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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를 가다. 2부 일론 머스크가 꿈꾸는 미래 교통 수단? 루프(Loop)

다나와
2022.01.08. 16: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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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를 와서 가장 신기했던 것, 사실 오기전부터 가장 기대를 했던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루프입니다. 루프(Loop)는 엘런 머스크의 개인 회사인 보링 컴퍼니에서 만든 터널입니다. 그냥 터널이면 그리 신기한 것이 아닌데 '현재까지는' 테슬라 전용의 터널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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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를 서쪽, 중앙, 그리고 남쪽을 서로 연결합니다.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를 루프를 이용하면 불과 2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루프가 지하 터널인만큼 지하로 내려가야합니다. 역과 같은 일종의 스테이션을 서로 연결하는 개념입니다. 원래는 자율주행으로 이 구간을 빠르게 연결합니다만, 현재 네바다 법령에 의해 승객을 태울 경우 반드시 운전자가 운전을 하도록 되어 있어, 운전자가 직접 차를 몰고 갑니다. 모두 4번 정도를 타봤고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


동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앞으로 보링 컴퍼니는 이 루프를 연장할 계획입니다. 총 47Km, 51개 정류장을 만든다고 하네요. 다만 천문학적인 비용과 자율주행을 못 따라가는 법령 사이에서 한 동안은 고민이 있을 듯 합니다.


아무튼 자율주행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안전문제나 아주 좁은 터널을 달리면서 느끼는 일종의 답답함 등의 문제도 있어 보입니다. 


글/사진 김영로 CES2022 현지취재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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