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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코스닥 상장 통해 ‘글로벌 No.1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포부

2021.10.26. 13:10:46
조회 수
 267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대표이사 안종오)가 22일 온라인 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디어유 안종오 대표이사는 “팬더스트리 시장은 MZ세대를 넘어 전 세대로 소비층이 두터워지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No.1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메타버스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디어유는 팬덤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이하 버블)이 회사의 대표 서비스다. 핵심 플랫폼인 ‘버블’은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월구독형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어유는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채팅방에 한정됐던 소통 채널을 확장해 가상현실 속에서 아티스트와 교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 가수 외에 팬덤층이 두터운 스포츠스타, 해외 연예인 등 강력한 신규 IP를 지속 영입해 구독수 성장을 촉진하고 매출 증진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회사의 올해 반기 실적은 영업수익 184억원, 영업이익 66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으로 집계됐다. 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130억원)을 뛰어넘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 중이며, 영업이익률 또한 36%를 달성하는 등 뛰어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 ‘팬더스트리’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만든 ‘버블’ 선순환 구조 확보

팬더스트리는 ‘팬(Fan)’과 산업이라는 뜻의 ‘인더스트리(Industry)’를 합친 단어로, 팬덤을 기반으로 한 산업을 일컫는다. 외교부가 발표한 ‘2020 지구촌 한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한류팬 수는 1억명이 넘었고 구매 파워는 8조원에 달한다. 특히 온택트(Ontact) 시대의 도래와 함께 직접 소통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팬덤 문화가 자리잡으며 팬더스트리 시장에서 팬과 아이돌을 이어주는 '팬덤 플랫폼'은 그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대표 기업 디어유는 ‘버블’의 흥행을 발판으로 고속 성장 중이다. 월구독형 자동갱신 서비스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의 1:1 소통을 기반으로 구독 유지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 아티스트는 구독자에게 수시로 텍스트와 이모티콘 뿐만 아니라 음성메시지, 사진, 동영상을 보내면서 일상을 공유하고, 팬들은 아티스트의 메시지를 개인 메시지를 받은 듯한 경험이 가능하다.

 

‘버블’의 경쟁력 있는 독점 IP를 기반으로 구독수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다. ‘버블’은 지난 해 출시 후 현재 23개의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계약을 맺어 총 54개의 그룹/솔로 아티스트, 229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현재 120만 구독수(2021년 8월 기준)를 돌파했다.

디어유 ‘버블’의 성공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한다. 회사는 아티스트와 팬들 사이의 소통이 갖는 특수성, 감수성을 이해하고 그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인지해 IT기술을 접목해왔다. 회사는 ‘버블’에서만 제공되는 사진, 영상, 메시지 독점 콘텐츠를 통해 플랫폼 차별화에 성공했고, 개인 닉네임 호출 기능을 탑재해 팬들에게 프라이빗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구독에 따른 답장 글자수 증가 서비스로 높은 구독 유지율을 확보했다.

현재 ‘버블’의 주요 구독층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높은 글로벌 MZ세대 여성층으로 약 97%에 해당하며, 연령대 별로는 10~20대 비중이 86%로 가장 높다. 현재 주 구독층의 향후 경제력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며, 팬덤 문화 보편화에 따라 소비층이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매출 구조는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 중으로,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파급력을 증명했다.

특히, ‘버블’은 플랫폼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디어유는 높은 산업 이해도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운동장인 ‘버블’을 제공하고, 서비스 신뢰도 확보를 통해 신규 아티스트 및 신규 구독자가 지속 유입되고 있다. 아티스트는 팬들과 소통을 통해 이익실현을 이루고 팬들은 아티스트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만족감으로 구독을 유지해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다.

 

■ 강력한 글로벌 IP확보 통한 매출 증진... 메타버스 탑재로 플랫폼 패러다임 변화 기대

디어유는 다양한 글로벌 IP 확보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회사는 팬덤층이 두터운 글로벌 가수, 스포츠 스타, 배우 등 신규 IP를 영입하기 위해 긴밀한 논의 중에 있다. 글로벌 기획사와 협업을 통한 해외 아티스트 확장도 기대된다.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는 해외 협업 사례 경험이 많고 네트워크가 풍부해 ‘버블’ 사업 해외 론칭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해외 구독자와 글로벌 아티스트를 모두 확보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디어유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탑재한 글로벌 No.1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회사는 아티스트와 팬의 흥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기존 ‘버블’ 채팅방에 한정됐던 소통 채널을 확장해 가상현실 속에서 아티스트와 교류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먼저 ‘버블’의 개인 프로필 화면에 메타버스 공간인 ‘마이홈’과 개인 아바타를 공개하고, 아티스트 초상을 활용한 가전제품, 벽지 등 ‘마이홈’을 꾸미기 위한 디지털 아이템을 판매함으로써 팬커머스(Fan+Commerce)사업까지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점진적으로 메타버스 개념을 확장한 ‘버블월드’를 제공해 유저들도 디지털 아이템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게 해 경제 활동이 가능한 생태계를 마련하고,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한 토큰) 도입을 통한 실물 경제 영역까지 메타버스 고도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기본적으로 팬커머스 시장은 게임 시장과 수익구조 및 유저 특성이 유사하다. 다만, 아직 신생 시장인 팬커머스는 게임 시장만큼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지 않아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가입자당평균매출)가 제한적이다. 회사는 이런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열쇠를 메타버스로 보고, 적극적인 기술 도입을 통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현재 ‘버블’의 ARPU은 월 구독료 정도로 한정되어 있지만, 디지털 아이템에 소장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 제작과 판매로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간담회에서 이학희 부사장은 “우리는 메타버스를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 아닌 구체적인 수익 모델을 가지고 접근해왔으며,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과 메타버스를 접목했을 때 시너지와 확장성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디어유는 우리의 타깃층을 제일 잘 이해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메타버스 탑재를 통해 글로벌 No.1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어유의 이번 공모 금액은 최대 792억원(희망범위 상단 기준)이다. 공모를 통해 회사로 유입된 자금은 ▲글로벌 아티스트 및 스포츠 스타들을 영입하기 위한 선급금(Minimum Guarantee, M/G) ▲메타버스 등 다양한 기능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 비용으로 주로 활용할 계획이다.

디어유의 총 공모주식수는 3,300,000주,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8,000원~24,000원이다. 오는 10월 25일~26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월 1일~2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중순 상장 예정이며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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