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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IT] PC 시장 내장그래픽 대세론 … 그래서 1등은?

2021.06.16. 17: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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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6일] - 게이밍의 재미 효과를 담당하고 있는 핵심 장비 그래픽카드. 그래서일까? 너나없이 비싼 돈 투자에 주저하지 않는다. 정작 개발사는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갖춰야 한다는 점을 힘주지 않음에도 단호히 외면해왔다. 덕분에 큰 비용 들여 그래픽카드 한 장 구매하고, 뿌듯해하며 쉴 새 없이 자위하는 게 실상이다.

게이밍 시장에서 인기 있는 엔비디아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 한 장 가격은 언제부터인가 200만 원을 가뿐히 넘겼다. 말도 안 되는 현상은 벌써 6개월째에 접어든다. PC 한 대에 100만 원이면 충분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족히 두 배에 달하는 초기 자금도 부족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에서 감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기에도 석연치 않다.




가격이 안기는 무게가 가볍지 않은 까닭이다. 요즘 PC 시장에서 내장 GPU를 찾는 수요가 부쩍 증가한 배경도 따지고 보면 같다. 해결책이라고 해봤자 가격 인하인데 당장은 기미도 안 보이고, 대안을 모색해봤더니 그 또한 오리무중이라면 선택지는 단 한 가지다.

‘소나기는 피하고 보는 게 상책’이라고 하지 않던가! 현명한 소비자를 중심으로 고가 그래픽카드 구매를 뒤로 미루고 대안을 찾아 나서는 분위기다. 여기에는 두 가지 논리가 깔린다. 과거라면 낮은 성능이라 치부했을 법하지만 그러한 편견을 뒤바꿀 만한 변화가 일었고, 동시에 AMD와 인텔이라는 두 회사가 내장 그래픽(GPU) 성능을 두고 경쟁 구도를 형성하면서 시작된 흐름이다.

# GPU vs APU 경쟁 구도, 첨예한 우위 경쟁


용산 PC 전문점 아르컴퓨터 박병환 대표에게 시장에서 선호하는 내장그래픽(GPU와 APU) 제품 추천을 요청했고 나열한 제품은 총 7가지. AMD는 기업용 라인업으로 구분하는 라이젠 PRO 등급 제품 3종이 APU 대표 제품이고, 인텔은 11세대 라인업에 총 3가지 제품 그리고 i3 제품군은 11세대가 없기에 10세대로 대체해서 정리했다.




전력 소모는 보편적인 제품군이라면 65W 선에 머무르지만 인텔 11세대 K 알파벳이 붙은 고성능 제품은 최대 125W 소모량에 달할 정도로 다소 높다. 당연히 별도 쿨링이라는 부차적인 설비가 요구되며 대체로 업계 전반에서는 수랭 방식을 추천한다고. 인텔은 11세대 제품을 출시하면서 그래픽코어를 IRis Xe 그래픽 아키텍처로 개선했고 더 나은 사용성을 강조하는 추세다. 4K 해상도에서 10세 대비 소화하는 작업이 다분하다는 것이 주된 메시지인데,

이는 AMD도 다르지 않다. AMD 라이젠 Pro 제품군의 출발점은 신뢰성을 중시하는 기업환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유지 관리 편의를 극대화하고자 별도 그래픽카드 없는 시스템을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라데온 VEGA 시리즈를 등급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목했고 그 결과 4코어 8스레드 R3 4350G는 베가 6 그래픽 APU를 R5 4650G는 6코어 12스레드 구도에서 베가 7, R7 4750G는 8코어 16스레드 구도에서 베가 8 그래픽 APU를 내장하고 있다.

물론 두 회사가 노리는 소구점은 확연히 다르다. 인텔은 사무와 업무 환경 그리고 게임에 비중이 낮은 분야 특히 영상 편집 등을 강조하는 추세다. 반면 AMD는 멀티미디어라는 단어로 추정 가능한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방향성 그 자체로만 비교한다면 후자의 자존감이 더 높다는 느낌이다. 그와 달리 전자는 제한적인 사용성을 강조하는 전략인데 이는 전통적으로 GPU 일체 제품 선호가 높은 기업 환경과 맞물린다.

