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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카트리지 제조를 위한 나가오카의 열정 - Nagaoka 카트리지 브랜드스토리

2021.09.29. 1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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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란 매순간 바뀌는 복잡한 음성 신호의 조합으로 이뤄진 예술이다. 그런 면에서 카트리지는 레코드 그루브에 담긴 음성 신호를 처음 콘택트하는 오디오 메카니즘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음성 정보의 볼륨과 정확성이 결정됨으로서, 전체 음악의 성격에 큰 영향을 끼친다.”

 

 


 


니치탑 나가오카의 존재

 

▲ Nagaoka MP-150 카트리지

 

아마 굳이 LP를 듣지 않더라도, 카트리지가 뭐하는 물건인지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것이다. 현재는 CD라던가 스트리머에 집중하는 상황이지만, 언젠가는 턴테이블을 들이겠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꽤 있으리라 생각한다. 적어도 LP를 손에 집는 순간 숙명적으로 만나야 할 물건이 바로 카트리지다. LP 속에 담긴 소리골, 이른바 그루브(Groove)에 담긴 음성 신호를 읽어내기 위해서 카트리지는 꼭 필요하다. 마치 CD 플레이어의 레이저 빔처럼, 카트리지에 달려있는 바늘은 그중 가장 중요한 존재다.

카트리지를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면, 하나는 픽업 메카니즘이고 또 하나는 마그넷이다. 전자는 흔히 바늘로 부르지만, 실제로는 두 가지 파트로 구분되어 있다. 그 하나는 바로 팁. 그루브와 직접 만나는 부분이다. 또 하나는 캔틸레버. 팁에서 얻은 진동을 바로 마그넷으로 전달하는 구조다. 즉, 팁에서 읽은 진동을 마그넷을 거쳐 전류 에너지로 바꿔서, 이것을 포노단에 전달하는 방식인 셈이다.

이렇게 캔틸레버와 팁으로 구성된 바늘을 많은 메이커들은 하나의 부품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나가오카의 창업자 나가오카 에이타로씨는 생각이 달랐다. 이것을 하나의 상품으로 생각했다. 부품은 단순 교체용이다. 그냥 이전 부품을 바꾸는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상품으로 여긴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최고의 기술력과 연구가 투입되고, 그 자체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이 부분에서 나가오카는 최상의 퀄리티와 시장 장악력을 자랑한다.

 

                   


 

 

전세계 90% 이상의 시장 장악력

 

나가오카의 레코드용 바늘은 주로 다이아몬드 팁을 달아서 생산된다. 자체 생산되는 카트리지에도 담지만, 타사에 판매도 한다. 덕분에 전세계 바늘 시장의 약 90% 이상을 석권하고 있다. 흔히 틈새 시장을 니치 마켓이라고 부르는데, 비록 작은 분야지만, 이렇게 절대적인 장악력을 가진 회사를 니치탑이라고 부른다. 
아무리 소규모 시장이라고 해도, 왕관을 쓰고 있다는 것은 확실히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에 동사의 카트리지가 본격적으로 소개되는 상황이므로, 지금부터 카트리지계의 니치탑 나가오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정밀 가공의 일인자 나가오카

 

▲ 나가오카의 쥬얼리 사업부문의 세공 장면

 

나가오카가 창업한 시기는 1940년이다. 중일 전쟁의 와중에 곧 이어질 태평양 전쟁 직전의, 다소 혼돈스런 상황이었다. 하지만 전시라는 특수 상황은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 토대가 되기도 한다. 특히, 이때 일본에는 시계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었다. 이 시장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본 분이 한 명 있었으니, 바로 나가오카 에이타로였다. 그의 성을 따서 나가오카라는 회사가 만들어진다. 바로 “나가오카 시계용부품 제작소”가 그것이다. 그렇다. 첫 출발은 시계용 부품을 제조하는 것이었다.

사실 당시는 아날로그 시계 방식이었고, 초정밀 가공을 요하는 부품이 많았다. 이쪽에서 나가오카는 상당한 기술력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고급 시계에 들어가는 다이아몬드까지 가공하는 쪽으로 나아가게 된다. 세이코, 시티즌, 오리엔트 등 지금도 일본을 대표하는 시계 메이커에 다양한 부품을 납품하면서, 동사는 쑥쑥 성장한다.

