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2021 이슈 결산 #4] 늘어나는 전기차 쌓여가는 걱정 '배터리 어쩌나'

2021.12.16. 13:00:10
조회 수
1,128
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올 한해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는 400만5000여대를 기록하며 시장 침투율 5.2%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미국의 친환경 드라이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유럽에서 시작된 전기차 열풍이 중국으로 옮겨가 더욱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연간 630만대, 8.0% 침투율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관련 업계는 전기차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28% 성장을 통해 2025년에는 시장 침투율 두 자릿수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더해 최근 빅테크 기업까지 속속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늘어나는 판매량 만큼 한쪽에선 걱정도 쌓여간다. 먼저 올 한해 배터리 업계와 완성차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지목되는 2차 전지 화재를 비롯한 대량 리콜 관련 문제다. 

최근 자동차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국내 전기차 배터리 화재는 총 13건에 달하고 여기에 2017년부터 5년간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포함한 2차 전지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47건에 이른다. 특히 이들 2차 전지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순간 최대 온도 2000도에 육박하며 일반 화재 보다 진화가 쉽지 않은 특성을 지녀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를 둘러싸고 한쪽에선 전기차 배터리 화재를 효율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해법을 놓고 고민하고 다른 한편에선 최근 마무리된 제네럴 모터스의 볼트 EV와 현대차 코나 EV 사례를 통해 보다 안정적 배터리 개발과 차량 내 셀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이런 대량 리콜을 통해 제대로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버려지는 배터리와 신차 판매 후 사용주기를 다해 폐기되는 배터리 처리를 두고도 고민이 생긴다. 이른바 '폐배터리' 관련 산업은 당장은 전기차 침투율이 높지 않기에 뒷전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자원의 재활용, 환경 문제와 함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통상 전기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경우 잔존 용량이 초기 대비 80% 이하로 떨어지면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고 이를 다른 용도로 재사용하거나 분해해 핵심 원자재를 추출하는 방식이 사용된다. 재사용의 경우 고출력을 요구하지 않는 용도로 통상 ESS에 활용되어 길게는 10년 이상 사용되고 원자재 추출에는 코발트, 리튬, 니켈 등을 추출해 다시 사용된다. 

에너지 전문 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전기차 폐배터리 관련 시장은 2019년 기준 1조6500억원에서 2030년 20조2000억원을 넘어 2050년 6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의 경우 이런 사업성을 파악하고 관련 산업을 빠르게 육성 중이다. 중국의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2030년 1000억 위안, 한화 약 18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국 정부는 2015년 전기차 배터리 등록번호제도 도입을 시작으로 생산자 책임 확장제도 추진,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배터리 회수 이용 관리방법 등 일련의 정책을 통해 배터리의 생산·유통·회수·재활용 등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 업계도 빠르게 전기차 침투율이 상승하는 측면에서 폐배터리, 사용 후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할 시기가 다가왔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기자 수첩] 사망자 역대 최저치, 교통사고 사회적 비용은 사상 최고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경고는 있었지만 막지 못했다" 팰리세이드 사고의 경고 오토헤럴드
"이제 트럭까지 노린다" 현대차, 다음달 뉴욕서 전략 모델 공개  오토헤럴드
또 열리는 e스포츠 상설경기장, 활용도는 개선됐나? 게임메카
사용 환경으로 나뉘는 선택 기준, 2026년형 LG gram 라인업 정리 다나와
[숨신소] 새로운 로마 세운다, '매긍' 받은 도시 건설 시뮬 (1) 게임메카
[위대한 발명 ⑦ 공기압 타이어] 도로 위 모든 충격을 품는 핵심 요소 오토헤럴드
"첫 목표는 완주"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WEC 드라이버 라인업 공개 오토헤럴드
스톤에이지 키우기, ‘근본 펫’ 베르가와 오가로스가 온다 게임메카
[인디言] 코스믹 호러 피해 소녀를 찾는 소년 ‘도스믹’ 게임메카
[정석희의 기후·에너지 인사이트] 7. 사소하지 않은 5%의 균열 IT동아
왜 AI 써도 칼퇴 못할까…표류하는 AI 세상에서 중심 잡는 법 IT동아
“조립 특화 피지컬 AI” 플라잎의 기술에 투자 기관이 주목한 이유 IT동아
[크립토퀵서치] 디지털자산 과세 폐지를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IT동아
“AI 에이전트로 프론티어 기업 전환하라” 마이크로소프트, M365 코파일럿으로 차별화 가속 IT동아
픽셀 11 디자인 바뀌고 아이폰 18 프로 홀 줄어드나…이번 주 IT 루머 총정리 다나와
[EV 트렌드] '자동차는 데이터센터' 자율주행차, 300GB RAM 시대 오토헤럴드
[김훈기 칼럼] "전기차 올인, 이제 위험" 글로벌 톱3가 바꾼 게임의 룰 오토헤럴드
[칼럼] 르노코리아 '오로라 프로젝트' 대박 신차로 마이너 한계 극복 오토헤럴드
호르무즈 봉쇄 기름값 폭등, 다시 뜨는 전기차에 각국 보조금 ‘유턴’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