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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규모 '2019 LA오토쇼'에서 쏟아져 나올 월드 프리미어

2019.11.07. 1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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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A 오토쇼 개막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8일(현지 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9 LA 오토쇼는 다음 달 1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열린 전 세계 모터쇼의 대부분이 주요 브랜드의 대거 불참으로 맥이 빠졌지만 LA 오토쇼는 참가 업체의 수, 공개되는 신차의 수 등에서 규모가 다르다. 

미국을 비롯해 독일과 일본, 한국의 주요 완성차 브랜드 30여 곳이 참가한다. 참가 업체의 수로만 보면 올해 열린 국제 모터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아쉬운 것도 있다. 르노와 푸조 등 프랑스 업체와 람보르기니, 페라리, 애스턴 마틴, 부가티, 롤스로이스, 마세라티 등 슈퍼카와 럭셔리 브랜드는 참가하지 않는다.

미국 시장을 꾸준하게 노리고 있는 중국 업체, 볼보도 LA 오토쇼에서 만나볼 수 없다. 그러나 LA 오토쇼를 통해 데뷔하는 새로운 모델의 수는 예년보다 크게 늘어난 약 65개에 달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정보에 따르면 포드 머스탱을 기반으로 한 SUV, 토요타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아우디 e-Tron 스포츠 백, BMW M8 그란쿠페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제네시스 GV 80 예상도

제네시스의 GV80, 기아차 신형 K5의 등장도 언급되고 있지만 확실치는 않다. LA 오토쇼는 주요 기술의 소개나 미래 자동차 전망과 같은 무거운 주제보다 현재 판매되고 있거나 양산이나 출시가 임박한 신차가 더 많은 특징을 갖고 있다. 개최 시기가 연말이고 세계 최대 수요처 가운데 하나인 북미 시장의 이듬 해 판세를 알아 볼 수 있어 자동차 업체의 관심이 큰 모터쇼이기도 하다.

2019 LA 오토쇼에 어느 브랜드보다 가장 큰 공을 들이고 있는 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 GV 80을 공개할 것인지의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려 있다. 제네시스 GV80이 이달 28일로 국내 출시 일정을 잡아 놨고 주요 공략지인 북미 지역 중에서도 최대 거점인 LA에서 열리는 모터쇼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점에서 데뷔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현지에서도 나온다. 제네시스가 LA 오토쇼에서 플래그십 G90을 북미 지역 최초로 공개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오는 12월 국내 출시가 예정된 기아차 신형 K5의 세계 최초 공개를 전망하는 곳도 있다. 그러나 기아차는 물론 현대차도 LA 오토쇼에 어떤 차가 공개되고 전시될 것인지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 일각에서는 쏘나타의 N 버전, K5의 GT 버전도 2019 LA 오토쇼에서 데뷔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토요타 라브4 토요타 라브4

토요타는 라브4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미 티저가 공개된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라브4의 가속, 핸들링 그리고 완벽한 스타일을 공유하고 놀라운 성능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렉서스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도 공개된다. 소형 SUV UX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LA 오토쇼 공개와 함께 바로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모터쇼 참가를 꺼려왔던 포드는 머스탱을 기반으로 한 전기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마하-E(Mach-E)로 명명된 이 모델은 1회 충전에 370마일(약 600km) 주행이 가능하고 머스탱에 사용된 전후 램프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와 머슬카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도 새로운 전기차 공개를 예고했다. 아우디 E- 트론의 스포츠 백 버전으로 쿠페형 SUV를 표방한 이 모델은 42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모터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 도달에 5.5초라는 뛰어난 가속력을 갖췄다. 대용량 150kWh 배터리 팩으로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약 248마일(400km)로 예상된다.

포르쉐 타이칸 4S

북미 시장을 겨냥한 포르쉐 타이칸의 3번째 트림이자 엔트리 레벨인 4S 버전도 데뷔한다. 4S는 기본 530마력과 571마력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탑재한 2개의 라인업에 최대 463km 주행이 가능하다. BMW는 2시리즈와 M8의 그란쿠페 버전을 공개한다. 그란쿠페는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왜건 스타일의 외관을 빼면 세단 버전의 대부분을 공유한다.

미니 쿠퍼 JCW GP의 양산 모델도 공개된다. 지난 2017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의 양산 버전으로 기본 JCW 대비 최고출력이 74마력 향상된 302마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럭셔리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GLS도 등장한다.

플래그십 SUV GLS를 기반으로 메르세데스의 AMG 퍼포먼스의 기술이 적용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이전의 럭셔리 브랜드와 전혀 다른 퍼포먼스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9 LA오토쇼는 11월 22일 일반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오토헤럴드는 2019 LA 오토쇼를 현장에서 취재해 생생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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