한편 인조 보석의 시장도 커져갔다. 정밀 가공에 일가견이 있는 나가오카인지라, 다이아몬드를 포함한 다양한 보석의 가공도 가능해졌다. 덕분에 1950년에 이르면, 회사의 취급 품목이 넓어진다. 시계용 부품뿐 아니라, 보석 가공도 더해진 것이다. 이때 회사명을 “나가오카 정기보석공업 주식회사”로 바꾸게 된다. 보석을 정밀 가공하는 회사라는 뜻이다. 무려 100여 명의 직원을 둘 정도로 성장했다.

당시 나가오카의 기술력이 어느 정도였냐면, 1950년대에 들어와 일본이 고도성장기로 들어서고, 전기 수요도 높아지게 된다. 시계에서 수정 발진 기술을 획득한 나가오카는 전기 계측기에도 도전한다. 공장이나 연구소에서 정확한 전기 상황을 알아야 했으므로, 이 기기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바로 이때 만든 전기 메타는 동사의 이름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또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오디오에 대한 수요도 올라갔다. 당시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오는 원반을 구하려는 애호가들이 많았다. 이 시장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결국 사파이어를 팁으로 해서 본격적인 레코드 바늘 생산에 들어간다. 1951년에 개발을 마치고 판매를 시작했으며, 1958년부터 수출도 한다.

1960년대에 들어와 나가오카는 점차 레코드 바늘 메이커로 변신하게 된다. 무척 세심하고, 정교한 가공이 필요한 레코드 바늘은 확실히 나가오카의 체질에 맞았다. 1961년에 오면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바늘까지 내놓게 된다. 당연히 이쪽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특히 수출이 호조였으므로, 나가오카 트레이딩이라는 회사도 만든다. 1967년에는 리본 타입의 카트리지를 만들어 전세계를 놀라게 한다.

1971년에 나가오카 주식회사로 개명한 뒤, 전세계 레코드 바늘 시장을 석권하게 된 것이다.

 

                   


 

 

음의 나가오카, 영광과 몰락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한 나가오카의 바늘은 늘 화제의 초점이었다. 다이아몬드 팁을 내놓으면서, 음반을 제대로 들으려면 나가오카의 바늘이 필요한다는 인식이 자리잡기에 이른다. 심지어 “음의 나가오카”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런 지지에 힘입어, 이제 나가오카는 다양한 오디오 관련 액세서리를 만들게 된다. 또 “주얼톤”(Jeweltone)이라는 서브 브랜드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카트리지 제조에도 뛰어든다. 참고로 주얼톤은 “보석이 연주하는 음계”라는 뜻이다. 아마도 다이아몬드 바늘을 빗댄 작명이 아닐까 한다.

나가오카는 자신의 상품을 그냥 도매상에 던져주는 식의 영업을 하지 않았다. 자체적으로 멋진 쇼 케이스를 만들어서, 직접 샵과 거래를 했다. 그 샵이 크건 작건 상관하지 않았다. 가게의 윈도우에 자사의 진열대가 멋지게 자리잡는 것이 우선이었다. 이 마케팅 전략은 대 히트해서 카트리지 역시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하게 된다.

바늘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최전성기인 1984년만 해도 무려 100만 개 이상을 만들어 숱한 메이커에 납품했다. 물론 해외에서 수요가 더 컸다.

당시 나가오카가 얼마나 승승장구했는가 하면, 주요 오디오 잡지와 FM 팬, 레코팔 등 음악 잡지에도 늘 1~2 페이지 정도의 광고를 게재했다. TBS의 토요일 밤 8시에 방송하는 음악 프로그램이 무척 인기가 높았는데, 여기에 CM을 넣을 정도였다. 심지어 자사의 공장이 있는 야마가타 시에서 FM 방송 권리를 획득해, 자체적으로 FM 방송국까지 소유하게 된다.

