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작년보다 더 덥다는데, PC 사용에 문제는 없겠죠?"
올 여름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PC 사용자들의 근심도 커졌다. 고사양의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게이밍PC의 경우 열을 제때 배출하지 못한다면 과열로 인해 PC가 꺼지거나, 심한 경우 부품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을 사용하지만, PC를 책상 밑에 두고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쿨링 팬이 1~2개 밖에 없는 오래된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면, 내부 공기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부품의 수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물론 CPU나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및 RAM과 같은 주요 부품의 자체적인 쿨링 능력도 중요하지만,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부품이 바로 케이스이기에 여러모로 많은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때문에 기왕이면 확실한 쿨링 시스템과 함께 원활한 통풍을 위해 폭넓은 내부 공간을 갖춘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현재 PC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앱코의 제품이라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랜 시간 PC 케이스 시장의 터줏대감으로 불려 온 앱코의 제품은 고사양PC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폭넓은 내부 공간과 확실한 쿨링 시스템을 갖췄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가격과 용도에 따라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도 매우 넓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년 다나와 히트브랜드에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린다.
보급형 이상의 가치 '앱코 NCORE G30 트루포스'
'앱코 NCORE G30 트루포스'는 무려 6개에 달하는 강력한 쿨링 팬과 LED 감성, 전면 매쉬 디자인 및 고사양 게이밍PC에 어울리는 폭넓은 확장성, 내부를 훤히 비추는 강화유리가 어우러져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오랜 기간 인기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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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NCORE G30 트루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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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미들타워 |
파워서플라이 |
ATX |
메인보드 |
ATX / 마이크로-ATX / 미니-ITX |
확장 베이 |
3.5인치 1개 / 2.5인치 2개 |
PCI 슬롯 |
7개 |
크기 |
225mm(D) x 385mm(W) x 485mm(H) |
쿨링 팬 |
6개 (전면 120mm LED 3개, |
외부 포트 |
USB 3.0 / USB 2.0 2개 / HD 오디오 / LED 버튼 |
인터넷 최저가 |
블랙 3만 8900원 / 화이트 4만 4900원 (7월 11일 기준) |
제품 문의 | 앱코 (http://www.abko.co.kr/) |
패널 전체를 메쉬 형태로 만들었으며, 3개의 쿨링 팬을 통해 외부의 시원한 공기를 흡입하기 때문에 내부의 열을 빠르게 식힐 수 있다. 쿨링에 상당히 효과적인 구조를 띄고 있는 것이다. 앞면 패널 안쪽에 먼지를 걸러주는 필터가 적용돼 먼지 유입을 상당 부분 차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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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3개의 전면 팬과 1개의 후면 팬에 RGB LED가 적용됐다. 앞면 메쉬 패널을 통해 RGB LED 팬이 구동되는 것을 훤히 볼 수 있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줘 튜닝PC를 꾸미기에 적격이다. 또한 내부 쿨링 팬의 LED 모드를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이 베젤 상단에 자리잡고 있어 언제든 LED On / Off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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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NCORE G30 트루포스'에 탑재된 6개의 쿨링 팬 외에 파워서플라이 탑재 부분의 커버에 추가로 2개의 120mm 팬을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후면에 120mm 일체형 라디에이터를, 앞면에도 최대 360mm, 상단에도 280mm의 라디에이터를 동시 장착이 가능해 고사양 게이밍 시스템을 꾸미기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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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의 경우 최대 340mm까지 탑재가 가능하고, CPU 쿨러 또한 최대 175mm 높이까지 달 수 있다. 여기에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PCI 슬롯은 총 7개이며, 외부 가이드를 통해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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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NCORE G30 트루포스'는 3만원 대의 보급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측정 결과 0.7T에서 1T 수준의 두께를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비슷한 가격 대의 보급형 케이스가 대부분 0.5T~0.7T 두께의 섀시를 사용한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셈이다. 여기에 강화유리의 두께도 무려 3T에 달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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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구 곳곳에 먼지 필터를 달아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먼지 필터는 전면 베젤 부분을 비롯해 상단 통풍구, 파워서플라이가 위치하는 하단의 통풍구에 각각 자리잡고 있다.
