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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미세먼지, 이렇게 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다나와
2021.02.24. 17: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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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다가오니 미세먼지가 또다시 기승을 부린다


한동안 주춤했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건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미세먼지, 도대체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건강한 호흡기를 위해 실내 미세먼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 집에 미세먼지가 산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보통 ‘먼지’라고 부르는 것보다 입자 크기가 얼마나 작은가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나뉜다. 일반적인 먼지는 공기 중 떠다니는 입자들로, 그 크기가 커서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대부분 걸러져 배출이 되므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단면 40분의 1보다도 작고, 초미세먼지는 2.5㎛ (1,000분의 1㎜) 사이즈로 미세먼지보다도 4배 이상 작아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는다.


미세먼지의 발생원인은 다양하다. 미세먼지는 산불, 황사 등을 통해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태우거나 공장과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도 발생한다.


▲ 미세먼지에는 인체에 유해한 온갖 물질들이 들어있다


문제는 이러한 미세먼지에 각종 중금속은 물론 다이옥신, 바이러스, 방사능물질 등의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유해물질의 입자가 워낙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폐에 들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몸에 더 잘 축적되는 초미세먼지는 폐포를 통과하고 혈액을 통해 전신에 퍼져 심혈관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미세한 먼지가 과연 밖에만 있을까? 절대 아니다. 실제로 초미세먼지의 실내외 농도는 거의 비슷하다. 그 이유는 우리가 밖에서 활동을 하고 들어올 때 미세먼지가 따라 들어오는데, 이 미세먼지가 실내에서도 계속 떠다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실내에서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탓에 실내에서도 미세먼지 걱정을 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는 것. 이대로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없다. 지금 우리에게는 미세먼지의 발생 경로를 살펴 꼼꼼하게 관리하고, 실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는 깔끔하게 제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첫 번째 경로, 현관


▲ 신문지와 물만 있으면 손쉽게 현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출처: YTN <원포인트 생활상식>)


미세먼지는 물에 흡착되기 때문에 물과 신문지를 이용하면 손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먼저 현관 앞에 젖은 신문지를 잘게 찢어 바닥 곳곳에 떨어뜨린다. 이후 신문지 조각을 빗자루로 쓸어내면 깔끔하게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신문지가 없다면 굵은 소금과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방법도 있다. 미세먼지가 소금에 흡착되기 때문이다. 굵은 소금을 현관에 뿌려 박박 문지르고, 시커멓게 변한 소금을 진공청소기로 한꺼번에 빨아들이면 된다.


현관에 소금을 뿌리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면, 세탁소 옷걸이에 스타킹을 씌운 다음 공기 중에 물을 분사해 현관 바닥을 닦는 방법도 있다.



생활 공간은 어떻게 청소하지?


▲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인 날에도 환기는 꼭 시켜줘야 한다


우선 가정 내 쾌적한 공기 질을 유지하려면 환기는 필수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대기의 순환을 위해 하루 3회 정도는 맞바람이 치도록 창문을 5~20cm 폭으로 열어 30분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이때 실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가 걱정된다면 미세먼지 방충망을 이용해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양을 줄일 수 있다.


실내 미세먼지를 제거하려면 먼저 진공청소기로 바닥에 쌓인 먼지를 빨아들여야 한다.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진공청소기는 싸이클론 구조를 채택하고, H13 등급 헤파필터를 포함해 세 개 이상의 필터를 장착한 제품이 좋다.


▲ 이중 터보 싸이클론 구조에 5중 필터를 장착한 'LG 오브제컬렉션 코드제로 ThinQ A9S AO9571'


LG 코드제로 ThinQ A9S A9700은 더 오래도록 흡입력을 유지시켜주는 이중 터보 싸이클론 구조를 채택했다. 먼지가 유입되는 순간 강력한 회오리를 형성해 먼지통 내부로 유입된 공기는 깨끗하게 여과해 바깥으로 내보내고, 먼지만 따로 분리해 먼지통으로 보낸다. 먼지와 공기를 평균 99.96% 분리하고,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으로 청소 중 흡입된 먼지의 재배출을 차단한다고 하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다. 또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자동 물 공급이 가능해 청소를 하는 동안 마르지 않는 물걸레로 쾌적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다. 청소를 끝낸 후에는 올인원 타워에 제품을 거치해 원터치로 먼지통을 비울 수 있으며, 먼지통 필터와 마이크로 필터, 배기필터를 완전하게 분리해 물로 세척할 수 있어 더욱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 먼지를 흡입한 후에는 물걸레로 바닥을 닦아내야 한다


