력에 놀라게 된다. 화살촉같이 생긴 3개의 브릿지는 1889년 모델보다 훨씬 정교하게 다듬어졌다. 

 

▶ 1966




지라드 페리고에게 1966년은 뜻깊은 해다. 뉴샤텔 천문대의 10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해이기 때문이다. 이 상을 수상한 시계는 뉴샤텔 천문대에서 인정하는 가장 정확한 시계가 되는 것. 그것을 기리기 위해 1966 컬렉션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풀 캘린더 모델은 심플한 디자인의 드레스 워치다. 


▶ 캣츠 아이 Cat’s Eye




여성용 워치 중에선 캣츠 아이 컬렉션이 유명하다. 컬렉션 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고양이 눈을 닮은 케이스가 특징이다. 가로로 길쭉한 타원형의 케이스다. 보통 여성용 워치엔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하거나 보석을 잔뜩 박거나 하는데 지라드 페리고는 여성용 워치에도 다양한 기술을 넣어 선보인다. 사진 속 모델은 스몰 세컨즈 인디케이터와 데이트 창이 달린 모델이다. 



그뤼벨 포지 Greubel Forsey



여태까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브랜드들을 봤다. 그뤼벨 포지는 조금 다르다. 프랑스인 그뤼벨과 영국인 포지가 2004년에 바젤월드에서 데뷔했다. 물론 둘 다 시계 업계에서 여러 경력을 쌓은 후였다. 데뷔 당시에는 더블 투르비용이라는 획기적인 투르비용을 선보였는데 하나의 투르비용에 축이 두 개인 방식이었다.  첫 시계부터 이렇게 복잡하다니 그들의 도전 정신을 알만하다. 2006년에는 두 개의 투르비용을 탑재한 쿼드러플 투르비용과 24초에 한 바퀴를 도는 투르비용 24 세컨즈를 가지고 나왔다. 항상 이런 시계만 만들다 보니 일 년에 생산하는 시계가 고작 100 피스 정도라고. 워낙 희소성 있고 혁신적인 시계를 만들다 보니(모든 시계에 투르비용이 있다) 시계 하나가 우습게 몇억을 넘긴다.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그뤼벨 포지의 시계를 가지고 있다. 


▶ 더블 투르비용 30° Double Tourbillon 




그들의 첫 시계였던 더블 투르비용을 탑재한 모델이다. 청판 다이얼로 그 매력을 더했다. 그뤼벨 포지를 투르비용의 끝판왕으로 만들어준 역사적인 시계라 의미가 있다. 


▶ GMT 쿼드러플 투르비용 Quadruple Tourbillon






4개의 투르비용 케이지에 지구 모양의 구체로 GMT와 월드 타임을 표시하는 시계다. 30도 정도 기울어져서 회전하는 투르비용은 그들의 데뷔작이었던 더블 투르비용을 계승한 것. 1시 방향에 메인 시간 다이얼이 있고 그 아래로 파워리저브 인디게이터가 자리했다. 보통의 시계는 대칭으로 정돈된 디자인을 채택하기 마련인데 그뤼벨 포지는 항상 이렇게 비대칭적인 디자인을 구사한다. 


▶ QP 이퀘이션 QP À ÉQUATION




그뤼벨 포지의 가장 최근 기술인 일곱 번째 발명 기술 메카니컬 컴퓨터가 들어간 모델이다. 퍼페추얼 캘린더와 투르비용이 함께 있는 컴플리케이션 워치. 함께 탑재된 투르비용은 세 번째 발명 기술인 투르비용 24 세컨즈다. 케이스백에서도 연도, 월, 계절 등 보여주는 정보가 많다. 이 모든 게 크라운 하나로 조정이 가능하다. 




기획, 편집/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사진/ 염아영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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