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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현실이 된 메타버스 - AI - 초연결 기술 대거 공개

2021.11.03. 13: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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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글로벌 컨퍼런스 '이그나이트(Microsoft Ignite 2021)'를 통해 90개가 넘는 신규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신규 기술은 메타버스, 인공지능(AI), 초연결 등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조직과 구성원, 아이디어 등을 연결하는 새로운 혜안을 제시한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하이브리드 업무의 핵심인 유연성은 생산성과 상호 배타적인 것이 아니며, 이를 위해 모든 조직은 디지털과 물리적 공간을 통합하는 새로운 디지털 협업 구조를 필요로 한다"며, “앞으로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데이터 및 AI를 통해 협업하고 디지털 및 물리적 세계를 연결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비즈니스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

 

■ 메타버스 기술 강화로 사람, 공간, 사물을 디지털 세상으로 연결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는 메타버스를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저의 사물인터넷(IoT) 기능은 실재하는 물리적 개체의 디지털 쌍둥이를 만들고, 마이크로소프트 메시(Mesh)는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가상 세계의 현실 전달감을 높인다. 또 AI 기반 리소스는 음성 및 시각 머신러닝 모델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이뤄지는 상호작용을 더욱 자연스럽게 한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버스의 발전을 지속시킬 두 가지 주요 기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먼저 다이나믹스 365 커넥티드 스페이스(Dynamics 365 Connected Spaces)가 프리뷰로 공개됐다. 이는 AI, IoT 기술 등을 기반해 고객 동선은 물론 제품 및 장비 상태와 관련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매점, 작업 현장 등 거의 모든 현실 공간에서 이뤄지는 움직임과 상호작용 방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조직은 실시간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을 제시하는 팀즈용 메시(Mesh for Microsoft Teams)도 발표됐다. 이제 특별한 장비가 없이 어떤 기기에서도 개인화된 아바타를 통해 팀즈의 가상 환경에서 현실감 있는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아바타는 AI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이나 제스처 등을 표현한다. 회의실, 디자인 센터, 네트워킹 라운지 등 실재하는 공간을 닮은 몰입형 공간도 활용이 가능해 회의의 재미를 높일 수 있다.

▲ 앞으로 팀즈에서는 팀즈용 메시(Mesh for Microsoft Teams)를 통해 특별한 장비 없이 개인화된 아바타로 현실감 있는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 초거대 AI 모델과 애저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의 결합

마이크로소프트는 2016년 최초로 하이퍼스케일 AI 컴퓨터를 발표하고 5년이 지난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고객사인 AMD는 차세대 프로세서 설계에 해당 인프라를 사용했으며, 네덜란드의 연구원들은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에서 에어로졸(대기 중 떠다니는 입자상 물질)에 의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양상을 시뮬레이션하는데 이를 활용하기도 했다. 파트너사인 오픈AI(OpenAI)도 애저 기반의 슈퍼컴퓨터를 통해 현존하는 최고의 자연어 처리 모델인 GPT-3를 학습시켰다.

▲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는 스포츠 업계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이 언어를 소프트웨어 코드로 변환해 새로운 앱을 만들고, 라이브 텔레비전 해설 녹취록을 통해 앱에 게임 요약을 제공하고, 팬들을 위한 블로그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애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 발표, 앞으로 고객이 GPT-3를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다시 말해, 애저를 사용하는 조직은 고객 서비스 로그 상의 공통된 불만사항을 요약하는 것부터 개발자 코드 작성, 게시글에 필요한 콘텐츠 생성에까지 GPT-3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 서비스는 오픈AI의 강력한 자연어 처리 모델에 접근하는 동시에 별도의 레이어 생성 없이도 애저의 보안, 안정성, 컴플라이언스, 기타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자연어 모델의 출력이 고객사 비즈니스에 적합한지 등을 확인하는 신규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모델이 의도한 목적에 맞게 올바로 사용되고 있는지 등도 모니터링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이를 통해 자연어를 활용한 혁신을 광범위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GPT-3 AI 기술을 파워 앱스에 적용, 코드를 모르는 ‘시민 개발자’도 자연어를 통해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기능을 공개한 바 있다.

■ 신뢰 구조 기반 안전한 초연결 디지털 생태계 구축

마이크로소프트는 당사자 간 신뢰를 실시간 구축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워크, 초연결 비즈니스, 멀티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제로 트러스트 보안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사람과 조직, 앱은 물론 스마트 디바이스까지 연결, 안전한 실시간 접근 결정이 가능한 미래형 ID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회사의 경계를 넘어 협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팀즈 커넥트(Microsoft Teams Connect)의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해, 접근 보호 및 관리를 넘어 경계 없는 생태계 조성 및 외부 협업 방식 전반에 걸친 지원을 강화했다.

먼저 팀즈 공유 채널(Teams Shared Channels)은 외부 사용자에 대한 채널 초대, 미팅 예약, 파일 기반 협업 등을 가능하게 한다. 팀즈 채팅(Chat with Teams)은 마이크로소프트 개인 메일 주소 또는 전화번호를 사용해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프로토콜을 준수하며 조직 네트워크 밖의 모든 팀즈 사용자와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게 한다.

이는 팀즈 커넥트가 신뢰 구조(Trust fabric)를 기반해 실행되기 때문에 가능하다. 여기에서 발생되는 모든 사용자 접근 요청은 마이크로소프트 ID 플랫폼으로 보호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외부인과의 협업 여건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신제품과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관련 소식은 이그나이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사 폐막 후인 11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는 로컬 세션 ‘이그나이트 애프터 파티’도 진행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기술 커뮤니티 리더인 마이크로소프트 MVP가 이그나이트를 통해 소개된 최신 기술을 한국 환경에 맞게 분석 및 정리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국내 참석자와 함께 나눌 예정이다.


<저작권자(c) 아크로팬(www.acrofa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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