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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함께 보는 인텔의 "가상화" 기술과 블루스택, LD플레이어, 녹스는?

2021.12.10. 15:21:15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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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l Virtulazation 가상화는 무엇인가? 왜 나왔을까? 그리고 클라우드  


가상화는 하나의 서버 혹은 컴퓨터 안에 또 다른 독립적인 서버 혹은 컴퓨터 실행시키는 일련의 기술이다.  이 기술이 만들어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하위 버전의 서버 혹은 컴퓨터 그리고 운영체제를 독립적으로 실행시키기 위합이다.  예를 들어서 구형 서버에서 구형 버전의 PHP 혹은 ASP 로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할 때 문제 없이 돌어가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환경을 최신 하드웨어, 최신 버전의 운영체제로 넘기기 위해선 상당히 많은 부분의 세팅이 필요하며 세팅 후에도 예전과 같이 잘 운영이 된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  그래서 구형 서버를 그대로 가상화를 통해 새로운 서버에서 실행이 되도록 구형 서버를 그대로 신형 서버에 밀어 넣는다고 보면 된다.  이를 위해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선 Hyper-V 라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서버 혹은 컴퓨터의 하드웨어 리소스를 자유롭게 할당할 수 있다. 



▲ 윈도우서버에서 Hyper-V 옵션을 통해 서버의 물리적인 자원 예를 들어 프로세서코어, 램의 용량, 랜 포트 등의 임의대로 할당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설정을 통해 구형 서버의 환경을 그대로 그리고 구형 윈도우서버, 리눅스 등 모든 운영체제를 독립적인 컴퓨터 혹은 서버로 사용할 수 있다.  서버에서는 낮은 클럭으로 작동되는 상당히 많은 숫자의 코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코어의 숫자가 허용하는 한 늘릴 수 있는 컴퓨터 혹은 서버는 무제한이다.  


그렇다면 클라우드는 무엇일까?  Hyper-V 설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파일은 하나의 커다란 파일로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 커다란 파일이 위와 같은 서버에서 동일한 파일들을 서버 마다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나의 서버가 죽어 다운이 되더라도 다른 서버에 있는 이 설정 파일이 그대로 홈페이지 혹은 앱을 실행시켜주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코 죽지 않는다. 



▲ 코어 i7 12700KF, Z690 칩셋 메인보드에서 가상화 기술이 제대로 활성화 되었을 때 작업 관리자를 통해 "가상화 : 사용" 항목을 볼 수 있다. (윈도우10의 장치 관리자 모습) 


바이오스 설정 후, 운영체제 설치시 주의해야 할 점?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여러가지 이유에 따라 해당 옵션을 기본값으로 활성화 하기도 혹은 비활성화 하기도 한다.  이런 메인보드 바이오스 옵션 값의 활성화 비활성화 여부는 소프트웨어 환경 변화에 있는데 최근 윈도우11 에서는 TPM 2.0 를 지원해야 설치가 되기 때문에 인텔 Z69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들은 이 PTT 옵션을 기본적으로 활성화 하여 출고 되며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하더라도 언제나 기본 옵션 값은 "활성화" 이다. 


이렇게 달라진 이유는 모니 모니 해도 사용자들이 윈도우11 를 설치할 때 이 PTT 옵션이 비활성화 되어 있다면 윈도우11이 설치가 되지 않는다는 경고 문구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메인보드 불량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원천적으로 아주 쉽게 해결하는 것이 바로 이 옵션을 활성화 하는 방법이다. 


이 옵션 외에 최근 기본적으로 Enabled (활성화) 된 옵션 중에 하나는 CSM 이다.  CSM 옵션은 구형 레거시 디스크에 윈도우가 설치가 되어 있을 때 이 옵션을 활성화 하게 된다면 바로 부팅이 가능한데 예전 인텔 메인보드 (인텔 8세대, 9세대)에서는 이 옵션의 기본값이 활성화 였기 때문이다. 



▲ 기가바이트 Z690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옵션 중에 Intel Platform Trust Technology (PTT) 옵션의 기본값은 Enabled (활성화) 이어서 윈도우11 설치시 에러 없이 깔끔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VT 옵션의 경우는 메인보드 제조사들 마다 해당 옵션이 비활성화 되어 있기도 혹은 반대로 활성화가 되어 있기도 한데 이부분의 메인보드이 종류 그리고 바이오스의 버전에 따라 다르다.



▲ 에이수스 Z690 칩셋 메인보드에서는 Intel (VMX) Vitualization Technology 옵션의 기본값은 활성화 (Enabled) 이다.   


