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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청소 이거면 끝! 셀프 입주청소에 꼭 필요한 아이템

다나와
2021.04.20. 1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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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청소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셀프 입주청소로 해결!


보통 입주청소 비용은 아파트 기준 평당 10,000~15,000원 정도. 그 중간 값인 12,500원으로 계산해도 32평형 아파트를 청소하는 데에만 40만 원이 든다. 여기에 스티커 자국 등 청소하기 까다로운 얼룩이 있거나, 빌트인 된 가전 청소까지 맡기면 추가금액이 어마어마하다. 이사하는 것만으로도 큰 돈이 나가는데, 청소까지 돈을 쓰려니 조금 부담된다면 셀프 입주청소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내가 살 집에 내 손길이 구석구석 닿는다고 긍정 회로를 돌려보면 한 번쯤 해볼 만할 수도 있다. 다만 조금 답답하더라도 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청소하자!




청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이는 곳으로


▲ 청소를 효율적으로 하려면 올바른 청소 순서를 알아야 한다


먼저 전등 커버와 수납장, 걸레받이, 배수구 커버 등 각종 먼지들이 숨겨져 있을 법한 곳들을 모두 연 다음, 모든 창문과 현관문을 열고 청소를 시작한다. 빗자루와 쓰레받기, 진공 청소기를 이용해 큰 먼지와 쓰레기부터 제거하되, 가급적 위에서 아래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나가며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청소구역에는 쓰레기통을 별도로 두는 것이 좋다. 입주청소를 하다 보면 공사 자재나 뾰족한 물건 등이 쓰레기로 나올 수 있는제데, 종량제 봉투만 사용할 경우 봉투가 찢어져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로 청소할 곳은 방과 거실


▲ 더 많은 배터리 분리형 무선 청소기가 궁금하다면? 바로가기


입주청소를 할 때, 가장 먼저 청소해야 할 곳은 방과 거실이다. 우선 진공 청소기를 이용해 천장과 벽면의 먼지를 제거하고, 밀대걸레로 닦아낸다. 이때 진공 청소기는 무선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천장 청소에 적합한 툴이 제공되어야 한다. 특히 입주청소를 할 때는 청소기를 장시간 사용해야 하므로 배터리를 탈부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 청소를 하는 동안 여분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것이 좋다.


▲ 이외에 어떤 정전기 청소포가 있을지 알고 싶다면? 바로가기


이어 전등 커버, 붙박이장 선반, 서랍장 등은 모두 분리해 깨끗이 닦고,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다시 끼운다. 좁은 틈새는 면봉이나 핀셋 같은 가느다란 물건을 이용해 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하자. 바닥은 진공 청소기와 정전기 청소포를 이용해 먼지를 제거한다. 밀대걸레를 사용하면 먼지가 밀릴 수 있으니 유의하자.




두 번째로 청소할 곳은 창문과 베란다


▲ 다양한 전동 청소솔과 다목적 세정제를 보고 싶다면? 청소솔 바로가기, 세정제 바로가기


그 다음으로 청소할 곳은 창문과 베란다이다. 먼저 베란다 천장을 청소할 때는 전동 청소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연장 봉이 길거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의자 없이 손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방충망은 물을 뿌려 밀대로 닦고, 창틀은 세정제를 뿌려 물걸레로 닦는다. 역시나 좁은 틈새는 면봉이나 핀셋 같은 가느다란 물건을 이용하자. 창문은 자석 창문닦이를 이용하면 외창까지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입주청소 업체를 이용할 때도 외창 청소 시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므로, 제품을 구입해 직접 청소를 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 더 많은 창문닦이를 보고 싶다면? 바로가기


마지막으로 베란다 바닥은 호스와 분사기를 이용해 물 청소를 한다. 브러시 솔로 문질러 타일 때를 벗기는 것이 핵심이다. 호스 길이는 베란다 너비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자. 너무 짧으면 청소할 때 불편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길면 보관할 때 거추장스럽다.




세 번째로 청소할 곳은 주방과 욕실


▲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주방과 욕실은 더 꼼꼼히 청소해야 한다


방과 거실, 창문과 베란다 청소까지 끝냈다면, 이번에는 주방과 욕실을 청소할 차례다. 우선 주방은 후드와 싱크대 배수구 망을 모두 분리해 다목적 세정제를 뿌려 닦아낸다. 욕실 역시 환풍구 커버와 배수구 망을 모두 분리해 다목적 세정제를 뿌려 솔로 문질러 준다. 욕실 배수구 망을 분리할 때는 철사 옷걸이를 이용해 당겨내면 쉽게 분리할 수 있다. 또한 락스는 최대한 물에 많이 희석해 사용하도록 하고, 사용 시 환기는 필수다.




마지막으로 청소할 곳은 현관



▲ 신문지를 이용하면 현관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출처: 유튜브 <귀주부>)


실내 공간을 모두 청소했다면, 마지막으로 현관 청소를 해야 한다. 현관은 전구 커버를 분리한 후 물걸레로 닦고,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다시 장착해준다. 이곳에 작은 날파리 사체들이 은근히 많으니 꼭 청소하자.


신발장은 선반을 모두 분리해 닦고,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당시 장착하면 된다. 중문 틀 사이는 창틀과 동일한 방법으로 청소하고, 현관 타일 사이는 옷걸이에 스타킹을 씌운 다음 스타킹에 물을 뿌려 쓸어내듯 청소하면 먼지가 잘 달라붙는다. 사소하지만 꿀팁이다. 만약 스타킹이 없다면 현관에 물이나 구연산수를 뿌리고 신문지를 덮어둔 다음,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닦아내자.




스티커 자국 없애고, 피톤치드까지 뿌리면 끝~


▲ 더 저렴한 스티커 제거제를 찾고 싶다면? 바로가기


▲ 새집증후군 완화해줄 피톤치드 스프레이가 궁금하다면? 바로가기


번외로 이전에 살던 사람이 남기고 간 끈적한 스티커자국은 스티커 제거제를 이용해 제거하자. 만약 새 집으로 이사를 했다면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뿌려 새집증후군을 완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연 항균 물질이라 세균 번식도 억제할 수 있다. 피톤치드 스프레이는 가급적 유해 성분 불검출 인증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셀프 VS 업체이용, 뭐가 더 저렴할까?


▲ 평수는 32평형 아파트 기준, 가격은 2021년 4월 20일 다나와 최저가 기준


본 기사에서 소개한 제품들을 모두 구입해 셀프 입주청소를 할 때와 입주청소 업체를 이용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저렴한지 비교해 보았다. 단, 진공 청소기는 각 가정마다 보유하고 있으므로 제외하고 계산했다. 


확실히 셀프 입주청소가 훨씬 저렴함을 알 수 있다(체력적으로는 훨씬 힘들겠지만). 게다가 구입한 물품은 앞으로 청소를 할 때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 더 경제적이다. 소개한 입주청소 아이템으로 하루 날을 잡아서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를 해보자. 집에 대한 애정도가 듬뿍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안혜선 hyeseon@danawa.com

글, 사진 / 서기영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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