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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2022.01.18. 08: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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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시작된 지도 어느새 한 달이 되어간다.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통령 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모두 열리는 2022년은 우리 국민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해이며, 글로벌 스포츠 행사인 ‘카타르 월드컵’과 ‘동계올림픽’도 열릴 예정이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도 의미 있는 해이다. 그리고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의 종식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2022년은 우리에게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외에도 어떤 소식들이 2022년을 장식할 예정인지, 산업문화별 주요 뉴스들을 정리해보았다.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의 주된 화두들을 살펴보며 올 한해 이슈를 미리 진단해보자.



 

 

ㄱ. 갤럭시


▲ CES 2022에서 공개된 갤럭시 S21 FE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OS 탑재 스마트폰 진영에서 ‘갤럭시’로 No.1 자리를 확고히 다진 브랜드지만, 요 몇 년 사이 중국 제조사의 값싼 제품 공세로 골머리를 앓던 상황이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시장부터 중저가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도록 갤럭시 라인업을 풍성하게 재정비했다. 

 


지난 1월, ‘CES 2022’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 S21 FE’는 해외시장을, 올해 플래그십 신제품인 ‘갤럭시S22’ 시리즈는 국내외 시장 공략을 목표로 출시된다. 지난해까지 갤럭시S 시리즈는 울트라, 플러스, 일반 모델 세 가지 시리즈로 출시돼 왔지만, 울트라 라인이 ‘노트’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세부 라인업 네이밍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가진 ‘갤럭시Z’ 라인업 신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플립3’의 대중 반응을 상기해보면, 올해 출시되는 ‘갤럭시Z’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끄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ㄴ. 노트북


▲ 2024년까지 상업용, 가정용 데스크탑과 노트북 출하량 예상 (출처: IDC)


지난해 코로나19 특수를 톡톡히 누린 IT 기기는 ‘노트북’이었다. 원격수업과 재택근무 장기화로 인해 노트북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덕이었는데, 아쉽게도 2022년에는 그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HP 퍼스널시스템 부문 사장인 알렉스 조는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재택근무자들은 듀얼 디스플레이로 작업하길 원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그의 말처럼 재택근무 일이 늘어나자 노트북보다 성능이 뛰어나고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데스크톱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WSJ에 따르면 노트북으로 재택근무하던 사람들이 노트북만으론 업무 효율이 낮다는 사실을 깨닫고 데스크톱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시장조사업체인 트렌드포스 또한 “일상의 디지털 전환 등으로 상업용 노트북 수요는 증가하겠지만, 가정용 노트북과 교육용 크롬북 수요는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


 인텔 코어i7-11세대를 탑재한 LG전자 2022 그램 (출처: LG전자)


한편 지난해 노트북 시장에선 라이젠 CPU 노트북의 약진은 주춤하고, 인텔 11세대 노트북 점유율이 증가한 이슈가 있었다.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라이젠 CPU는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인텔 제품은 보급형 제품에도 썬더볼트를 탑재하는 등 성능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 AMD는 전 세대보다 내장 그래픽 성능이 향상된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인텔은 연산 및 내장 성능을 높인 제품으로 점유율 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ㄷ. 디램(DRAM)


▲ SK하이닉스에서 업계 최초로 샘플 출하한 24Gb DDR5 D램과 96GB, 48GB D램 모듈 (출처: SK하이닉스)


2020년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으로 불거진 반도체 부족 현상은 2022년, DDR5 D램의 교체를 계기로 개선될 것이라 전망된다. DDR5 D램은 서버용으로 제작돼 DDR4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두 배 이상 빠르고 가격대도 30%가량 높다. 


업계에서는 비수기인 1분기가 지나고 반도체 실적이 크게 증가하는 2분기부터 DDR5 D램 시장이 열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D램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DDR5 D램 생산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자, 서버 시장에서도 DDR4를 DDR5 D램으로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만약 2022년 PC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다면, DDR5 D램 보급이 시작될 2분기를 주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ㄹ. 리사이클



환경오염 방지, 지속 가능한 녹색 성장, 자원 재활용은 전 세계 공통 과제다. 우리나라 역시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효율적인 자원 재활용을 위해 2022년 새로운 분리수거 방법을 도입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책자는 표지(종이 커버 제외), 플라스틱 스프링, 코팅 커버 등을 모두 제거한 후 분리 배출해야 한다. 상자는 스티커, 테이프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납작하게 부피를 줄여야 하며, 신문 같은 종이류도 하나로 쌓아 묶어서 배출해야 한다. 


투명 페트병과 철, 알루미늄 캔 등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야 하며, 특히 투명 페트병은 겉에 붙어 있는 라벨을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한다. 또 샴푸통이나 화장품 같은 펌프식 플라스틱 용기의 경우 용수철을 사용한 펌프 부분은 폐기하고 플라스틱 몸체만 분리 배출해야 한다. 이 외에 종이팩은 일반 종이팩과 멸균 종이팩을 분류해 배출한다. 


