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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장에 우뚝 선 강소기업 ‘라익미’, 탁월한 기획력으로 소비자 맞춤 공략

뉴스탭
2021.10.21. 18: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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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엘지전자가 전부인 것만 같았던 TV 시장. 하지만 인터넷 쇼핑 탭을 누르면 ‘듣도 보도 못한’ TV 브랜드가 수두룩하다. 가격비교 사이트에 등록된 업체 수만 해도 140개가 넘는다. 우리나라에 TV 브랜드가 이렇게 많았나 새삼 놀랍다. 바야흐로 TV 브랜드 춘추전국시대라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는 디지털TV도 소형가전처럼 중국산 제품에 상표를 붙여 파는 OEM 제품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어느 정도 유통망만 갖추면 디지털TV 사업이 가능해 시장 틈새를 노리고 생겨나는 TV 브랜드가 수도 없이 많다. TV 업체가 최근 몇 년간 급격하게 늘어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업체간 치열한 경쟁으로 소비자는 덕분에 싼 값에 꽤 괜찮은 TV를 구매할 수 있지만, 반대로 우후죽순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업체 때문에 피해를 보기도 한다. 참 혼란스럽기만 한 TV 시장. 그런데 최근 한 TV 브랜드가 주목을 받으며 급부상하고 있다. 바로 ‘라익미(Likeme, 대표이사 권오광)’이다.


   
▲ 라익미 로고

라익미는 ‘싼 맛에 쓰는 TV’라는 기존 중소 브랜드TV 인식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타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뻔한 제품을 가격으로 경쟁하기 보다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기획, 출시함으로써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 상품 기획의 프로페셔널이 만든 기업 ‘라익미’


   
▲ 라익미 권오광 대표이사

사실 라익미는 2018년에 설립된,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닌 기업이다. 기업 연혁만 보면 최근 생긴 타 중소 브랜드TV와 차이가 없다. 하지만 ‘라익미’호를 이끌고 있는 선장만큼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라익미 권오광 대표이사는 2007년부터 디스플레이 업계에 발을 담갔으며, 10년 넘게 관련 제품군 유통, 그리고 상품 기획 및 마케팅 등으로 여러 성공신화를 만들어냈다. 이 중에서 특히 오버클럭(오버드라이브)이라는 이슈로 모니터를 게이밍 기어로 확장시킨 것은 권 대표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이다.


LCD모니터에서 주사율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2011년, 권 대표는 기본 주사율에서 향상된 고주사율 모니터를 기획, 출시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다양한 제품으로 주사율 오버클럭에 대한 주도권을 줄곧 이끌어 갔으며, 당시 삼성전자, 엘지전자 모니터가 해결하지 못했던 게이밍 모니터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켰다. 차별화된 스펙의 IPS 패널, QHD 해상도, 그리고 120Hz라는 고주사율이 게이머에게 제대로 먹혀 들어갔으며, 2010년대 중반, 기존 시장을 뒤엎는 차별화된 제품은 입소문을 타고 해외로 번지기 시작했다. 해외 포럼에서는 권 대표가 기획한 제품들이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결국 이베이와 아마존, Tiger Direct 등 유명 쇼핑몰을 통해 국내 브랜드 모니터가 유통되는 기회를 맞았으며, 중국산 제품의 난립 속에 ‘Made in Korea'로서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소비자 사이에서 제품에 대한 만족감도 점차 높아졌다. 그 결과 해외 셀러들이 제품을 등록하면 얼마 못가 ’sold out'이 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매달 2000~3000천대의 제품을 공급, 연간 1천만불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낳았다. 지금으로 치면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케이(K)’ 바람이 불어닥친 셈이다. 라익미 권오광 대표는 “모니터가 단지 영상을 표현하는 디스플레이 장치가 아닌, 게이밍기어의 한 범주로서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으며, 게임 시장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낸 것이 인기의 비결이었다”고 당시 시장 상황을 설명했다.



▲ 권오광 대표는 과거 모니터를 기존 영상출력장치에서 이끌어내 게이밍 기어의 한 범주로 포함시켰으며, 게이밍 모니터를 중심으로 통합된 게이밍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후 게이밍 모니터를 중심으로 사용자에게 일관된 게이밍 경험을 주기 위한 통합된 게이밍 기어 브랜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영상 출력 장치로서 접근이 아닌, 게임 환경을 위한 디스플레이로 제품을 기획하면서 기존 모니터와 차별화된 시장을 만들어냈다. 애플 시네마 디스플레이에 채택된 패널을 이용해 AdobeRGB를 만족시키는 전문가급의 고성능 제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공격적인 패널 비즈니스로 타 업체보다 적시에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 디지털TV를 게이밍 시장으로 확장시킨 ‘라익미’


권 대표의 탁월한 기획력은 지금 라익미에서 다시금 절정기를 맞고 있다. 게이밍TV로 분류되는 ‘라익미 플레이 K65ART/K55ART/ K49ART UHT 120Hz 게이밍 4K HDR’이 그 주인공으로, 스트리밍 영상의 중심에 있던 디지털TV를 게이밍 디스플레이 영역까지 확장했다. 타사보다 일찌감치 120Hz 고주사율(MEMC 적용)이 적용된 TV를 출시함으로써 4k 해상도에서 기존 지상파/셋탑박스 콘텐츠는 물론이고, PC 연결시 영상도 4k@120Hz로 재생해 매우 부드럽다. FHD 해상도로 설정하면 일반 게이밍 모니터와 같이 120Hz 주사율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 더욱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프리미엄 패널로 구분되는 LG IPS 아트 패널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색감 또한 뛰어나 사실적이며,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낸다.


