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들은 조금이라도 더 높은 프레임을 얻기 위해 고사양의 PC를 구입한다. 다양한 PC 부품 중에서도 게임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CPU와 그래픽카드이다. 하지만 결국 이 제품들을 최상위 모델로 선택했다면 더 이상의 성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또는 제한된 예산 안에서 이미 CPU와 GPU를 선택했다면 해당 부품들을 쉽게 변경하는 것이 쉽지 않다.
다음으로 많은 영향을 주는 부품이 바로 메모리인데, CPU나 그래픽카드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메모리 클럭 및 램타이밍에 따라 상당한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메모리는 일반 메모리부터 고성능 메모리 라인업까지 존재하고, CPU나 그래픽카드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금액으로 성능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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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Oy DDR4-3200 CL14 BLADE RGB AL 패키지에 적용된 삼성 B-Die 메모리 |
여기에 해당 제품은 고사양 메모리다운 알루미늄 방열판의 멋진 외형과 은은한 RGB LED가 블레이드처럼 길게 뻗어나가있어 PC 내부에 멋진 튜닝효과를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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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RYZEN 5 5600X
M/B : ASUS ROG STRIX X570-E GAMING
RAM : OLOy DDR4-3200 CL14 BLADE RGB AL 8GB x 4ea (32GB)
VGA : ZOTAC 지포스 RTX 3070 Ti AMP Holo Black D6X 8GB
SSD : Seagate FireCuda 520 2TB NVMe SSD
PSU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850W 80PLUS GOLD 230V EU 풀모듈러
테스트 시 메모리 오버클럭 전/후 성능을 비교했으며, 메모리는 XMP 적용 후 메모리 클럭만 DDR4-3200MHz 상태에서 DDR4-3600MHz로 오버클럭하여 테스트를 진행했다. 전압의 경우 1.375V로 기본 전압보다 약간 더 올려 설정했으며, 메모리 타이밍은 XMP에 포함된 CL14를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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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리플레이 벤치마크 XMP 적용보다는 추가적인 메모리 오버클럭을 통해 평균 프레임은 15프레임 가량 향상되었다. 최소 프레임도 9프레임 정도 높아져 메모리 오버클럭을 통한 상당한 성능 향상을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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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5000 시리즈와 찰떡 궁합 'OLOy DDR4-3200 CL14 BLADE RGB'
게이머들이 게이밍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부드러운 게이밍 뿐만 아니라 승패가 좌우되는 e스포츠 게임의 인기가 높은 국내 실정을 감안한다면 결국 좋은 게이밍 PC와 좋은 부품을 사용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게임 승률은 높일 수 있는 길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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