하지만 이때 FM의 강자는 NHK와 FM 도쿄. 결국 지방 FM의 한계를 절감하며, 이 양 강의 틈바구니 속에서 결국 빛을 보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이 즈음, 그러니까 1982년에 쇼킹한 사건이 발생한다. 정식으로 CD가 출시된 것이다. 그 영향은 처음에는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80년대 중반이 되자 서서히 시장의 상황이 바뀌었다. 모두가 CD쪽으로 돌아선 것이다. 그에 따라 나가오카는 CD 관련 액세서리를 만들면서 어떻게 하든 회사를 지키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공룡이 되어버린 존재라,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아무튼 이때 사장은 창업자의 장남 나가오카 에이이치. 정말 큰 마음을 먹고, 1990년에 대규모 구조 조정에 들어간다. 이때 많은 종업원이 그만두고, 회사를 여러 개로 쪼개는 개혁도 이뤄진다. 그 결과, 야마가타에 있는 카트리지 및 바늘 생산은 나가오카 주식회사에 맡기고, 다양한 정밀 기계 가공을 주로 하는 나가오카 정밀, 비즈니스를 주업무로 삼는 나가오카 트레이딩 등이 분사된다. 무려 3개의 기업으로 나눈 것이다.

아무튼 이런 뼈를 깎는 아픔을 겪으면서, 서서히 나가오카는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하게 된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순 없지만, 레코드 바늘에 대한 압도적인 장악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변신을 이룩한 것이다.

 

               


 

 

나가오카의 전통은 영원하다

 

 

현행 나가오카는 회사의 기본이 되는 레코드 바늘과 카트리지 사업은 굳건하게 진행하면서 니치탑의 자리를 더욱 공공히 했다. 현재 매달 4~5만개의 바늘을 생산한다고 한다. 전성기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현재와 같은 시장 상황에서는 어마어마한 물량이라 하겠다.

또 이후 소개하겠지만, 제품군을 다양하게 넓혀서 나가오카라는 브랜드의 네임 밸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층을 겨냥한 제품을 만드는 점 역시 무척 미래지향적이라는 느낌을 갖게 한다.

 

 


 

주요 기술의 소개

 

 

 

현재 나가오카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품들에는 MP라는 말이 붙는다. 이것은 “무빙 펌알로이”(Moving Permalloy)의 약자다. 실제 구동 방식은 MM형이지만, 이것을 보다 개선한 기술로 보면 된다.

그럼 펌알로이가 뭐냐고 물어볼 수 있다. 이것은 니켈, 아이언 등을 섞은 알로이 금속이다. 이것은 팁에서 읽고, 캔틸레버에서 전달받은 진동 에너지를 마그넷에 전달할 때 동원되는 폴 피스와 관련되어 있다.

마그넷 자체는 사마륨 코발트 소재를 활용하고, 폴 피스의 코어에 펌알로이 성분의 소재를 사용해서 자력을 높이는 것이다. 바로 이 부분에서 MP라는 타이틀이 나온 것이다. 사실 이 소재를 동원하면, 작은 몸체에서도 상당한 자력이 생성된다. 그 장점을 활용했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전류가 과도 현상을 일으키지 않게 하고, 아주 플랫한 리스폰스 능력을 확보하는 데에 유용하다고 한다. 이 부분을 먼저 이해해야 MP 시리즈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 하지만 꼭 이 기술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나가오카가 현행 제품에 투입하는 기술력 몇 가지를 이번 기회에 소개하도록 하겠다.

 


-저질량의 진동 블록을 개발
   
원뿔형 스타일러스 팁을 개발하면서, 질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캔틸레버도 개발했는데, 파이프 내부를 완전히 비우면서 질량 또한 줄였다. 그 덕분에 전체적으로 진동 블록 자체의 질량이 줄어들었다. 이것은 트래킹 능력을 향상시키며, 주파수 전대역에 대한 평탄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음의 왜곡 또한 줄이게 되었다.


 
-진동 블록과 자석의 완벽한 분리

진동 블록의 무게와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자석과 완전히 분리시켰다. 그 결과 단순히 자석을 조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웃풋 레벨을 향상시키게 되었다.

 

-사마륨 코발트 자석의 도입

작지만 힘이 있는 자석을 도입함에 따라 카트리지 자체의 무게가 줄어들었다. 자성의 유도를 높이기 위해, 사마륨 코발트 마그넷(Samarium Cobalt Magnet REC30)을 사용하면서, 무게 단위당 가장 강력한 자력을 확보했다. 자석 회로 자체의 크기를 줄이면서, 자력의 감소를 억제한 결과이다.

 

-불필요한 공진을 제어하는 바디

MP 시리즈 진동 블록의 질량과 무게를 줄이는 와중에 중요한 소자를 적극 도입해서 나머지 부분의 강성을 높였다. 그 결과 원치 않은 공진의 발생을 줄였다. 예를 들어 실린더의 경우,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한 카본 파이버를 쓰면서 통상적인 제품보다 무려 3배 이상 강력하게 만들었다. 프레임은 A1 소재를 동원했고, 그 결과 전체적으로 명료도가 올라갔다. 주요 파트에 에폭시를 넣어 굳히거나 스크류를 사용하면서 원래 의도했던 디자인을 최대한 구현시켰다.