   
▲ 120Hz 구현 가능한 LG IPS 아트 패널을 쓴 ‘라익미 플레이 K65ART UHT 120Hz 게이밍 4K HDR’

인기가 높은 안드로이드 스마트TV 시장에서도 라익미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익미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기출시된 라익미의 모든 안드로이드TV에 대해 ‘안드로이드 OS 11’로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OS 9인 기존 제품을 최신 OS인 11로 판올림을 함으로써 소비자는 새 TV를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간단한 방법으로 최신 TV를 계속 쓸 수 있게 된다. 현재 스마트TV의 가장 큰 이슈는 안드로이드 11이며, 처음부터 업데이트가 가능한 제품을 기획했고, 소비자와 약속한대로 중국의 공급업체 및 칩셋 공급사를 통해 11월과 12월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라익미는 설명했다. 중소 브랜드TV의 사후 서비스에 대한 불안한 소비 심리를 해소시켰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라익미 안드로이드TV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QLED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QLED로 궁극의 화질을 구현함으로써 TV 시청 경험을 향상시켰다.


   
▲ 라익미 스마트 UV650 크롬캐스트 안드로이드 IPS와 함께 서 있는 권오광 대표이사
   
▲ 라익미 안드로이드TV는 출시 당시 안드로이드 OS 9을 탑재했지만 올해 최신 OS인 11로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라익미는 이 밖에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넷플릭스/유튜브 등을 즐길 수 있는 리눅스OS 탑재 스마트TV를 내놓고 있다. 4k UHD TV의 경우 28인치부터 86인치까지 다양하며, 보급형TV인 FHD TV도 출시하고 있다.


   
▲ 라익미는 다양한 화면 크기의 4k(UHD) 모니터를 출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라익미 권오광 대표는 “최근 TV 시장을 보면 중국산 제품에 브랜드만 붙여 팔아도 될 정도로 디지털TV 비즈니스의 문턱이 크게 낮아졌으며, 이런 이유로 좀 되겠다 싶으면 비슷한 제품으로 가격 경쟁을 하는 것이 국내 중소 브랜드TV의 현 주소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대표는 “이런 시장 구조로는 기업의 영속성을 이어 가기에는 역부족이며, 라익미는 시장과 그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적시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제품 기획 및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지털 가전 그룹을 꿈꾸는 ‘라익미’


라익미는 강점인 디스플레이에 대한 전문성을 살려 디지털TV는 물론이고, 게이밍 모니터를 포함한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생활가전, 주방가전, 그리고 계절가전으로 카테고리를 넓혀가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라익미의 모토이기도 한 ‘디지털 가전 그룹’을 지향하기 위함이다.


   
▲ 오븐, 블랜더 등 주방가전, 그리고 공기청정기와 같은 생활가전 및 계절가전 등도 라익미홈 브랜드로 출시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소파, 매트릭스, 쿠션, 베개 등 홈리빙 제품도 다수 내놓고 있다. 디지털TV와 같은 가전제품과는 다소 동떨어져 보인다. 하지만 TV를 보다 편안하게 시청하고, 집이라는 공간이 지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안락한 휴식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전과 홈리빙은 시너지 효과를 내기에 충분하다.


   
▲ 라익미는 다양한 홈리빙 제품을 출시, 종합적인 디지털 가전 그룹을 지향하고 있다.

권오광 대표가 지향하는 라익미의 미래는 TV를 중심으로 한 홈 토탈 솔루션이다. 가까운 미래에는 집 안의 대다수 제품에 센서가 삽입되고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되며, 그 중심에는 TV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권 대표는 설명했다. 사물인터넷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음성인식이 가능한 디바이스가 홈 핸들러가 될 것이며, TV가 여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TV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지금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듯이 앞으로는 게임도 TV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응답속도, 인풋렉 등 이에 최적화된 TV 스펙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런 이유로 라익미는 ‘라익미TV’와 기타 가전 제품으로 구성된 ‘라익미홈’, 그리고 침구류 등 리빙 상품으로 구성된 ‘라익미리빙’이라는 세 가지 분야로 종합적인 디지털 가전 그룹을 꿈꾸고 있다.


▣ 라익미(Like me) :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만드는 브랜드
라익미를 시작하기 전 많은 고민을 했다는 권오광 대표. “내가 가장 잘 이해하고, 가장 잘 하는 분야이고, 남들보다 더 나은 상품을 기획, 마케팅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시작하게 되었다. 그동안 마케팅 업무를 하며 느낀 것은 성공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고객과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가정에서 삶을 공유할 수 있는 TV라는 제품은 어떤 것보다 신뢰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건실한 강소기업을 꿈꾸는 라익미 권오광 대표이사

라익미라는 회사 이름도 이와 같은 뜻에서 탄생했다. 라익미(Like me)는 이름 그대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만든 브랜드를 의미한다. 나 자신을 아끼지 않으면 남을 헤아릴 수 없듯이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상품을 기획하면 누구나 만족하며 쓸 수 있는 제품이 탄생할 것으라는 믿음으로 회사명을 짓게 되었다고 권오광 대표는 설명했다.


아직은 신생 기업이라 할 수 있는 라익미. 그러나 라익미가 품은 꿈은 원대하다. 안정적인 중소기업보다는 건실한 강소기업이 되고 싶다는 권오광 대표는 자신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TV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신뢰를 쌓아가며 차곡차곡 사업을 넓혀 나갈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애플'처럼 강력한 팬덤을 지닌 종합 디지털 홈 그룹이 되고자 노력한다고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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