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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전환] 수입 중형세단 가성비 격돌 '하이브리드 매력 어필' 어코드 Vs 캠리

2021.05.18. 14: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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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등 3파전 양상을 띠던 일본산 중형세단 경쟁은 지난해 한국닛산의 시장 철수로 토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양자 구도로 전환됐다. 올 1분기까지 어코드 국내 판매량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포함 총 312대로 이 중 하이브리드 비중이 68.5%로 절반을 조금 넘어선다. 반면 캠리는 같은 기간 560대가 판매되고 역시 하이브리드 비중이 89%에 이른다. 결국 어코드와 캠리를 선택하는 국내 소비자는 중형세단의 우수한 승차감과 하이브리드의 높은 연료 효율성에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혼다코리아는 연초 2개의 전기모터를 바탕에 둔 강력한 주행성능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새롭게 추가하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어코드 하이브리드 부분변경을 국내에 출시하며 토요타 캠리와 경쟁을 더욱 부추겼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혼다 센싱은 스티어링 스위치 및 계기판 표시 화면을 개선해 운전자가 보다 인지하기 쉽고 사용이 편리해졌다. 또한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의 감속 정지 성능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의 차로 추종 성능을 개선해 안전성을 높였다. 사이드 미러의 인디케이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과 후진 중 후측방 접근을 감지해 디스플레이에 경고를 알리는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 기능이 추가됐고 저속에서 전후방의 근거리 외벽을 감지, 부주의에 의한 충돌 회피를 돕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또한 새롭게 도입됐다.

이와 함께 뒷좌석 승객 방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벨트 착용을 유도하는 뒷좌석 시트 및 안전벨트 리마인더도 신규 탑재됐다. 1열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후진 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 10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유/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편의사양도 대거 추가됐다. 혼다 어코드는 화이트, 실버, 메탈, 블랙 4가지 트림 공통 컬러에 하이브리드 투어링 전용으로 블루, 소닉 그레이 2개 컬러가 추가되며, 가격은 하이브리드 투어링 4570만원, 터보 3740만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혼다코리아는 2024년까지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 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일본산 하이브리드 차량은 더욱 증가될 전망이다.

토요타코리아 역시 18일, 2022년형 뉴 캠리를 출시하며 경쟁력을 강화한다. 8세대 캠리의 부분변경 모델인 2022년형 뉴 캠리는 보다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향상된 예방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이고 새롭게 캠리 하이브리드 XSE 트림을 추가해 전동화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2년형 뉴 캠리는 각 트림별 전면 디자인에 변화를 주어 더욱 감각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선보인다. XSE 트림은 크롬으로 마감한 와이드 언더 스포일러와, 확장된 사이드 그릴 및 스포티 허니콤 그릴을 적용하여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하였으며, 스티어링 휠에는 수동으로 기어 변속을 할 수 있는 패들 시프트를 장착하여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XLE 트림에는 와이드 크롬 엣지 그릴을 적용하여 더욱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변화를 주었다.

예방 안전 기술 및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에는 차선이탈 경고 기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차선 추적 어시스트가 추가됐다. 한층 더 강화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은 교차로 긴급 제동과 긴급 조향 어시스트 기능이 추가되었다.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도 커브 감속 기능이 적용되어 주행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XLE, XSE 트림의 경우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 그리고 후측방 경고 시스템도 추가되어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이 밖에 직관적으로 컨트롤이 용이한 9인치 플로팅 타입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와 연동이 가능하고, 클래리파이(Clari-f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JBL 9개의 스피커 음향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무게중심을 낮춰 세단만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즐거운 드라이빙을 구현했으며,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캠리 하이브리드는 2.5ℓ 다이내믹 포스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시스템 총 출력 211마력과 함께 복합 연비 기준 XLE와 XSE는 17.1km/ℓ, LE는 18.5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선보인다.

2022년형 뉴 캠리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고 판매 가격은 캠리 하이브리드 XSE 4357만원, 캠리 하이브리드 XLE 4297만원, 캠리 하이브리드 LE 3762만원, 캠리 가솔린 XLE 3669만원으로 책정됐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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