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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제조기, 한끼파VS간식파. 당신의 선택은?

다나와
2020.11.30. 15: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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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 다양한 만큼, 먹는 이들의 취향도 다양하다. 샌드위치나 떡과 같이 한 끼를 대체할 수 있는 든든한 간식을 원하는 '한끼파'(편의상 붙여 쓰겠다.)가 있는가 하면, "간식은 간식일 뿐!"이라는 신념으로 끼니 이외의 군것질을 즐기고 싶은 '간식파'가 있다.


올해 초부터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간식 만들기 유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간식 제조기로 눈을 돌린 이들이 많은데... 간식 제조기를 구매할 생각이라면, 구매 후 뽕을 뽑기 위해 사용 빈도와 또한 자신이 '한끼파'인지, '간식파'인지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 한끼파와 간식파를 위한 간식 제조기 추천 제품들이 있다. 간식 제조기로 만들어보는 필자만의 시크릿 레시피도 준비하였으니 찬찬히 살펴보길 바란다.




한.끼.파



1. 레꼴뜨 미니언즈 프레스 샌드 메이커 플래드 RPS-2

 

▲ 우리 아이보다 내가 더 좋아하는 비주얼의 제품!


‘recolte’는 프랑스어로 ‘수집하다’라는 의미로 홈 카페 아이템부터 멀티 쿠커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밋밋한 식빵 겉면은 잊어라, 레꼴뜨와 귀여운 악당의 만남! 어린이들은 물론 으른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미니언즈 샌드위치 메이커. 미니언즈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파란색 컬러의 본체와 깜찍한 샌드위치 틀이 구매욕을 자극한다.



▲ 밋밋한 샌드위치보다 미니언즈 새겨져 있으면 일단 맛 +10 보장


기계에 재료를 쌓아 뚜껑만 내리면 3분 안에 깜찍한 샌드위치가 완성한다. 빵, 채소, 햄, 치즈 등을 넣어 탄, 단, 지 균형이 꽉 잡힌 식사를 간편히 해결할 수 있다. 다양한 활용법을 위해 레시피북도 제공하고 있으니 알차게 뽕을 뽑아보자!


-바나나 피넛버터 샌드위치-

재료 : 식빵 2조각, 피넛 버터, 바나나 1개, 시나몬 파우더


1. 샌드위치 메이커의 예열이 완료되면 식빵, 피넛버터, 2cm 두께로 자른 바나나, 시나몬 파우더를 뿌리고 나머지 식빵을 올려 구워준다.

* 시나몬 파우더는 취향에 따라 가감 가능하다.

* 팥 앙금과 구운 밤을 이용해 속 꽉 찬 미니언즈 밤팥빵을 만들어도 좋다. 



2. 헤븐 셰프 계란 박사 DEC-Y350


▲ 은근 만들기 어렵다는 삶은 달걀. 버튼 하나로 고민 해결!


“삶은 계란만 먹고사는 것도 아닌데 계란찜기까지 있어야 하나?” 하지만, 써본 사람들은 "주방 생활의 질이 높아진다"라는 후기를 쏟아낸다. 계란을 삶는 것은 쉬운 듯하지만 터지지 않고 완숙까지 조절하려면 꽤나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이러한 귀찮음을 덜어주기 위해 버튼 하나만으로 달걀을 알맞게 삶아주는 에그쿠커가 등장하였다.



▲ 겨울 간식 다 쪄버려...!


콤팩트 한 사이즈에 파스텔컬러로 주방 분위기를 한층 올려주며, 내부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해 물 세척이 쉽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찜기(일명 삼발이)로 쪄야 했던 구황작물, 채소, 만두 등도 손쉽게 찔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천원숍 삼발이의 두 배 정도 되는 가격이니 가성비로 이만한 제품이 없다. 다만, 완숙-반숙 조절이 따로 되지 않으며 타이머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 

재료: 식빵 4개, 단호박 ½개, 달걀 4개, 잎 상추 2장, 마요네즈 2T, 플레인 요거트 2T, 아몬드 4알, 소금, 파슬리


1. 단호박, 계란은 찜기에 푹 익혀 으깬 뒤 마요네즈, 플레인 요거트, 소금으로 간한다.

