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들어 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함께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야외 활동을 즐기기 보다는 시원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가 다시금 기승을 부리면서 안전한 실내에서 밀린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거나, 게임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정에서 편안하게 고화질의 영상을 선명한 화질로 즐기고, 고사양의 게임을 고해상도에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PC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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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PC라면 방학과 휴가를 편안하게 보내기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다수의 코어를 탑재해 뛰어난 멀티 프로세싱 능력을 보여줄 뿐만 안니라 높은 캐시 메모리에 전력 효율도 뛰어나 어떠한 시스템에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는 게이밍PC '인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시스템'
고사양의 게임을 FHD급 이상의 고해상도에서 원활하게 구동하고자 하는 유저라면 인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된 시스템이 적격일 것으로 보인다.
인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중에서도 최강의 가격대비 성능을 자랑하는 '인텔 코어i7-12세대 12700F'를 비롯해 엔비디아 지포스 RTX3060 Ti 그래픽카드와 고성능 메모리,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NVMe M.2 SSD의 조합이라면 어지간한 게임도 문제 없이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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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i7-12세대 12700F'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성능을 자랑해 고사양의 그래픽카드와 함께 게이밍PC를 구축하고자 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고로 현재 '인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는 내장 그래픽을 사용한 K 모델 및 Non-K 모델을 비롯해 그래픽이 탑재되지 않은 F 및 KF 등 총 4종이 판매 중이다.
먼저 이전 세대에 비해 확 바뀐 아키텍처가 눈에 띈다. 하나의 다이에 동일한 종류의 코어가 탑재된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달라 12세대 프로세서는 서로 다른 종류의 2가지 코어가 공존하는 형태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적용해 워크로드 처리에 대한 효율을 높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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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싱글 및 적은 수의 스레드를 필요로 하는 게임이나 생산성 워크로드 향상을 위한 퍼포먼스 코어(Performance-cores)와 확장 가능한 멀티 스레드 워크로드용으로 설계된 에피션트 코어(Efficient-cores)를 결합한 것이다.
두 가지의 다른 코어는 코어에 직접 내장된 인텔리전스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를 통해 하나로 융합돼 유기적인 작동을 할 수 있다.
참고로 인텔 스레드 디렉터는 각 스레드의 런타임 명령 혼합을 나노초의 정밀도로 모니터링 할 뿐만 아니라 OS에 런타임 피드백을 제공해 워크로드 및 워크 플로우를 위한 최적화된 스케줄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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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Performance-Cores(P-Core) 및 4개의 Efficient-Cores(E-Core)로 총 12코어 20스레드를 지원해 싱글코어 및 멀티코어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IPC와 25MB로 대폭 늘어난 L3 캐시 용량으로 게임 성능에서도 괄목 할만 한 성능 향상을 이루었다.
기본 클럭은 2.1GHz이지만, 부하 시 최대 4.9GHz까지 클럭이 높여 작동한다. 비록 다른 제품처럼 내장 그래픽을 탑재하지는 않았으나, 워낙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래픽카드와 함께 사용한다면 훌륭한 게이밍PC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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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높은 가성비로 사랑받고 있는 B660을 탑재한 'MSI MAG B660M 박격포 DDR4' 메인보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60 Ti가 탑재된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Ti STORM X Dual OC D6 8GB' 그래픽카드,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겸비한 1TB 용량의 '마이크론 Crucial P3 Plus 아스크텍' SSD와 세련된 디자인과 폭넓은 확장성을 갖춘 '앱코 G40 시그니처' 케이스를 함께 사용한다면 만족스러운 게임 머신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사양의 게임부터 영상 편집까지 문제 없는 '인텔 12세대 코어 i9 프로세서 시스템'
고사양의 게임을 4K UHD급의 해상도에서 구동하고자 하는 하이엔드 게이머 혹은 영상 편집이나 원컴PC 등을 염주에 두고 있다면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가 탑재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 12세대 코어 i9 프로세서 중에서도 특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텔 코어i9-12세대 12900K'를 중심으로 뛰어난 쿨링 효율의 수랭 쿨러와 탄탄한 전원부를 갖춘 Z690 메인보드, 고성능의 DDR5 메모리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70 Ti급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PC라면 게임과 방송을 원활하게 소화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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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i9-12세대 12900K'는 높은 성능에 내장 그래픽까지 탑재해 최상위 라인업인 코어 i9 프로세서를 대표할 만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에서도 '인텔 코어i9-12세대 12900K'는 코어 i9 프로세서 중 가장 큰 인기를 차지하고 있고, 하이엔드 제품임에도 높은 인기 순위에 랭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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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i9-12세대 12900K'는 10nm 기반의 인텔 7공정을 통해 만들어졌다. 8+8 코어가 탑재됐고,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적용해 16+8 쓰레드로 인식된다.
본 제품 역시 앞서 소개한 인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프로세서 다이 내부에 두 개의 새로운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쳐를 포함하고 있다.
Performance-Cores(P-Core) 및 Efficient-Cores(E-Core)로 나누어진 두 영역 고성능 코어인 P-Core가 성능을 많이 필요로하는 작업을 고효율 코어인 E-Core가 백그라운드에서 가벼운 작업을 처리한다. 이 부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텔 스레드 디렉터 및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11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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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코어당 L2 캐시 용량 및 L3 캐시 용량이 크게 늘어나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되었다. 특히 게임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L3 캐시 메모리의 용량이 무려 30MB나 된다. 또 기본 클럭은 3.2GHz이지만, 부하 시 최대 5.2GHz까지 높여 작동한다. 최신 인터페이스 규격인 PCIe 5.0 지원이나, DDR5 메모리 등 최신 기술들이 적용됐다.
내장 그래픽으로 인텔 UHD770을 탑재했다. 물론 '인텔 코어i9-12세대 12900K'를 사용하는 유저 중에 내장 그래픽으로 시스템을 돌리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이전 세대에 비해 성능이 한층 높아졌기에 활용도가 그만큼 늘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인 부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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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메인보드로는 탄탄한 전원부에 최신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ASUS TUF Gaming Z690-PLUS WIFI 인텍앤컴퍼니'를, 메모리로는 DDR5 규격으로 4800MHz의 높은 클럭을 자랑하는 'OLOy DDR5-5200 CL36 BLADE RGB MIRROR 16GB' 제품 2개를 탑재해 32GB로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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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래픽카드로는 뛰어난 그래픽 성능으로 4K UHD급의 해상도에서도 고사양 게임을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는 'MSI 지포스 RTX 3070 Ti 슈프림 X D6X 8GB 트라이프로져2S'가 적합할 것이고, SSD로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Western Digital WD BLACK SN850 M.2 NVMe 2TB' 제품이라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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