▲  재활용 불가 마크 (출처: 환경부)


또 올해부터 생산되는 플라스틱 용기 제품 중 금속 등 다른 재질이 혼합되거나 도포돼 분리가 안 되는 제품은 ‘재활용 불가’ 마크가 별도 표기된다. 이 마크가 붙은 용기나 포장재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담아야 하며, 분리배출 규정을 위반할 경우 최대 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ㅁ. 메타버스



지난해 IT산업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메타버스’였다. 메타버스(Metaverse)란 현실세계처럼 사회·경제·문화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그러나 기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리브랜딩한 듯한 콘텐츠와 그 허상을 사용자마다 다르게 이해하는 등 개념이 명확히 규정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메타버스 형태가 하나의 이미지로 통일되고, 그 실체 또한 명확히 규정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IP 캐릭터를 통한 아바타를, 네이버는 가상세계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메타버스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며, 가상 부동산, 디지털 명품 거래 등 디지털 재화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모델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가 디센트럴랜드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 (출처: 삼성전자)


이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관련 장비나 유관 사업 시장도 활발한 움직임을 전개 중이다. 애플은 올해 가상현실 장비인 XR헤드셋 공개에 이어 내년에는 스마트글래스를 공개할 예정이며 삼성전자도 지난 6일, 가상 부동산 플랫폼인 디센트럴랜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메타버스 비즈니스 시작을 예고했다. 또 지난해 신사업으로 화제를 모은 NFT와 가상화폐, VR 등도 메타버스 산업에 힘입어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ㅂ. 반려동물



‘2021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약 1,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그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산업도 크게 성장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2009년 9천억 원에서 2015년 1조 9천억 원으로, 2020년에는 3조 4천억 원 규모로 커졌다. 업계에서는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오는 2027년 6조 원대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한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올해 대선후보들 역시 공공부지 내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화와 공시제 시행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상황이다.


무엇보다 올해 반려 인구들이 주목하고 있는 정책은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이다. 이는 반려인의 책임감을 높이는 한편 유기동물 보호 및 동물 관련 복지 증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검토 중인 제도이다. 단 ‘개인의 금전적 부담 증가로 오히려 유기동물 수가 증가할 수 있다’는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 이 정책이 시행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



ㅅ. 스포츠


▲ 2022 베이징 올림픽 배너 (출처: 국제올림픽 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올해는 올림픽과 월드컵까지 전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연달아 개최되는 해다. 먼저 오는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제24회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며, 9월에는 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이 막을 올린다. 또 22번째 FIFA 월드컵이 11월 21일 아랍 최초 카타르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연기된 UEFA 여성 유로 챔피언십과 유니버시아드 대회도 올해 열리게 된다. 


한편 코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주요국의 외교적 보이콧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개막 전부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중국 정부는 선수촌 폐쇄루프 운영, 무관중 경기 등으로 안전한 올림픽을 성사시킬 것이라 입장을 밝혔지만 현 국제 정세와 코로나19 및 변종 바이러스 확산세 등 애로사항이 많아 보인다. 올해 첫 빅 스포츠 경기인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성료로 끝날지, 아쉬움 가득한 대회로 끝이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ㅇ. 애플


▲ 아이폰14 프로 렌더링 이미지


삼성전자와 함께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 중인 애플 또한 2022년 대부분 라인업에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상반기 중 공개 예정인 아이폰SE3는 기존 아이폰SE와 유사한 디자인과 성능을 유지하되 5G 이동통신 지원 및 A15 바이오닉 프로세서 등 일부 부품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 발표되는 아이폰14의 경우 폼팩터에 큰 변화는 없지만, 5.4인치 미니 모델을 제외한 라인업이 예상된다.


또 에어팟 프로 2세대와 애플워치8, 보급형 애플워치SE의 후속 모델도 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신형 에어팟 프로는 갤럭시버즈처럼 이어버드 줄기가 삭제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아이패드의 경우 무선충전이 가능하도록 뒷면 케이스 소재가 유리로 교체되고, 베젤 두께 등에도 일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전해진다. 한편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VR, AR 디바이스 시장을 겨냥해 헤드셋 디바이스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도 겨냥할 수 있는 신제품 출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ㅈ. 지포스


▲ 이달 출시 예정인 지포스 RTX 3080 탑재 레퍼런스 그래픽카드 


지금 우리가 PC 견적을 맞추기 힘들어진 가장 큰 이유는 그래픽 카드 품귀현상 때문이다. 암호화폐 채굴로 인해 시장에 그래픽 카드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고, 전반적으로 GPU 가격이 크게 올랐다. 안타깝지만 올해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암호화폐 시장 열기는 쉽게 꺼지지 않고 있으며, 올해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NFT 게임, 콘텐츠로 인해 그래픽 카드 품귀 현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완제품 PC에 대한 주목도가 더 오르게 될 것으로 보이며, GPU 제조사의 채굴 전용 제품 출시에도 그래픽카드 가격 폭등은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0일 엔비디아 콜렛 크레스 CFO는 올해 하반기부터 그래픽카드 수급이 나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해 4월까지 그래픽 카드 수급 상황을 비관적으로 내다본 그는 올해 한 콘퍼런스를 통해 “공급망 협력사와 협업을 끝내면 하반기 즈음 그래픽카드 공급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올해 엔비디아는 RTX 40 시리즈를 발표할 예정이다.