2. 파슬리와 다진 아몬드를 뿌려준다. 

* 흰자의 반 정도는 다져서 넣으면 식감이 좋다.

3. 식빵은 가열된 프라이팬에 겉면이 바삭하게 익힌다.

4. 식빵이 식으면 만들어둔 단 호박 에그 스프레드를 발라준다.

* 취향에 따라 크랜 베리 등을 추가해도 좋다. 



3. 식탁위 방앗간 마이쪄


"떡을 무슨 한 끼로 먹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떡은 쌀을 압축시킨 탄수화물 덩어리로, 간식처럼 즐겼다가는 살크업(살+벌크업) 하기 쉽다. 때문에 간편한 끼니 대용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 텀블러같이 깔끔한 디자인에 심플한 조작부까지!


최근 굳지 않는 떡, 흑임자, 앙금 케이크 등 K-디저트가 열풍. 다양한 디저트가 우리 입을 거쳐갔지만, 익숙한 맛이 무섭듯 고소하고 쫄깃한 맛에 모두가 현혹되고 말았다. 이처럼 맛있는 떡을 집에서 만들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떡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기계가 출시되었다.



▲ 좋아하는 고명 솔솔 얹어 쪄내면 맛있는 떡 완성!


콤팩트한 사이즈로 텀블러를 연상케 하는 깔끔한 디자인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제품이다. 최근 예능 프로에서 소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다. 제품에 물을 채워 넣고 시루에 쌀가루를 넣으면 5분 만에 떡으로 만들어 주는 기특한 제품이다. 멥쌀가루를 넣으면 고슬고슬한 백설기류가 되고 찹쌀가루를 넣으면 쫄깃한 인절미류가 되니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도 좋고, 나이 드신 어머니 아버지도 좋아하는 간식이다 보니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인절미 곶감 크림치즈 볼- 

재료 : 찹쌀가루, 큐브 크림치즈, 곶감, 인절미 가루 또는 흑임자 가루 


1. 마이쪄로 찹쌀떡을 만든다. 곶감은 3cm 크기로 잘라둔다.

2. 손에 달라붙지 않게 식용유를 바르고, 만두 빚듯이 크림치즈 큐브와 곶감을 찹쌀떡에 넣어준다.

3. 겉면에 흑임자 가루 또는 인절미 가루를 묻힌다.



4. 델키 DKH-306 접이식 양면 그릴



▲ 그릴 자국 선명하게 나오는 델키 양면 그릴


파니니는 빵 사이에 치즈, 야채, 햄 등의 재료를 넣어 만든 이탈리아 식 샌드위치이다. 샌드위치의 종류는 워낙 다양하지만 스테이크처럼 그을린 그릴 자국을 발견한다면 그것이 바로 파니니! 만약 파니니 그릴과 샌드위치 메이커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면 이렇게 생각하자. 식빵 크기의 틀이 있으며, 이음새를 열로 압착하여 내용물이 못 나오게 하는 제품은 샌드위치 메이커. 반면 틀이 없어 빵 크기가 자유로우며, 압착 조리 방식이지만 이음새를 압착하지 않는다면 파니니 그릴이다. 



▲ 브런치로 파니니 먹고, 디너로 고기 굽굽


델키 DKH-306 접이식 양면 그릴은 양면을 모두 사용하는 직화 압축방식으로 재료의 수분과 영양분을 그대로 유지시켜 준다. 또한 파니니 외 야채, 육류 등을 구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이 추가돼 태울 걱정도 없으니 똥손들도 마음 놓고 사용해보자. 180˚ 펼쳐 그릴 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호박, 가지, 버섯 등 채소를 별도로 구워 파니니에 넣기 좋다. 채소 본연의 맛도 살리고 영양 가득한 파니니를 만들 수 있다.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

재료 : 치아바타 빵, 토마토, 토마토 소스, 모차렐라 치즈


1. 치아바타를 반으로 가르고 슬라이스한 모차렐라 치즈, 토마토를 가지런하게 올려준다.

