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좋은 브랜드는 필요해 14–마블 스튜디오

2021.03.18. 09:58:26
조회 수
865
3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여러분 질문 하나 드릴게요. 아래의 설명을 잘 읽고 답해주세요! :

  • 전 세계 박스오피스 역대 1위
  • 세계 최초·최단 기간 관람수익 20억달러 돌파
  • 최종 관람수익 28억달러 돌파

맞아요. 2019년 4월 개봉한 영화 <어벤저스 : 엔드게임>이 세운 기록이에요. 세계 최초로 개봉된 국내에선 개봉 당일 100만 명을 돌파했고, 사전 예매로만 200만 관람객을 동원하면서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죠.

마블스튜디오, 세계 최고의 영화 제작사 등극!

‘마블 스튜디오’는 슈퍼히어로들이 중심이 된 영화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며 세계 최고의 영화 제작사로 떠올랐어요. 마블코믹스 만화 작품들을 원작으로 구성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을 따라 현재까지 총 24편의 영화가 나왔죠. 아이언맨을 비롯해 헐크, 토르, 스파이더맨 등 여러 슈퍼히어로가 각각 또는 함께 나오는 마블의 영화들은 지금까지 크게 세 가지의 ‘페이즈(Phase)’라고 불리는 스토리라인으로 구분되었어요.

첫 번째 페이즈는 2008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한 영화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천둥의 신>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나온 두세 번째 페이즈는 각각의 이야기 구조를 짜임새 있게 구축했고, 결국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이르러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새로운 영역으로 넘어갈 것임을 예고한 바 있죠.

  • 참고로 향후 네 번째 페이즈에서는 <블랙 위도우>나 한국 배우 마동석의 출연으로 세간에 잘 알려진 <이터널스>, 그 밖에 스파이더맨과 토르의 새로운 시리즈 등 총 6편의 차기작이 준비되어 있어요. 극장판 영화 외에도 OTT 서비스 업체인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단독 방영되는 <완다비전> 등의 TV 드라마 시리즈도 예정된 상태에요.

정말 색다른 시도, <어벤져스 시리즈>

이들 영화 중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는 마블이 제작한 슈퍼히어로 영화의 주인공들이 모두 나와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고 다양한 이야기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색다른 시도였어요. 각 히어로를 하나의 브랜드라고 보면 브랜드를 모으고 엮어서 더욱 그럴듯하고 매혹적인 대형 브랜드를 만들어낸 셈이죠. 마블은 시간대에 따라 페이즈를 구분하는 한편, 각 페이즈에 포함된 영화들을 모아 하나의 거대한 세계관으로 확장했어요. 개별 주인공의 이야기들을 하나의 내러티브 세계로 구성하는 새로운 문화적 컨버전스의 결과물로 탄생한 이 트랜스미디어 스토리 월드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라고 불리게 된 것이죠.

근데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이 뭐냐고요? 그렇다면 여기 주목!

  •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이란 개념은 미국의 미디어 학자 헨리 젠킨스 MIT 교수가 저서 <컨버전스 컬처>를 통해 미디어 간의 물리적인 결합에 더해 ‘콘텐츠 역시 미디어 사이를 이동(trans)한다’는 특성을 지목한 뒤로 점차 확산되었죠. 이때 콘텐츠는 단순히 미디어 간을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콘텐츠의 성격에 맞게 다른 스토리를 개발시킨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당. 즉 전체 이야기를 관통하는 세계관은 공유하되 개별 콘텐츠가 지니고 있는 핵심 내용은 동일하게 반복되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개성을 부여받는다는 것이죠.


아이언맨을 중심으로 헐크와 토로와 캡틴아메리카와…

가령 <어벤져스>의 세계관에선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아이언맨이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요. 이후 헐크가 등장해 또 하나의 슈퍼히어로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이야기의 배경이 확장되죠. 천둥의 신 토르는 그가 활동하는 아스가르드라는 우주의 공간까지 끌어들여 공간의 범위도 넓혀요.

또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비밀 프로젝트에 자원해 초인적인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가 57년 후 대서양에서 발견된 캡틴 아메리카가 출연하며 시간적 배경은 과거까지 포괄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들이 모두 <어벤져스>의 스토리월드에 합류함으로써 빌런(악당)인 로키와 치타우리 종족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려는 다양한 우주가 존재하고 있다는 점도 알려졌죠.

게다가 <어벤져스> 시리즈는 각각의 슈퍼히어로뿐 아니라 ‘쉴드’라고 불리는 조직에서 활동하는 닉 퓨리, 블랙 위도우, 호크 아이 등의 조연급 캐릭터도 등장시키면서 이들 또한 독자적인 세계관과 스토리가 있음을 암시하죠. 이들이 나오는 이야기의 개연성과 인과적인 부분은 <에이전트 오브 쉴드>라는 드라마를 통해 추후 보충되요. 전체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수준의 개별 콘텐츠를 탄생시키는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은 이런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어요.

DC 코믹스는 안되고 마블 스튜디오만 된다?

마블과 쌍벽을 이루는 DC코믹스도 비슷한 시도를 해왔어요. 2013년 슈퍼맨 시리즈인 <맨 오브 스틸>을 개봉하는 등 개별 슈퍼히어로를 다룬 영화와 다양한 슈퍼히어로가 함께 등장하는 영화를 만들며 마블을 벤치마킹했죠.

그러나 이들의 개별 슈퍼히어로 영화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를 넘어서지 못했고, <배트맨 vs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야심 차게 준비했던 영화들도 마블과 달리 흥행에서 이렇다 할 높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죠. OMG!