먼저 상단 쿨러 부분에 자리잡은 에어홀에도 손쉬운 탈부착이 가능한 마그네틱 방식의 먼지 필터가 위치해 언제든지 언제든지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전면 베젤에도 먼지 필터가 자리잡고 있어, 공기의 흡입 시 유입되는 먼지를 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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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NCORE G30 트루포스'의 상단에는 여러 종류의 출력 포트가 마련된 것을 볼 수 있다.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USB 3.0 포트가 1개를 포함해 USB 2.0 포트 2개 등 총 3개의 USB 포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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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SUITMASTER P1000 강화유리'는 마치 고급스러운 가전 제품을 연상시킬 정도로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때문에 가정이나 사무실은 물론 매장과 같이 탁트인 공간에서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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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SUITMASTER P1000 강화유리 (화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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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미들타워 |
파워서플라이 |
ATX |
메인보드 |
ATX / 마이크로-ATX / 미니-ITX |
확장 베이 |
3.5인치 2개 / 2.5인치 4개 |
PCI 슬롯 |
7+3개 |
크기 |
400mm(D) x 230mm(W) x 460mm(H) |
쿨링 팬 |
4개 (전면 140mm 3개, 후면 140mm 1개) |
외부 포트 |
USB 3.0 TYPE-C 1개 / USB 3.0 2개 |
인터넷 최저가 |
블랙 5만 8000원 / 화이트 6만 4000원 |
제품 문의 | 앱코 (http://www.abko.co.kr/) |
특히 전면 패널이 통매쉬 형태로 이루어져 시각적인 멋은 물론 쿨링에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외형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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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도어형 강화유리를 적용했다는 점에서 여느 케이스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케이스가 나사를 제거한 후 강화유리를 여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비해 본 제품은 별도의 나사없이 자석으로 고정되고 손잡이를 사용해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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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쿨링 팬은 에어플로우 타입으로 일반 팬에 비해 많은 풍량과 낮은 소음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하이드로 방식으로 만들어져 내구성 면에서도 상당히 뛰어나다. 참고로 하이드로 팬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슬리브 팬에 비해 수명이 2배 가량 긴 것은 물론 소음도 낮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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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내부 공간도 특징이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무려 340mm 길이의 제품까지 탑재가 가능해 현재 출시된 지포스 RTX3080급의 그래픽카드를 무리없이 쓸 수 있다. 여기에 CPU 쿨러 또한 최대 185mm 높이까지 달 수 있는 등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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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스토리지를 탑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먼저 내부 공간에 총 4개의 2.5인치의 SSD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우측면 하단에 3.5인치 확장 베이가 있는데, 여기에도 2개의 HDD를 장착할 수 있다. 참고로 3.5인치 확장 베이는 2.5인치 스토리지와 호환이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상단과 하단 모두 먼지 필터가 손쉬운 탈부착이 가능한 마그네틱 방식 되어 있어 언제든지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상단에만 마그네틱 방식을 적용하는 것과 달리 하단에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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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SUITMASTER P1000 강화유리'는 구성품으로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제공한다.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사용해 PC를 조립하는 유저라면 별도의 지지대 구매 없이 구성품을 이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이엔드 PC 케이스의 표본 '앱코 SUITMASTER V3000 베놈 ARGB'
최고 사양의 게이밍PC를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라면 '앱코 SUITMASTER V3000 베놈 ARGB'가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쿨링 능력은 물론 탄탄한 내구성과 폭넓은 확장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여러 가지 기능이 더해져 하이엔드 PC 케이스의 표본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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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SUITMASTER V3000 베놈 AR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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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미들타워 |
파워서플라이 |
ATX |
메인보드 |
Extended-ATX / ATX / 마이크로-ATX / 미니-ITX |
확장 베이 |
3.5인치 2개 / 2.5인치 4개 |
PCI 슬롯 |
7+3개 |
크기 |
470mm(D) x 228mm(W) x 495mm(H) |
쿨링 팬 |
4개 (전면 140mm 3개, 후면 140mm 1개) |
외부 포트 |
USB 3.0 TYPE-C 1개 / USB 3.0 2개 |
인터넷 최저가 |
블랙 : 10만 5000원 / 화이트 : 11만 5000원 |
제품 문의 | 앱코 (http://www.abko.co.kr/) |
하이엔드 PC 케이스에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강인한 디자인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전원을 인가하면 전면에 위치한 3개의 쿨링 팬에 RGB LED가 점등돼 화려함을 더해준다. LED 팬은 ARGB 방식으로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점등 모드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튜닝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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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SUITMASTER V3000 베놈 ARGB'는 하이엔드 PC 케이스에 걸맞는 쿨링 시스템을 갖췄다. 전면에 3개의 140mm 쿨링 팬을 탑재했으며, 후면에도 마찬가지로 140mm 팬이 탑재돼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배출한다. 앞서 언급했듯 4개의 팬은 모두 ARGB 방식으로 만들어져, 메인보드의 5V 3핀 케이블에 연결하면 원하는 대로 튜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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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전면 패널은 메쉬 타입으로 제작돼 통풍 효과를 높여준다. 특히 먼지나 이물질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필름 타입의 먼지 필터를 적용해 내부를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여느 케이스와 달리 우측면 또한 기다랗게 에어홀을 적용해 원활한 통풍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상단 패널 또한 여느 케이스와 다르게 만들어졌다. 손쉽게 분리가 가능한 메쉬 형태의 커버를 적용해 통풍 효과는 물론 수랭 쿨러 및 쿨링 팬 장착 시에도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다.
참고로 전면 패널 뿐만 아니라 상단과 우측에도 각각 마그넷 타입의 탈착식 먼지 필터가 적용됐고, 하단 역시 탈착식 필름 타입 먼지 필터가 적용돼 언제든 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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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흥미로운 특징은 출력 포트가 상단이 아닌 측면에 배치됐다는 점이다. 이는 사용자가 PC를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하는 경우를 위한 것으로 유저의 의견을 수렴한 설계라는 점에서 충분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출력 포트로 USB 3.0 TYPE-C 포트 1개를 비롯해 USB 3.0 포트 2개를 탑재하는 등 다수의 USB 포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LED의 모드를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 버튼 1개와 사운드 입출력 포트와 전원 버튼과 리셋 버튼도 각각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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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SSD의 경우 최대 4개까지, 3.5인치 HDD는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어 스토리지 확장성도 뛰어나다. 또한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PCI 슬롯도 총 7개로 다수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수직 PCI 슬롯도 제공해 라이저 카드를 이용한다면 총 3개의 그래픽카드를 수직으로 장착할 수 있다.
아울러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제공해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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