인텔 VMX 옵션의 활성화 혹은 비활성화 여부와 상관없이 윈도우 10 혹은 윈도우 11 는 잘 설치가 되는데 문제는 아래에 설명하게 될 가상화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혹은 앱)에서 설치 등의 실행이 되지 않거나 다운, 심지어 블루스크린 현상을 보인다.   이런 결과를 보이는 이유는 이 VMX 옵션을 비활성화 한 후 윈도우10 혹은 윈도우11 를 설치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인데 이 문제의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1. 메인보드 바이오스 메뉴에서 VMX 옵션을 활성화 한 후 바이오스 값등을 저장 한다.


2.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10 혹은 윈도우11 를 완전히 삭제 한후 다시 운영체제를 크린 설치 한다.


이렇게 이 두가지 단계만 다시 해주게 되면 아래 설명하게 될 안드로이드 기반 에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들이 이상 없이 설치 및 작동된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윈도우10 혹은 윈도우11 설치시 VMX 바이오스 옵션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면 다른 윈도우 커넬을 설치해 주는 것으로 보인다.  즉, 이 VMX 옵션에 따라 다른 윈도우 장치 드라이버가 설치시 로딩되기 때문에 반드시 바이오스 옵션을 선행 작업 한 후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 줘야 한다. 


그런데 만약 VMX 옵션을 비활성화 한 후 윈도우를 설치하고 사용하고 있다가 블루스택 혹은 LD플레이어가 설치 혹은 실행 후 다운이 되는 증상을 보인다고 설명을 드렸는데 이 상태에서 바이오스에 들어가서 VMX 옵션을 활성화 하면 해결이 되지 않느냐? 하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 듯 한데 앞서 설명을 드렸다시피 처음 윈도우 설치시 로딩시키는 파일이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불안정하게 실행이 된다.  즉 앱이 다운되거나 하는 부분이 반복되기 때문에 앞서 설명을 했던 방법으로 해결을 해줘야 한다.


그리고 블루스택, LD플레이어, 녹스 선택은?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의 게임 혹은 앱을 윈도우 상에서 실행시키기 위해선 3가지 앱이 존재한다.  블루스택, LD플레이어, 녹스 정도이다.  오늘은 이 중에서 비교적 잦은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사용자 층과 더불어서 게임 마다의 커뮤니티 그리고 매크로 파일 등을 공유하는 블루스택을 알아보자.



▲ 블루스택의 하드웨어 리소스 설정 화면 


블루스택의 옵션 설정 파일을 보게 되면 앞서 봤던 Hyper-V 옵션의 축약형이라는 것을 쉽게 할 수 있다.  게임을 실행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설정을 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4개의 코어와 4GB 의 메모리 용량을 기본값으로 설정해준다.  모바일 게임 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기본값으로 설정하게 되면 크게 문제가 없다. 



 

11세대 코어 i9 111900KF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통해 블루스택을 실행해 보니 앞서 설명을 했던 데로 4개의 코어가 사용되며 코어 i9 11900KF 프로세서의 터보 부스트 까지도 제대로 터져 5.14GHz 로 작동하여 빠른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 


■ 보다 안정적인 모바일 게임 환경을 위해 


기사의 서두에서 이 기술은 원천적인 부분은 현재 서버 시장에서 독점에 가까운 시장 장악력을 가지고 있는 인텔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이 기술이 데스크탑 영역까지 내려왔다고 볼 수 있다.  서버와 달리 데스크탑 영역에서 이 기술은 직접적인 하드웨어 리소스를 제어하기 보다는 사용자가 크게 설정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설정, 실행이 되며 상당히 안정적이다. 


이번 윈도우11를 출시하면서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적지 않은 부분으로 협업을 이루었다.  보다 완벽한 하드웨어를 위해 소프트웨어 특히나 운영체제의 최적화 부분 (엄밀히 말하자면 인텔의 새로운 아키텍쳐 높은 효율을 내기 위해) 이루어냈다.  그리고 아직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을 크게 들어내진 않았지만 윈도우 11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들이 별다른 설정없이 빠르게 실행이 되는 이유가 앞에서 여러가지 설명한 이 VMX 옵션에 의한 힘이다.  기존의 윈도우 운영체제 외에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을 빠르게 구동, 안정적으로 실행을 시킨다는 것인데 이 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의 앱스토어의 매출 부분과 마이크소프트 스코어의 격차가 너무 나도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11 의 동거는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 이렇게 서로 다른 부분에서 이익을 볼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 현재 데스크탑 인텔 프로세서 라인에서 가장 비싼 그리고 가장 높은 성능을 내는 코어 i9 12900K 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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