# 확연히 나뉘는 성능, 지향하는 방향성 달라


테스트는 게임과 멀티미디어 그리고 전문 환경을 가정한 형태까지 총 8개 항목이다. 특히 전문 환경은 3D 맥스와 마야, 솔리드웍스 등과 같이 애초에 벡터와 같은 오픈Gl 그래픽성능에 의존성이 높이 작업 위주가 이뤄지는데 쉽게 말해 그래픽 연산 성능에서 더 나은 아키텍처를 내장한 제품이 유리하다.

《테스트 환경》
CPU :
AMD - R3 4350G, R5 4650G, R7 4750G, R3 5300G, R5 5600G, R7 5700G,
INTEL - i3 10100, i5 11400, i7 11700K, i9 11900K
보드 : B550 vs Z590
RAM : 마이크론 발리스틱 DDR4 3,600MHz 대원CTS
HDD : 마이크론 P5 NVMe 500GB
파워 : 시소닉 프라임 TX750W








게임 : 빠른 화면 전환이 핵심은 오버워치에서는 AMD R7 4750G 제품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측정됐다. 경쟁사 i3 제품 대비 3배에 달하는 높은 성능을 제공했는데, 평균 프레임에서 확연한 차이는 실제 체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러한 구도는 배그와 LOL에서도 같은 연장선을 유지했다. 그와 달리 경쟁사 제품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성능이 두드러졌다.




게임 환경을 가정해 그래픽 성능을 측정하는 3D마크 테스트에서는 더욱 확실한 차이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상대적으로 라이젠 PRO 시피유인 R3 R5 R7 제품의 성능은 경쟁사 대비 두 배 이상으로 우수함이 매 테스트에서 두드러졌다. 상대적으로 빈약하게 보이는 효과에 경쟁사 제품 i3 i5 i7 그리고 i9의 내장 GPU는 임시방편으로 사용할 용도가 아닌 주로 사용할 용도라면 생각을 달리 할 것을 권하고 싶은 결과다.




설계 : 인텔이 자신 있어 하는 분야이기에 더욱더 아쉬움이 큰 테스트 결과다. 3D맥스, 카티아, 마야, 솔리드웍스까지 모든 테스트에서 간신히 한 자리 결과치를 제공하는 데 급급했다면, AMD는 최소 두 배부터 세 배까지의 숫자를 매번 테스트 결과에서 드러냈다. 이러한 현격한 차이는 실제 작업을 진행했을 경우 사용자에게 피로감으로 다가가기에 내장 GPU를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차라리 별도 그래픽카드 설치를 권하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

인텔과 AMD는 내장그래픽(GPU)을 통해 추구하는 성격이 애초에 다르다는 건 서두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 동시에 출발점 또한 확연히 다른 흐름에 지금의 결과는 거스르기 힘든 순리다. AMD는 과거 ATi를 54억 달러를 주고 인수하면서 라데온 그래픽 아키텍처를 그대로 GPU에 수용했다.

원래는 엔비디아를 인수하려 했으나 협상이 결렬되면서 발생한 이변인데 그렇게 인수한 회사의 그래픽 기술력이 오늘날 올인원 시장에서 성과를 제대로 올리는 데 일조했다. 한술 더 떠 명칭도 GPU가 아닌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라는 의미에서 CPU + GPU = APU임을 명명하고 라인업 보강을 가속화 하는 추세다.

본래 APU 형태의 제품은 게임보다는 영화나 음악 감상으로 분류하는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주목받았지만, AMD는 멀티미디어 시장에 추가로 게이밍 시장 대응으로 전략을 보완했고 특히 설계 분야에서 민감하게 따지는 연산(계산) 분야에서도 성능 발휘가 효율적으로 이뤄졌다.




그러한 이유로 요약하자면 그래픽카드 가격 인상으로 때아닌 인기를 누리는 내장그래픽 대세론이 농후한 요즘 PC 시장에서 진정 내장 GPU에 의존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테스트 결과로 드러난 것과 같이 곰곰이 생각할 것을 권한다. 비용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라데온 VEGA 그래픽 성능은 현존하는 내장그래픽 APU 제품 중에서는 단연 돋보일 정도로 월등한 성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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