 

-골드 핀 단자로 마무리된 터미널

장시간에 걸쳐 전기적, 기계적 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금 도금이 된 단자를 터미널에 사용했다. 그 결과 오랜 기간 표면의 산화를 방지하며 동시에 손실을 최소화하고, 접촉 저항에 의한 음질 열화도 방지했다.

 

-프레임

프레임은 고순도의 알루미늄을 몰딩 처리해서 제작했다. 이것은 가벼우면서 또한 단단하다. 이 소재는 평탄한 밀도를 자랑하며, 프레임 바디 자체에서 나오는 진동을 억제해서 음질 왜곡을 방지한다.

 

-특별한 스크류

스타일러스와 몸체는 특별한 스크류로 완벽하게 접합되었다. 이것은 스타일러스 교체시 공진 발생을 억제하고, 음질 향상에 기여한다.

 

 


                   

 

나가오카의 제품군

 

 

 

일단 제일 주목할 것은 MP 시리즈의 카트리지다. 현재 100, 110, 150, 200, 300, 500 등 총 여섯 가지의 모델이 있다. 숫자가 올라갈수록 그레이드도 올라간다. 즉, 100이 엔트리 클래스라고 하면, 500이 최상급인 셈이다.

여기서 좀 더 세분하면, 100번대 제품들, 그러니까 100, 110, 150 등은 누구나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를 자랑한다. 아마 가성비라는 측면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 위의 200과 300은 중급대로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같다. 사실 카트리지를 사용한다고 하면 아무래도 MC형에 주목하게 되는데, 적어도 이 제품들은 어지간한 MC 정도는 쉽게 제압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 점은 꼭 강조하고 싶다. MM 타입의 포노단을 갖고 있다고 하면 노려볼 만한 퀄리티와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500은 일종의 플래그쉽 모델. MC 타입이 아니면서 가격대가 좀 있어서, 아마 구매를 망설일 분도 있을 것이다. 이 모델을 사용하거나 들어본 분들의 평은 적어도 본 기의 2~3배 정도 비싼 가격대의 MC와 맞먹는다고 한다. 아니, 더 나은 부분도 있다고 한다. 이 점을 감안하면, 굳이 MC 타입을 탐내지 않으면서, 최상의 음질을 구현할 수 있는 모델로 보면 좋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기회가 된다면 이 제품들을 차례로 리뷰해보고 싶다.

한편 2020년이 나가오카 창업 80주년이다. 이 뜻 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해, 1970년대를 찬란히 빛냈던 주얼톤 시리즈를 부활시켰다. 그 첫 모델이 바로 JT-80. 여기서 JT는 주얼톤의 약자고, 80은 바로 창업 80주년을 뜻하는 것이다. 이 제품 역시 곧 런칭된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같다.

한편 동사는 다양한 아날로그 플레이어 관련 액세서리도 내놓고 있다. 레코드 슬리브라고 해서, 음반 속지도 만들고 있고, 클리너 계통도 있다. 스프레이 방식의 클리닝 툴도 제안하고 있다.

 

 

▲ Nagaoka M305BONEBK 골전도 이어폰

 

그런 가운데 동사는 새로운 도전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이미 헤드폰과 이어폰을 만드는 가운데, 골전도 이어폰도 내놓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무비오”(Movio)라는 서브 브랜드가 나왔다. 흔히 우리가 액션 캠이라고 하는, 매우 특별한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쉽게 말해 고프로나 소니에서 만드는 제품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확실히 오너가 젊은 탓에 패기 있게 밀어붙이는 모습이 멋지다.

또 “루스비”(LUSBY)라는 서브 브랜드도 최근에 런칭했다. 이것은 여성 고객층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 아주 예쁜 디자인의 이어폰이라던가 여러 종류의 잡화를 내고 있는데, 일본 시장에서 반응이 뜨겁다고 한다.

확실히 니치 마켓의 강자답게, 보다 다각화되고 또 실속있는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번에 정식으로 MP 시리즈의 카트리지를 통해 국내에 런칭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시청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을 해본다.

 

 

리뷰어 - 이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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