 

 

ㅊ. 출시작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2021년은 콘솔 시장의 전환기였다.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자사 콘솔 게임기의 새로운 세대 제품을 내놓으면서 디바이스 세대 전환이 이뤄졌다. 즉 콘솔 시장의 과도기였던 셈이다. 그 때문에 2021년은 기억에 남는 작품이 그다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게임사들이 긴 시간 준비한 기대작들이 쏟아지며, 지난해와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생각된다. 


당장 1분기 출시작만 보더라도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엘든 링’, ‘포스포큰’ 같은 기대작이 가득하며, ‘고담나이트’, ‘수어사이드 스쿼드’, ‘아바타 프런티어 오브 판도라’ 등 친숙한 IP의 신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스토커 2’ 등 프렌차이즈 후속작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그야말로 게이머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봄소식이다.

 

 

ㅌ. 탈코로나


▲ 금융 앱을 통해서도 방역패스 관리가 가능해졌다 (출처: 토스)


확진자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인해 다시 긴장 상태로 돌아왔다. 올해 1월 17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59명이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5천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황은 악화되고 있지만, 올해는 위드코로나를 넘어 ‘탈코로나’가 이뤄질 것이라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 데다,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처방되기 시작함으로써 코로나19도 감기처럼 극복 가능한 질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1월 17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예방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약 4,448만 명, 2차 약 4,350만 명, 3차 약 2,333만 명에 달하며 13~18세 청소년 접종도 1차 79%, 2차 66%로 과반을 넘어섰다.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도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를 포함해 54만 명분이 빠르게 보급될 예정이다.


참고로 17일부터 3주간 전국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은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증가하나 상업시설 영업시간은 이전과 동일한 21시로 제한된다. 논란이 컸던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상업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는 해제되었다.

 

 

ㅍ. 프로세서



현재 프로세서 시장은 몇 년 전과 판이하게 다른 형국을 그리고 있다. 인텔이 점유했던 PC용 CPU 시장은 회사의 커널 메모리 버그와 AMD의 분전으로 인해 시장 점유율에 큰 변화를 겪었다. 이에 인텔은 지난해 소개한 ‘엘더 레이크’에 이어 올해는 ‘사파이어 래피즈’ CPU를 공개해 시장 점유율 되찾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반면 AMD는 1분기에 노트북용 라이젠 6000시리즈 등 다양한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을 공개해 공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애플의 M2 (출처: 애플)


한편 독자 AP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애플은 맥과 아이패드에 사용될 M2와 아이폰, 아이패드용 A16칩을 공개할 예정인데, 이로써 모바일 AP 분야를 독점하던 퀄컴의 독주체계가 무너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 퀄컴을 위협하는 미디어텍, 자체 AP를 발표한 구글, 재도약을 준비하는 삼성전자 등 다양한 플레이어가 안드로이드 OS를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ㅋ. 케이뽕


▲ 깐부 할아버지에게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안긴 오징어게임 (출처: 넷플릭스)


‘BTS’, ‘기생충’, ‘오징어게임’으로 이어진 K콘텐츠 열풍은 2022년에도 이어질 것이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기업의 국내 콘텐츠 투자가 계속되고 있으며, 그 결실이 되는 작품이 2022년 초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것이 올해 1월 방영을 앞둔 <지금 우리 학교는>인데, 다소 식상한 좀비 소재를 10대 청소년들의 학교를 무대로 전개했다는 점에서 기존 좀비 장르와 색다른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K뽕의 주역 BTS (출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한편 KPOP 분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린 수요가 폭발하면서, KPOP 아티스트들의 해외활동이 늘어나고, 현지 인기도 더욱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우리는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K콘텐츠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의 방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을 대비해야 할 것이다.

 


ㅎ. 휴일



2022년 공휴일은 총 67일이며, 토요일을 합치면 주 5일제 근무자의 경우 총 118일을 쉴 수 있다. 여기에 3월 9일 대통령 선거,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더하면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날은 120일로 늘어난다. 


다만 슬프게도 주말과 겹쳐지는 공휴일 수가 제법 된다. 5월 8일(부처님오신날), 7월 17일(제헌절), 9월 10일~11일(추석), 10월 9일(한글날), 12월 25일(크리스마스)이 바로 그 주인공. 특히 석가탄신일과 크리스마스가 연달아 주말에 자리한 것을 보고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예수님과 부처님이 우릴 버렸다’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참고로 이중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것은 추석과 한글날 이틀로, 각각 9월 12일과 10월 10일이 대체공휴일이 된다. 또 올해 공휴일은 유독 월요일, 금요일과 겹쳐지는 날이 많은데, 연차를 잘 활용하면 최대 3박 4일 이상 연휴를 여러 차례 누릴 수 있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오미정 sagajimomo@danawa.com

글 / 최덕수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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