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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러버들이 마셔본 Abbr Coffee 크래프트 커피 파우더

2022.11.21. 13:35:48
조회 수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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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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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할 거라고는 생각했어요,
그런데 맛에 놀랐어요

유명 로스터리 카페의 커피를 파우더 형태로 만드는 곳이 있다. ‘크래프트 커피 파우더’라고 불리는 이것은 단순한 인스턴트커피가 아닌 카페가 직접 배합하고 로스팅한 고급스러운 커피의 맛이 난다. 등산을 할 때도, 캠핑을 할 때도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무엇보다 물만 있으면 이 모든 커피가 만들어진다.

지난 <커피의 미래는 파우더입니다>에서 밝힌 한국의 커피 스타트업 ‘Abbr Coffee’에 대한 이야기다. 1%의 사람들만 아는 특별한 음료를 찾는 음료학교 <시크릿셀러>에서는 Abbr Coffee와 그들의 크래프트 커피 파우더를 소개하였다. 물론, 이 커피를 맛보고 싶은 21명의 체험단 역시 모집하였다.

작은 스타트업의 제품에 무려 2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나타났다. 그중에서 고르고 골라서 선정한 21명의 시크릿셀러 체험단 퍼스트무버들. 그들은 Abbr Coffee의 크래프트 커피 파우더를 어떻게 마셨을까?


크래프트 커피 파우더요? 
제가 아는 최고의 편한 커피죠

이번 시크릿셀러, Abbr Coffee는 응답한 대부분의 체험단의 만족도가 4-5점을 넘을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나 회사에 있는 인스턴트커피보다는 더 정성이 들어간 커피를 원하는 사람들이었다. 

인스턴트커피 매니아인 마시즘 에디터에게는 ‘익숙한 형식’이지만 ‘새로운 맛’을 냈던 크래프트 커피 파우더. 하지만 체험단들에게 Abbr Coffee의 크래프트 커피 파우더는 ‘익숙한 맛’을 내는 ‘새로운 형식’의 커피였다. 그들이 말하는 공통된 장점은 아래와 같았다.

  • 간편함 : 물만 부으면 향긋한 커피가 된다
  • 맛있음 : 원두의 향과 맛이 진짜 카페에서 나온 커피같다
  • 잠깐의 여유 : 카페도 가기 힘든 각박한 상황에서도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나도 마셔봤다
Abbr Coffee 크래프트 커피 파우더

맛있는 카페를 찾아 여행하는 카페러버와 스페셜티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께서는 상세한 평을 남겨주었다. 평소 필터커피를 맛보고 만족스러운 카페에서는 꼭 ‘드립백’을 사 온다는 퍼스트무버A씨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어디서든 좋은 커피를 맛보고 싶어 드립백을 사용했지만 맛에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크래프트 커피 파우더의 경우 간편함만을 기대했다가 맛에서 놀랐다는 것이다. 

그렇다. 많은 분들이 간편함을 생각하고 마셨다가 맛에 놀라곤 했다. 커피의 맛에 감동한 퍼스트무버 B씨는 “물을 붓자마자 세 번 놀랐다”며 리뷰를 이어갔다. 탁하지 않고 맑은 색감에 한 번, 뒤이어 올라오는 원두의 향에 또 한 번, 마지막으로 한 모금을 마셨을 때 느낀 ‘진짜 커피의 맛’에 놀랐다고 한다. 감동이자 좋은 경험이었다는 퍼스트무버 B씨였다.

더 나아가 퍼스트무버 C씨는 조금 더 평범한 사람들도 알 수 있게 상용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였다. 뜨거운 물만 있으면 전국의 유명 카페의 음료를 마실 수 있는데, 나만 알기에는 너무 미안하다는 것이다.


커피러버들의 반려커피
Abbr Coffee

재미있는 평가들은 계속 이어진다. 이 커피가 어울릴 사람으로 No설탕, No크림, 커피 순종 주의자들에게 너무나 어울릴 것 같은 제품평부터, 스페셜티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회사에 갇혀있는 사람(나 아닌가)까지 Abbr Coffee는 커피러버들을 위한 반려커피가 될 재목이라고 할까?

이미 많은 전국의 카페들이 Abbr Coffee와 협업으로 ‘크래프트 커피 파우더’를 만들고 있다. 우리의 단골카페에도 ‘크래프트 커피 파우더’가 생기길, 아니 세계의 대단한 로스터리 카페의 커피가 ‘Abbr Coffee’로 우리를 찾아오길 바라본다.

번외: Abbr Coffee에서 커피가이가 왜 나와?

지난해 음료학교의 <모두의 시그니처>에서 스페셜티 커피와 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여준 수원의 ‘커피가이’에서도 Abbr Coffee와 협업을 했다. 수원에서만 맛볼 수 있던 커피가이만의 맛있는 커피를 이제는 언제 어디에서나 맛 볼 수 있다(무려 3종류나 된다). 좋아하는 카페의 커피가 크래프트 커피 파우더가 되어 주머니에 들어온다는 것이 바로 이런 느낌이구나! Abbr Coffee의 미래를 다시 한 번 응원해본다.

커피러버들이 마셔본 Abbr Coffee 크래프트 커피 파우더 마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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