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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전환] 국민 SUV를 향한 치열한 도전 '쉐보레 이쿼녹스 Vs 기아 스포티지'

2022.05.26. 16: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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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가 내달 내외관 디자인 변경과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3세대 부분변경 '이쿼녹스'의 출시를 예고하며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에 지각변동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내달 신형 이쿼녹스의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가장 경쟁이 치열한 국내 중형 SUV 시장을 공략한다. 이쿼녹스는 앞서 2018년 6월 3세대 모델이 국내 첫 도입된 이후 지난해 3월 잠정 판매를 중단해 오다 약 1년 만에 신모델이 도입된다.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이전 1.6ℓ 에코텍 디젤 위주의 판매 라인업에서 1.5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로 파워트레인을 변경하고 탄소배출량 감소와 퍼포먼스 및 효율성을 향상시킨 부분이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 3월 이쿼녹스 1.5ℓ FWD, 1.5ℓ AWD 등 2종의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신차 출시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였다. 

3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출시될 신형 이쿼녹스 외관 디자인은 앞서 공개된 블레이저와 유사한 헤드램프를 특징으로 주간주행등이 이전 보다 얇아진 부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또한 현대차 코나, 베뉴에 적용된 것과 비슷한 스플릿 타입 램프가 적용되고 이전보다 축소된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과 재설계된 테일램프 등이 자리했다. 

측면부는 캐릭터 라인을 보다 강조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휠이 적용된다. 실내는 부분변경모델인 만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및 일부 편의 및 안전사양의 추가 등으로 구성된다.  

신형 이쿼녹스는 이전과 동일하게 델타 플랫폼이 적용된다. 파워트레인은 172마력을 발휘하는 1.5ℓ 가솔린 엔진의 경우 6단 자동변속기 조합에 전륜 및 사륜구동 2종으로 구성된다. 신형 이쿼녹스는 전량 지엠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어 국내로 수입 판매될 전망이다. 

쉐보레 이쿼녹스의 국내 경쟁모델은 현대차 투싼, 기아 스포티지, 르노코리아 QM6 그리고 쌍용차 코란도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들 중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반열에 오른 스포티지의 경우 올해 4월까지 국내에서 1만7711대 누적 판매로 월평균 4400여대 실적을 유지 중이다. 특히 스포티지는 지난해 7월 5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출시되며 내외관 디자인의 대대적 변경과 함께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등 3종의 파워트레인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더했다. 

5세대 스포티지는 역동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이 가장 큰 매력이다. 전면은 블랙 컬러의 하이테크적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자리하고 측면은 웅장하고 스포티한 바디 실루엣에 입체적인 볼륨을 더해 전체적으로 균형감을 살렸다. 후면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가니쉬와 날렵한 리어램프를 통해 심플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실내는 12.3인치 계기반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부드럽게 곡면으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를 장착했다.

스포티지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함께 1.6 터보 가솔린, 2.0 디젤 등 3개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 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한다. 1.6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m, 복합연비 12.5km/ℓ이고, 2.0 디젤 엔진의 경우 최고 출력 186마력, 최대 토크 42.5kg.m, 복합연비 14.6km/ℓ로 뛰어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스포티지 편의 및 안전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안전 하차 경고(SE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을 비롯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등을 적용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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