DC코믹스의 실패는 브랜드의 관점에서도 지적할 수 있어요. 이들의 스토리 속에서도 시공간 배경이 확장되거나 다양한 캐릭터가 출연하긴 하지만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이 지니고 있는 기본적인 개념, 즉 전체 세계관은 공유하되 개별적인 핵심 내용은 동일하게 반복되지 않고 새로운 수준의 특성을 부여해야 한다는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죠.

DC는 과거에 이름 높았던 개별 캐릭터에 그대로 의존했기 때문에 스토리의 배경과 구성이 그리 넓혀지지 않았어요. 과거의 명성에만 의존하고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해 시장에서 잊히고 마는 브랜드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셈이죠.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의 핵심?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고 봐요.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은 바로 독자나 관객의 경험을 기반으로 연결되는 것이죠. 관객들은 마블의 세계관에 따라 시공간을 오가며 종횡무진 연결되는 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고, 이후 드라마를 통해 세부적인 개연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팬들끼리 상호교류를 하면서 궁금한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마치 퍼즐을 풀어가듯 캐릭터의 성격과 이후 일어나는 사건에 대한 단서들을 얻게 되죠. 여기에서 가상과 실제의 경계를 넘어 관객이 참여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생긴 셈이죠.


토키 가라사대, 새로운 마블의 도전은 언제나 설레임!

마블은 2008년 개봉한 영화 <아이언맨> 이래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발표한 총 24편의 영화로 하나의 거대한 영화적 세계관을 정립했어요. 비록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해당 세계관을 이끌던 중심축인 아이언맨이 사망했지만, 스파이더맨이 그 바통을 받는 것으로 그려지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시작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또 한 번 선보였죠. ㅠㅠ 굿바이 토니 스타크!

게다가 오랫동안 공방을 거듭해온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블의 모회사인 디즈니가 20세기폭스를 인수하면서 별도의 세계관으로 그려지고 있던 <엑스맨> 시리즈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 수 있는 길이 열렸어요.

저를 포함해 마블의 팬들이 느꼈던 흥분과 감동, 그리고 그리움은 또 다른 세계관과 스토리를 통해 보다 더 다양하게 보상받을 수 있게 된 셈입니다. 머지 않아 저는 토니 스타크가 돌아올 거라고 봐요. 나노 테크놀로지와 A.I 를 기반으로 토니 스타크를 새로 만들고, 마치 전처럼 똑같이 행동하는 토니…아… 시나리오를 쓸까봐요 :-)

이 콘텐츠 좋은 브랜드는 필요해 14 – 마블 스튜디오 는 쉐어하우스(ShareHows) 를 통해 큐레이션 되었습니다.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공수전환] 최대 66km 차이... 제네시스 GV90 '일반형 vs 네오룬' 선택은? (1) 오토헤럴드
트럼프, 연비 규제 "없던 일로"... 천문학적 투자한 글로벌 완성차 업계 ‘발칵’ (1) 오토헤럴드
현대차그룹, 포드 제치고 美 ‘빅3’ 사상 첫 진입 전망... 3분기 역전 초읽기 (1) 오토헤럴드
[족보 탐구 ② SUV] 스포티지가 원조? 전장에서 출발, 지구촌 패밀리카로 오토헤럴드
"꽈배기처럼 베베 꼰 자동차" 렉서스×미스치프, 초현실 왜곡 조각상 공개 오토헤럴드
2019 컨트롤(CONTROL) 후속작, 액션 어드벤처 RPG 컨트롤 레조넌트(CONTROL Resonant) 블루프레임
"드디어 따라 잡았다" 제네시스, 렉서스와 초기품질 ‘공동 1위’ 대이변 (1) 오토헤럴드
[공수전환] "193마력 가솔린 vs 245마력 하이브리드" 신형 투싼 뭘 사야 할까 오토헤럴드
[족보 탐구 ① 스테이션 왜건] 유럽이 아니었네... 시작은 미국 기차역 '디포 핵' 오토헤럴드
"무뇨스 사장도 가세" 美ㆍ中 정상회담 앞두고 '중국산 봉쇄' 한 목소리 오토헤럴드
"무뇨스 사장도 가세" 美ㆍ中 정상회담 앞두고 '중국산 봉쇄' 한 목소리 오토헤럴드
[EV 트렌드] 포르쉐, 폐배터리로 새 배터리 셀 생산 '양극재 100% 재활용' 오토헤럴드
[정보/루머] 12코어 Xe3P 구성을 레이저 레이크-S로 넘긴 인텔 및 엔비디아처럼 뉴럴 렌더링 기술 준비하는 AMD 등 다나와
[EV 트렌드] "모델 3보다 압도적 스펙" BYD, 주행거리 900km 포뮬러 S 출시 오토헤럴드
"음주운전 원천 차단, 꼼수도 안 통해" 현대차, 신박한 측정 장치 특허 출원 (1) 오토헤럴드
‘美 승용 전멸·현대차그룹 6종 진출’... 2027 북미 올해의 차 후보 25대 확정 오토헤럴드
80년대 한국 장년층의 드림카 '뷰익'... 트렌디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온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칼럼] "당신의 차는 어디 있었나" 美 플록 논란, 한국은 괜찮을까 오토헤럴드
'40만km' 달릴 확률 현대차·기아 0.8%... 토요타, 19.7%로 압도적 1위 오토헤럴드
'셀프 인증' 테슬라 사이버캡 중단 위기... 美 NHTSA '심각한 의문' 조사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