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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파트너 데이 # 1] 산업 격변기 23년, 우리의 방향은?

2022.12.14. 17: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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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억보다는 아쉬움이 컸을 2022년. 몇 년을 지루하게 이어온 감염병 사태는 아직도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환율이나 경제 여건은 점점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하반기에는 급격한 금리의 인상으로 소비자의 지갑이 닫히며 컨슈머 시장에 대응하는 제품을 내놓는 기업 대부분이 큰 곤욕을 치르고 있기도 하다.




대부분의 경제 영역에서 본격적인 경기 침체 징조가 관측되고 있는 시점. 그러나 달력은 아쉬움은 내년의 몫으로 남겨두고 이제 한 해를 정리해야 할 때라 알려준다. 지난 수십 년간 스토리지 분야의 절대강자로 군림해온 씨게이트 역시 12월의 첫날, 한 해를 돌아보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2023년 파트너사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다.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 12월의 첫날. 유독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업계 관계자의 잰걸음이 일제히 현장을 향한다. 행사 시작과 함께 단상에 오른 이채호 전무는 '스마트시티, Ai, 아카이브 등 다양한 새로운 분야가 괘도에 오르는 시기가 바로 23년임을 목에 힘주어 강조했다. 따라서 새로운 기회가 생겨도 생겨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23년에도 한층 더 성장할 기회로 만들어보고자 한다.'라는 말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section.1 스토리지 시장 동향과 전망 (허철진 상무)


'데이터의 가치가 올라갈수록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고, 씨게이트는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한다. ' - 허철진 曰

"힘든 상황이지만 이러한 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준 파트너에게 감사한다. 어려운 시간을 지나면서 우리 팀이 강한 팀이구나를 새삼 느꼈다"며, "여러 데이터를 보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쉽지 않겠다"라고 리서치 기관 데이터를 나열하며 내년도에 함께 나아갈 방향을 설명했다.

분명한 것은 시장이 보내는 시그널이 씨게이트의 내년 활동에 긍정적이라며 운을 뗐다.

"데이터가 생성되는 양은 3년마다 두 배로 증가세입니다. 어디에 얼마만큼 저장되는 냐가 관건이 되는 시대죠. 덕분에 가장 크게 성장한 분야가 대용량 드라이브였습니다." 풀이하자면 씨게이트가 가장 잘하는 분야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허 상부는 화재를 클라우드향 산업 전반으로 돌렸다. 시의적절하게 클라우드 이용세가 증가할수록 이의 기반이 되는 스토리지 분야는 큰 폭 성장세가 예고된 수순이라고 분석한다.




구체적인 예시로 스마트 팩토리를 언급했다. 과거에는 사람이 합격/불합격 판단에 개입했다면, 이제는 시스템이 자동화된 라인을 타고 이동하는 제품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이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합격/불합격을 판단한다.

오늘날의 스마트 팩토리에는 머신러닝 시스템이 더해지고 불량을 찾아내면 해당 라인은 어디인지와 어디까지가 문제인가를 분석해내는 경지에 오른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카메라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저장한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하고 진단한 데이터를 분석해 가치를 부여하도록 가공하는 작업을 거쳐야 하는데 이의 활동 기반의 한 가지가 '어딘가에 저장되는 수집한 데이터의 보관함'역할을 하는 스토리지라는 것.

분량도 날로 증가세다. 일단 현시점 기준 스마트 팩토리는 하루 기준 1페타 바이트 용량의 데이터가 누적되고, 무인자동차는 1대당 32테라 바이트 용량의 데이터를 매일 누적한다. 더구나 자동차는 이동하기에 클라우드에 연동하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내려받을 수도 없다. 그 자리에서 리얼타임으로 이뤄져야 하는 환경이다. 스마트 시티까지 거론하면 용량은 스마트팩토리의 두 배에 달한다.

# 대외적인 변동성 악재는 성장 걸림돌


그렇다면 23년은 안심해도 될까? 답은 그렇지 않지만 그렇기 위한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로 압축됐다. 대외요인을 나열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미중 갈등 ▲코로나로 중국 봉쇄 ▲인플레이션 증가 ▲인력부족 등은 최근 매스컴을 통해 보도된 내용이다.

당연히 시장에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게 만든 요인이다. 불황에 대한 불확실성에 무게가 실리는 여건이 시장 성장세에 제동을 걸었다. 때문에 시의 적절한 타깃을 설정하고 이에 먹혀드는 전략 설정이 우리가 살아남는 길임을 주문했다. 바로 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분야다. 이는 씨게이트가 가장 잘하는 분야에 해당한다.




"이겼느냐 졌느냐? 우리가 과연 이기려고 얼마나 준비를 했고 얼마만큼 이기고 싶었는가, 단지 결과에 매몰되지 안길 바란다. 내년도는 불확실한 일의 연속이다. 어떤 부분에서 이기냐 지냐 판가름이 모호할 수 있다. 다만, 지금 확신하는 건 이기기 위해 준비하고 이기길 갈망하는 팀이다. 그 점에서 내년에도 확실한 성과로 웃을 수 있길 희망한다"


By 오국환 편집장  sadcafe0@gmail.com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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