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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크루즈 vs 포드 매버릭, 픽업트럭 본토 '베이비 보스' 경쟁

2021.07.28. 16:39:08
조회 수
 211

픽업트럭 천국 북미 시장에서 소형 픽업 트럭이 격돌한다.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포문을 열었고 시카고오토쇼에서 데뷔한 포드 매버릭(Maverick)이 맞불을 놨다. 미국은 풀사이즈급 픽업트럭이 주류다. 연간 픽업트럭 수요가 300만대를 상회한다. 대부분은 포드 F 시리즈, 쉐보레 실버라도와 같은 대형이다.

두 모델은 팬데믹으로 수요가 급감한 지난해에도 140만대 정도 팔렸다. 미국 전체 베스트셀링카는 이들과 함께 램 픽업 트럭이 톱3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소형 픽업 트럭이 이 틈새를 공략할 수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다. 그러나 '유니바디’를 기반으로 한 콤팩트한 사이즈에 도심과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성능, 첨단 패키지로 특히 큰 차에 부담을 갖는 젊은 층 반응이 폭발적이다.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지난 6월 실시한 사전 계약에서 올해 예정한 생산 물량 약 3만 대가 동났고 포드 매버릭도 첫 주 3만6000명이 보증금을 냈다. 유니보디 기반 소형 픽업트럭이라는 차급 분류에서 같은 포지션에 있지만 싼타크루즈와 매버릭 상품성 변별력은 확실하다. 우선 외관은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소형 SUV 투싼 디자인을 가져가고 있지만 매버릭은 픽업 트럭 정통 디자인을 버리지 않았다.

싼타크루즈가 적당한 기교로 도심에 어울리는 외관을 갖고 있다면 매버릭은 반듯하고 우직한 라인,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강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 때문에 싼타크루즈는 생김새에서 매버릭보다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가장 큰 차이는 파워트레인 구성과 제원이다. 2.5ℓ 가솔린 4기통과 터보로 구성된 싼타크루즈와 달리 매버릭은 2.5ℓ 가솔린 하이브리드와 2.0ℓ 가솔린 에코 부스트를 탑재했다.

이 때문에 연비 효율성 차이가 극명하다. 싼타크루즈 2.5 가솔린 연비는 9.8km/ℓ, 가솔린 터보는 9.4km/ℓ 수준인 데 비해 매버릭에 탑재된 191마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15.7km/ℓ를 발휘한다. 싼타크루즈 최고 출력은 190마력(터보 275마력)이다.

픽업트럭에서 가장 중요한 데크 제원은 서로가 가진 기능에 각각의 장점을 갖고 있다. 싼타크루즈는 원격 리모컨으로 조절이 가능한 테일게이트와 스크롤 커버가 적용됐다. 무엇보다 데크에 적재한 화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스크롤 커버에 대한 호응이 크다. 데크 양쪽으로도 작은 공간이 있고 그 안에 115V 인버터가 적용됐다. 현지에서는 싼타크루즈가 리어 스포일러를 달고 사이드 스텝이 없애는 한편 지상고를 낮추는 역발상으로 기본 픽업 트럭과 차별화한 것에 높은 점수를 준다. 

매버릭 뒤쪽 기능도 풍부하다. 스토리지를 잘게 쪼개 다양한 소화물 수납이 가능하게 했고 자전거와 같은 레저 장비를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랙도 갖춰놨다. 데크에는 또 여러 개 나사 구멍도 마련해놨다. 포드는 가까운 철물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볼트를 이용하면 어떤 화물도 안정감있게 적재할 수 있다고 자랑한다.

적재 및 견인 능력에도 차이가 있다. 싼타크루즈는 3500파운드(1.5t) 견인 능력에 1748파운드(792kg) 적재 용량을 갖추고 있다. 매버릭 적재용량은 1500파운드(680kg), 견인 능력은 2000파운드(907kg)다. 하지만 2.0 에코 부스터 견인력은 4000파운드(1814kg)로 급상승한다. 

이보다는 가격 논쟁이 더 뜨겁다. 싼타크루즈 시작 가격(2만5175달러)이 매버릭(3만1820달러)보다 높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매버릭의 잔존가치가 싼타크루즈를 크게 뛰어넘는다는 분석도 나왔다. 때문에 세계 최대 픽업 트럭 시장 소형 틈새를 파고든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절대 맹주 포드 매버릭과 어떤 경쟁을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가격 열세는 쉽게 극복하기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현대차 싼타크루즈와 포드 매버릭은 3분기 본격 판매를 시작하면서 격돌하게 된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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