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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 에코투어, 반 방롱 마을

2022.04.04. 09: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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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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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의 동쪽 해안, 그곳에서 만난 반 방롱 마을 이야기.

●때 묻지 않은 마을
반 방롱


‘반 방롱 마을’은 푸껫 동쪽 해안에 위치한다. 작지만 깊은 마을이다. 무려 200년 이상의 역사가 서려 있는 이 마을은 아유타야 시대에 형성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방렁’ 혹은 ‘므엉 탈랑 반방렁’이라고 불리었는데, 중국어로 ‘방(Bang)’은 운하를 뜻하고 ‘렁(Rong)’은 번성을 뜻한다. 직역하면 ‘번성한 운하 마을’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방렁’은 발음이 비교적 쉬운 ‘방롱’으로 불리게 되었단다.

이름처럼 마을 초입에는 ‘방롱강(Bang Rong River)’이 흐른다. 무역을 할 수 있는 지리적 요지에 자리하고 있는 특성 덕분에 다양한 문화, 종교, 사람들이 마을에 녹아들었다. 현재는 수많은 무슬림인들이 반 방롱에 모여 살고 있다. 방롱 선착장은 꼬 야오(Koh Yao Noi), 꼬 야오 야이(Koh Yao Yai), 꼬 나카(Koh Nakha) 등의 섬으로 향하는 스피드보트를 운영 중이다. 반 방롱의 지역 주민은 대부분 어업, 농업,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매력인 푸껫의 작은 마을이다.

●자연을 여행하는 방법
반 방롱 에코투어


최근 푸껫 ‘반 방롱’ 마을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주목하는 투어가 있다. 바로 ‘반 방롱 에코투어’다. 자연을 훼손치 않고, 지역 주민들의 삶에 녹아들어 생활상과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반나절 투어부터 원데이 투어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다.

무슬림 전통 천인 ‘파떼(Pateh)’로 가방을 만들고 직접 색을 칠해 볼 수도 있고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파인애플을 맛볼 수도 있다. 파라 고무(Para Rubber) 액을 받는 체험은 반 방롱 에코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 라텍스 제품에 사용되는 정육면체 모양의 고무와 고무 판을 얻을 수 있다. ‘게 보호 프로젝트’ 활동은 실제로 ‘게 양식장’에서 진행되며, 금지옥엽 키워낸 게를 자연의 품으로 다시금 방류하는 활동을 한다. 높은 나무에서 코코넛을 따고, 그렇게 따 온 코코넛으로 ‘카놈 (Khanom Tom)’이라는 디저트도 만들어 볼 수가 있다.

맹그로브 숲을 따라 즐기는 카약과 패들보트도 빼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다. 푸껫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 만난 자연과 여행할 수 있는 기회, 반 방롱 에코투어는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처방전이다.

반 방롱 커뮤니티 Baan Bang Rong Community
주소: 90/17 Bang Rong, Pa Khlock, Amphoe Thalang, Phuket, 83110

에디터 트래비 자료제공 태국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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