2. 그릴 사이에 파니니를 넣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혀준다. 

* 들어간 재료들이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토마토 소스를 추가해 피자처럼 즐길 수 있고 구운 가지, 햄, 프로슈토 등을 넣으면 한층 고급 진 간식이 완성된다.



간.식.파 



1. 러셀홉스 RH-S006WH


▲ SNS에서 유행할 것 같은 비주얼! 홈카페 한번 해봐? 


올 초부터 크루아상과 와플이 만나 어우러진 ‘크로플’이 아직까지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따라 와플 기계로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심플한 와플 에서부터 비빔밥 와플, 호떡 와플, 감자전 와플 등 손에 잡히는 모든 재료들이 와플로 만들어지고 있다.



▲ 1인 가구들이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


러셀홉스 RH-S006WH는 두 가지 플레이트를 탑재해 와플과 샌드위치를 제조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예열이 필요 없으며, 최대 10분까지 타이머 설정이 가능해 간편함을 더 했다. 팬 재질은 논스틱 코팅으로 음식이 늘러 붙지 않고 세척이 간단하며 안전 클립이 부착돼 조리 시 뚜껑 열림을 방지한다. 가끔 강력한 당 충전이 필요할 때 박스째 먹고 남은 도넛이 있다면 와플 기계에 구워 따뜻한 드립 커피를 곁들여보자. 지쳐있던 혈액 내 적혈구들도 춤추게 할 달콤함과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


-양갱 떡카롱-

재료 : 연양갱, 쑥절편 또는 흰절편, 버터, 기호에 따라 견과류, 고구마 말랭이


1. 와플 팬에 버터를 바르고 동그랗게 자른 절편을 올려 바삭하게 구워준다. 

2. 구워진 절편에 양갱을 넣고 가장자리에 다진 고구마 말랭이나 견과류를 묻혀 식감을 더해준다.

* 비교적 편의점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2. 클라슈타인 가정용 팝콘기계 


▲ 이제 영화관 대신 뜨끈한 전기장판 위에서 바삭한 팝콘과 OTT 콘텐츠 영화 한 편?


코로나 시국에 마음 편하게 영화관을 가는 건 포기한지 오래이다. 그에 따라 따뜻한 팝콘을 먹은 날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시중에 다양한 완제품 팝콘들이 판매되지만 갓 튀겨낸 팝콘을 한 주먹씩 입안에 털어 넣는 즐거움은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 덕쿠들 뽐뿌오게 만드는 비주얼은 말해 뭐해.


클라슈타인 가정용 팝콘 메이커는 영화관 스낵 판매대에서 보던 비주얼 그대로이기 때문에, OTT 콘텐츠만 틀어도 영화관 현장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게 한다. 조명 스위치로 어두운 곳에서도 존재감을 뿜어내며 스테인리스 가열 통으로 믿고 먹을 수 있다. 팝콘이 탁탁 튀겨지는 소리가 침샘을 자극하고, 스테인리스 통이 돌아가는 걸 보는 것 또한 재미있다. 시중에 파는 시즈닝 파우더를 구매해 다양하게 즐겨도 좋다. 팝콘만 먹기 지겨울 땐 콘 아이스크림에 짭짤한 팝콘을 올려 먹어보자. 바삭함이 더해진 단짠조합에 중독될 것이다.


-츄러스 팝콘-

재료 : 갓 튀겨낸 팝콘, 흑설탕 또는 갈색 설탕, 시나몬 파우더


1. 갈색 설탕과 시나몬 가루를 미리 섞어둔다

2. 갓 튀겨낸 따끈한 팝콘에 입혀 설탕이 녹을 때까지 기다린다.

* 살짝 식혀 먹으면 녹았던 설탕이 바삭 해져서 맛있는 츄러스 팝콘이 완성된다. 



