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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만나는 겨울 왕국

2022.01.07. 14:45:52
조회 수
391
4
댓글 수
2

제주에서 겨울 왕국을 온전히 즐겨보자.


●제주에서 가장 쉽게 눈을 즐기다
1100고지 휴게소


겨울의 제주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라면 단연코 한라산을 꼽을 수 있다. 새하얀 눈옷을 입은 한라산이야말로,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에 나오는 신비한 겨울 숲을 닮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라산 겨울 산행에 대한 준비 없이 제주에 도착했다면?! 실망할 필요는 없다. 한라산에 오르지 않아도 눈꽃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1100고지 휴게소이다.

1100고지 휴게소에 하얗게 쌓인 눈
1100고지 휴게소에 하얗게 쌓인 눈
걷기 좋은 1100고지 휴게소 앞 산책로
걷기 좋은 1100고지 휴게소 앞 산책로

1100고지 휴게소는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를 넘어가는 도로 가운데 있는 휴게소로, 제주에서 차량으로 갈수 있는 가장 높은 장소이다. 한라산과 유독 가까워서일까. 110고지 휴게소는 제주의 눈 소식이 전해지면 아름다운 설경을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겨울 왕국이 시작되는 1100도로

1100고지 휴게소로 향하는 1100도로 초입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풍경이 시작된다. 하늘에 닿을 듯 자란 나무들에 피어난 눈꽃은, 어느 계절의 꽃보다 아름답기 때문이다. 1100고지 휴게소에 도착했다면 습지 탐방도 잊지 말자. 휴게소 앞에 조성된 습지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될 만큼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는데, 탐방로가 목재 테크로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며 눈꽃을 가까이 마주 기하기 적당하다. 1100고지에서 눈꽃 놀이를 마음먹었다면, 제주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자. 1100고지 휴게소의 실시간 CCTV를 통해, 실제 눈이 얼마나 내렸는지 확인 가능하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1100로 1555

●눈꽃 호수로의 초대
사라 오름


한라산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어리목, 영실 탐방로를 통해 윗세 오름의 탁 트인 풍경을 마주하거나, 성판악, 관음사 탐방로를 통해 한라산의 정상 백록담에 닿을 수도 있다. 이렇듯 모든 코스가 매력적이지만, 성판악 코스에서는 한라산 어느 코스에서도 마주할 수 없는 한 가지 매력이 더 있다. 산정호수가 매력적인 사라 오름이다.

사라 오름 탐방로에 핀 눈꽃
사라 오름 탐방로에 핀 눈꽃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겨울의 사라 오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겨울의 사라 오름

사라 오름은 성판악 코스에서 속밭 대피소과 진달래밭 사이 갈림길에서 시작된다. 제법 가파른 계단을 몇 번이나 올랐을까. 구상나무숲으로 가려졌던 하늘이 펼쳐지고, 그 아래 거대한 호수가 나타난다. 작은 백록담이라 불리는 사라 오름의 산정 호수는 매시간 다른 모습이다. 비가 오지 않아 물이 말라버렸을 때는 바닥을 드러내며 거친 매력을 보이고, 비가 내린 후에는 찰랑거리는 호수가 신비함을 조성한다. 그렇다면 겨울이라면 어떻까? 꽁꽁 얼어버린 산정호수는 거대한 아이스 링크장은 연상케 하는데, 호수를 감싸는 나무의 눈꽃과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아름다운 눈꽃으로 뒤덮인 사라 오름
사라 오름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산정호수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고 나면, 전망대로 향해보자. 호수의 탐방로를 지나 만나는 전망대에서는 백록담의 모습부터 서귀포 앞바다의 모습까지 사방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사라 오름은 성판악 코스 안에 포함되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한라산 탐방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2-1

●고즈넉함을 그대로
관음사


관음사는 한라산 초입에 위치한 사찰이다. 한라산이 품고 있는 매력 덕분일까. 봄이면 벚꽃나무에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과 바람이 불어 선다. 절정은 가을부터 시작된다. 100년도 넘은 은행나무의 화려함으로 시작해, 색색이 단풍이 물드는 사찰은 도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만든다. 그렇다면 겨울은 어떨까? 절정의 가을이 끝난 사찰에서 겨울은 빼놓을 수 없는 계절이다.

미륵불에 세월과 함께 눈이 쌓이다.
미륵불에 세월과 함께 눈이 쌓이다.
관음사 입구는 삼나무로 시작된다.
관음사 입구는 삼나무로 시작된다.
단청에 내려앉은 눈은 유독 아름답다.
단청에 내려앉은 눈은 유독 아름답다.

삼나무 숲길에서 시작하는 사찰은, 겨울은 고즈넉함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간간이 들려오는 풍경소리, 불상 위에 내려앉은 소복한 눈에서부터, 삼나무에 맺힌 눈꽃들은 유독 시간이 멈춘 듯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알록달록 단청에 내려앉은 눈을 따라 사찰 내부로 들어서보자. 한라산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사찰은 웅장함보다는 편안함을 가지고 있다. 관음사 겨울의 절정은 미륵불에서 볼 수 있다. 미륵불과 함께 자리 잡은 작은 불상들에 새겨진 눈은 마치 겨울옷을 입은 듯 포근하면서,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660


글·사진 정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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