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서울~부산 왕복할 때 "휘발유 한 드럼 주세요" 초고유가에 관심 끄는 슈퍼카 연비

2022.06.21. 10:49:58
조회 수
4,892
3
댓글 수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기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중이다. 오피넷에 따르면 1년 전 1500원 대였던 휘발윳값이 요즘 2100원 대로 올랐다. 더 비싼 경윳값은 연일 사상 최대치를 갈아 치우고 있다. 연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자동차를 가지고도 운전을 꺼리는 뚜벅이족, 대중교통 이용자도 따라 늘고 있다. 

돈에 대한 걱정이 별로 없을 것 같은 슈퍼카 오너들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준이 됐다. 하지만 다기통에 고배기량의 슈퍼카라고 해서 모두 연비가 형편없는 것은 아니다. 가장 대중적인 슈퍼카 포르쉐 911의 복합 연비는 최고 8.2km/ℓ로 국산 준대형 고사양, 대형 세단과 비슷한 수치다.

연비가 더 월등한 슈퍼카도 있다.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슈퍼카 가운데 복합 연비가 가장 뛰어난 모델은 2.0ℓ 배기량의 알파 로메오 줄리아(Giulia) AWD다. 줄리아 연비는 유럽 기준 9.2ℓ/km(10.86km/ℓ)로 일반적인 중형 세단 수준을 자랑한다. 포르쉐 718와 페라리 캘리포니아도 10.5ℓ/km(9.5km/ℓ)대의 양호한 연비를 갖고 있다. 

페라리 599 GTO

슈퍼카답게 이름값을 하는 최악의 연비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 670-4 SV가 기록을 갖고 있다. 100km를 달리는데 무려 24.7ℓ(4.04km/ℓ)의 연료가 필요하다.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려면 200ℓ 짜리 드럼통 하나를 가득 채울 정도의 연료가 필요한 셈이다. 

공로의 제왕으로 불리는 페라리 599 GTO의 연비도 다르지 않다. 대당 가격이 9억 원대에 이르는 599 GTO는 V12 6.0ℓ 엔진으로 100km를 달리는데 18.8km/ℓ의 연료를 소비한다. 우리식으로 한 연비는 5.3km/ℓ다. 대신 놀라운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출력 670마력, 최대토크 63.2kg.m, 0→100km/h 도달시간이 3.35초에 불과하다.

엄청난 연료 소비량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페라리 599 GTO는 무려 105ℓ라는 압도적 용량의 연료 탱크를 갖고 있다. 속된 말로 드럼통 절반이나 되는 탱크를 가득 채우는 데 우리 기준으로 하면 20만 원 이상이 필요하다. 페라리에는 더 큰 용량의 연료 탱크를 가진 모델도 있다. 페라리 612 스칼리에티 연료 탱크 용량은 무려 108ℓ에 달한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 670-4 SV

한 번 주유로 가장 멀리 갈 수 있는 슈퍼카 자리는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차지한다. 78ℓ 탱크에 연료를 가득 채우면  742.9km를 달릴 수 있다. 그만큼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것인데 페라리 캘리포니아의 연비는 10.5/100ℓ/km(9.52km/ℓ)로 양호한 수준이다. 페라리 458 스파이더(728.8km). 페라리 458 이탈리아(646.6km)가 뒤를 잇는다. 브랜드 전체로 봤을 때 성능 대비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을 갖춘 셈이다.

하지만 슈퍼카에서 하이퍼카로 눈을 돌리면 앞서 소개한 최악의 연비는 양호한 수준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로 유명한 부가티 베이런은 100km를 달리는데 30.1ℓ의 연료가 필요하다. 모든 수치는 유럽 인증 및 휘발유 기준이다. 한편 지금까지 시장에서 판매된 국산차 연비 가운데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가 가진 22.4km/ℓ가 최고로 기록돼 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EV 트렌드] "모델 3보다 압도적 스펙" BYD, 주행거리 900km 포뮬러 S 출시 오토헤럴드
"음주운전 원천 차단, 꼼수도 안 통해" 현대차, 신박한 측정 장치 특허 출원 오토헤럴드
‘美 승용 전멸·현대차그룹 6종 진출’... 2027 북미 올해의 차 후보 25대 확정 오토헤럴드
80년대 한국 장년층의 드림카 '뷰익'... 트렌디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온다 오토헤럴드
[김훈기 칼럼] "당신의 차는 어디 있었나" 美 플록 논란, 한국은 괜찮을까 오토헤럴드
'40만km' 달릴 확률 현대차·기아 0.8%... 토요타, 19.7%로 압도적 1위 오토헤럴드
'셀프 인증' 테슬라 사이버캡 중단 위기... 美 NHTSA '심각한 의문' 조사 오토헤럴드
와인이 강처럼 흐르자 벌어진 일 (1) 마시즘
웨이모 로보택시 '한국보다 일본 먼저 상륙' 2027년 도쿄서 상용 운행 시작 오토헤럴드
제네시스 플래그십 오픈탑 진짜 나오나… 기술적 난제 푼 ‘차체 격벽’ 완성 (1) 오토헤럴드
'버튼 시동 키' 누가 만들었나 봤더니... 114년 GM이 쓴 자동차 안전의 역사 오토헤럴드
[모빌리티 인사이트] 렉서스의 승부수... 신형 ES 전기차, 하이브리드보다 싸게 오토헤럴드
"노을 찍어 줘, 달리는 차가 찰칵" 토요타, '메타 스마트 글라스' 쏙 닮은 특허 오토헤럴드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에 체험 이벤트까지…경희대 사로잡은 컬러풀 미디어픽
다양한 모바일 충전 솔루션 한자리에…AUKEY, 경희대 아카데미 참가 미디어픽
고성능 SSD부터 체험 이벤트까지…도우정보, 키오시아와 함께 대학생 만났다 미디어픽
[EV 트렌드] 샤오펑, 로봇도 속도전... "자동차 생산라인에 걸어서 등장" 오토헤럴드
당신은 레몬과 라임을 구분하지 못한다 (1) 마시즘
[르포] "엠블럼 하나까지 로봇이 착착" 기아 PBV 승부처 '화성 EVO 플랜트' 오토헤럴드
벤큐, 스크린바 ‘다음 10년’ 불 밝혔다…첫 승부수는 듀얼 모니터·아이맥 뉴스탭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