3. 노스텔지아 PCM-805


▲ 유튜브에서 유행하던 '썰어 먹는 솜사탕'을 만들어 보자.


초등학교 시절, 어린이 체육대회나 놀이동산에 가면 엄마가 사주었던 솜사탕. 때문에 솜사탕은 늘 행복을 상징하는 간식이었다. 이제는 우리 아이에게 행복을 선물해 줄 시간! 노스텔지아 PCM-805는 장난감같이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포도, 딸기, 멜론 등 다양한 색 설탕을 넣으면 알록달록 맛있는 솜사탕이 된다. 또한 아이들과 '누가 누가 더 크게 만드나' 시합하며 만들다 보면 재미있는 놀이 시간이 될 것이다. 하지만 열선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꼭 어른들이 지도해 줘야 한다.



▲ 의외의 궁합! 살살 녹아드는 솜사탕의 달콤함이 커피의 쌉싸름함을 중화시킨다.


솜사탕이 아이들 간식이라고만 생각하는 어른이들에게는 솜사탕 라떼를 추천한다. 진하게 샷 추가한 라떼에 솜사탕을 올려서 먹어보자. 조금씩 녹아드는 단맛과 쌉싸름한 커피가 꽤나 조합이 좋다.


-솜사탕 김밥-

재료 : 솜사탕, 바닐라 아이스크림, 마시멜로, 딸기, 바나나, 블루베리 등 과일


1. 둥글게 만들어진 솜사탕을 납작하게 꾹 눌러 김밥 김처럼 만들어준다.

2.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넓게 펴 바르고 각종 과일과 마시멜로를 넣고 말아준다.

3. 냉동실에 잠시 보관했다가 먹으면 아이스크림이 녹아 흘러내리지 않는다.



4. 아이리스 오야마 다코야키 기계 ITY-18A-R


▲ 만드는 과정이 흥미로운 다코야키. 다코야키 게임도 있었다.


다코야키의 짭조름한 냄새는 꽤 중독적이기 때문에 지나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민첩하게 움직이는 사장님의 손목 스냅을 넋 놓고 바라보면 긴 줄을 선다 해도 지루하지 않다. 다코야키는 붕어빵보다 파는 곳이 적기 때문에 늘 아쉬운 간식인데, 다코야키 메이커만 있으면 언제나 만들어 먹을 수 있다.  



▲ 재료 수급이 약간 귀찮지만, 그렇다고 마냥 다코야키 아저씨만 기다릴 수 없다...!


이 제품은 18구로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 수 있고 on/off 전원 방식이라 조작이 간단하다. 또한 열선이 고르게 분배돼 열전도가 뛰어나 노릇한 다코야키를 만들 수 있다. 구성품엔 송곳, 전용 솔, 나무 꼬치 등이 포함돼 별도의 다른 비용이 추가되지 않는다. 문어를 구매하기 번거롭다면 새우 살을 넣어서 만들어보자 쫄깃과는 다른 탱글함이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미니 핫케이크- 

재료: 비엔나소시지, 핫케이크 가루, 캔 옥수수


1. 핫케이크 반죽을 만들고, 비엔나는 반으로 자른 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둔다.

2. 옥수수는 물기를 꽉 짜준다.

3. 다코야키 판이 예열되면 버터를 바르고 핫케이크 반죽, 소시지, 옥수수를 넣어 익혀준다. 

4. 완성된 핫케이크에 케첩을 곁들여 먹는다.




홈메이드라고 하여 인스턴트에 비해 항상 맛이 뛰어나고 영양분이 대단히 높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원하는 재료를 직접 고를 수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아이들과 교감하는 하나의 수단도 된다. 더군다나 밖에서 무엇을 사 먹기 꺼려지는 시기이니, 자기에게 맞는 간식 제조기를 구매하여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을 더욱 추천한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맛있는 간식과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획, 편집 / 다나와 김명신 kms92@danawa.com
글, 사진 / 문유진 news@danawa.com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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