미세먼지 청소의 핵심은 닦아내는 것이다. 이때 분무기로 공기 중에 물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바닥으로 가라앉히고, 정전기 청소포로 바닥을 닦아내면 미세먼지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 정전기 청소포를 사용해 미세먼지 제거에 더 효과적인 '3M 스카치브라이트 올터치 더블액션 막대걸레'


그러한 점에서 3M 스카치브라이트 올터치 더블액션 막대걸레는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가성비 좋은 청소용품이다. 막대걸레 하단의 하드블록이 바닥에 강력하게 밀착돼 찌든 때를 깨끗하게 닦아내고, 점착식 청소포를 사용해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를 말끔하게 제거한다. 부착된 클립형 덮개로 청소포를 고정할 수 있고, 360도 회전 가능한 헤드로 핸들링이 쉽다는 것도 강점.



외출할 때 입었던 옷은 따로 모아두자


▲ 옷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려면 보관과 세탁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옷에 붙어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외출 후 현관문을 열기 전, 외투를 벗어 털기만 해도 옷에 붙어있는 미세먼지의 30%를 제거할 수 있다. 현관문 앞에서 외투를 털기가 어렵다면 창가나 베란다에서 털어내도 좋다. 이때 옷에서 떨어져나온 미세먼지가 호흡기로 들어갈 수도 있으니, 마스크는 꼭 착용하자. 코트의 경우에는 젖은 상태의 부드러운 수건이나 물티슈로 표면을 닦아내면 미세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고무장갑에 물을 묻혀 가볍에 쓸어내리는 것도 또다른 방법.


이렇게 어느 정도 미세먼지를 제거한 외투는 스펀지나 먼지제거 테이프로 한 번 더 쓸어주고, 섬유 전용 살균제나 탈취제를 뿌려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두는 것이 좋다.


옷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애벌빨래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애벌빨래는 중성세제를 푼 물에 옷을 담가두었다가 살살 주물러 빨면 된다. 또한 옷감에서 발생한 정전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달라붙을 수 있으므로, 섬유유연제를 사용해 정전기를 방지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 세탁물과 함께 넣으면 미세먼지와 활성색소, 형광물질을 제거하는 '레오니오 세탁티슈'


이외에 레오니오 세탁티슈처럼 미세먼지 제거에 특화된 세탁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탁기 안에 빨랫감과 함께 1~2장 정도 넣어주면 미세먼지는 물론 활성색소, 형광물질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모두 흡수해 제거한다. 또한 각양각색의 빨랫감이 뒤섞여 있어도 색이 이염될 우려가 없어 굳이 나눠서 세탁을 할 필요가 없다. 미세먼지 제거는 기본이고 세탁에 필요한 시간과 물, 전기요금까지 모두 아낄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청소도 중요하지만,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것도 중요!


▲ 공기청정기와 공기정화식물 등을 집안 곳곳에 두면 더욱 효과적이다


실내에 잔류하는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악화가 우려된다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생활수칙으로는 화학물질이 다량 함유된 제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촛불을 켜거나 흡연을 하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 만약 향초를 피웠다면 반드시 환기를 시켜줘야 하며, 인테리어를 하거나 새로운 가구를 들일 때는 가급적 환기가 잘 되는 여름에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요리를 할 때는 창문을 열거나 후드를 작동시켜 미세먼지가 실내에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외에 다른 방법으로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할 수도 있다. 미세먼지 측정기 또는 공기청정기를 활용해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고 제거하거나, 숯 혹은 공기정화식물을 집안 곳곳에 배치해 공기를 정화하는 것이다. 특히 아레카야자, 인도 고무나무, 아이비 등 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을 둔다면 더욱 도움이 되겠다.


미세먼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다. 호흡기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요즘, 철저한 미세먼지 관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도록 하자.




기획, 편집 / 다나와 안혜선 hyeseon@danawa.com

글 / 서기영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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