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는 2023년 1월 13일 서울 63빌딩에서 2022 하반기 히트브랜드 시상식을 진행했다. 1, 2부에 걸쳐 시상식이 진행됐고 커넥트웨이브 기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커넥트웨이브 정재웅 대표는 "다나와는 소비자를 위한 유통환경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노력으로 생긴 히트브랜드는 17주년을 맞았다. 작은 규모로 시작한 다나와가 매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시상식은 소비자에게 가장 큰 신뢰를 받았음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자리다. 다시한번 다나와 히트브랜드 수상을 축하한다 2023년에도 커넥트웨이브는 판매자 소비자 쇼핑몰 모든 시장 참여자를 연결하는 독보적인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2 다나와 히트브랜드 시상식 1부는 커넥트웨이브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커넥트웨이브 신동욱 부사장이 해당 행사를 진행했다.

커넥트웨이브는 셀러와 고객을 연결시키는 회사라 볼 수 있다. 다나와, 에누리, 메이크샵, 몰테일 등 다양한 계열사가 있다.

다나와, 에누리는 가격비교 플랫폼이고 샵다나와처럼 직접 유통도 하며 PC 견적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1.4만개의 쇼핑몰이 입점됐고 2000만개의 카탈로그가 돌아가고 있다.

▲ 1부 행사를 진행한 커넥트웨이브 신동욱 부사장

가격 구독 서비스도 론칭했다. 다나와, 에누리에 들어오면 최저가가 나오는 서비스다. 계속 가격정보를 업데이트해 최저가가 뜨면 알려주고 주문 내역을 알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론칭한 이유는 기존의 쇼핑몰 중심 서비스에서 고객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로 변경하기 위해서다.

메이크샵은 홈페이지를 만들어주는 온라인 쇼핑몰 통합 솔루션이다. 대표적으로 유한킴벌리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중이며 10조원 정도 거래가 되고 있고 자체 회원은 300만 정도가 사용 중이다. 플레이오토는 판매자가 복수 쇼핑몰에서 판매, 제고, 배송 등을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쇼핑몰 통합 솔루션이다. 이외에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인 몰테일 등 해외직구 서비스와 역직구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차후 커넥트웨이브는 고객에게 다가가는 B2C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래서 다나와, 에누리가 그룹의 핵심 사이트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이에 맞춰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1부 시상식

노트북 부문 - 레노버 임태빈 이사

게이밍 노트북 부문 - MSI 고진우 부장

노트북 쿨러 부문 - 잘만테크 김석기 실장

공유기와 NAS 부문 - EFM네트웍스 김준혁 차장

CPU 쿨러 공랭 부문 - PCCOOLER 김주호 실장

CPU 쿨러 수랭 부문 - 이엠텍아이엔씨 이덕수 대표

HDD와 외장 HDD - 씨게이트 이슬기 차장

CPU AMD 부문 - AMD 이상효 부장

CPU 인텔 부문 – 인텔 양철훈 상무

RAM 부문 – G.SKILL 김태왕 이사

미니PC 메인보드 인텔, AMD 부문 – ASUS 강인석 이사

케이스 부문 – 앱코 오다솜 부장

PC 스피커 부문 – 브리츠 인터내셔널 송덕수 과장

▲ 레노버 임태빈 이사

▲ MSI 고진우 부장

▲ 잘만테크 김석기 실장

▲ EFM네트웍스 김준혁 차장

▲ PCCOOLER 김주호 실장

▲ 씨게이트 이슬기 차장

▲ 이엠텍아이엔씨 이덕수 대표

▲ AMD 이상효 부장

▲ 인텔 양철훈 상무

▲ 서린씨앤아이 김태왕 이사

▲ 에이수스코리아 강인석 지사장

▲ 앱코 오다솜 부장

▲ 브리츠 인터내셔널 송덕수 과장

이어 2부에는 2023년 커넥트웨이브의 광고 전략이 소개됐다. 커넥트웨이브 이관헌 부사장이 해당 행사를 진행했다.

▲ 2부를 진행한 커넥트웨이브 이관헌 부사장

먼저 1,081,000라는 숫자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됐다. 해당 숫자는 5년간 다나와를 통해 판매된 조립 PC로 다나와는 해당 회원이 구매한 구성품 및 구입 시기 등의 데이터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새로운 구입 시기 등을 파악할 수 있고, 해당 고객과 접점을 갖게 되면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즉 상위 고객을 분석해 특정 타겟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맞춰 구입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해야 한다고 언급됐다.

커넥트웨이브 측은 PC 구입 주기를 3년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이에 맞춰 3년 전 RTX 20 시리즈를 산 고객에게 RTX 40 시리즈를 보내거나 인텔 코어 i 시리즈를 산 제품들에게 신제품이나 경쟁사 제품을 보내는 기능 등을 개발 중이다. 즉 특정 타겟 고객을 추출해 메시지를 전달하면 구매 전환율이 높다.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마케팅하는 상품을 개발 중이다. 타겟이기에 광고 효율이 높다.

우선 PC 카테고리로 시작해 추후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다나와는 수치상으로 보면 PC 비중이 낮아지고 반면 가전이나 일반 상품 비중이 커지고 있다. 올해 내로 시작해 PC 외에 일반 가전 상품을 다룰 때도 효과적인 광고를 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두번째 상품으로는 초대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결국 많은 고객을 짧은 시간에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다나와가 새로 진행하는 것이 그렇다..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경품 행사를 할 때 내 것 외에 가족들 이름도 넣는다.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사람을 끌어오는 것이다. 초대 이벤트는 내 주변 사람에게 이렇게 코드를 전달해 참여시키면 가점이 생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내용이 괜찮으면 빠른 속도로 많은 고객을 모을 수 있고, 해당 부분은 고객사의 브랜드나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에 괜찮을 것이라 본다. 단순 참여 외에 미션을 줄 수도 있다. 해당 미션 달성해야 쿠폰을 추고 초대 코드를 주는 것으로 상품 블로그 방문 등이다. 해외에서는 보상형 레퍼럴이라는 초대 형태로 바뀌었기에 우리는 이벤트를 그런 형태로 바꿔서 많은 사람들이 커넥트웨이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신규로 하는 부분이 하나 더 있다. 일반상품이다. 건강기능식품, 물, 제로 콜라, 세제나 섬유유연제 등을 찾는 1인 가구가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다나와가 PC 구입 고객 위주로 홍보했다면 이제는 일반 상품을 사러 오는 고객도 확보할 생각이다.

이외에도 커넥트웨이브가 많은 광고를 한다.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SNS 광고, 네트워크광고, 네이티브광고, 모바일 광고, 보상형 광고, 마케팅 솔루션 등 다양한 광고를 커넥트웨이브가 다루고 있다.

2부 시상식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AMD 부문 – MSI 안규하 상무

SSD 부문 – 대원CTS 남혁민 본부장

파워 부문 – 한미마이크로닉스 박정수 사장

일반/사무용 마우스 키보드 부문 – 로지텍 조정훈 지사장

PC 헤드셋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부문 – 앱코 오다솜 부장

이어폰 헤드폰 블루투스 스피커 – 브리츠인터내셔널 송덕수 부장

TV 부문 – 이스트라 김민성 대표

프로젝터 부문 – 뷰소닉 허환석 대표

게이밍의자 – 제닉스크리에이티브 정주원 이사

건조기 가습기 부문 – 위닉스 김재훈 매니저

에어프라이어 부문 – 풀무원건강생활 강재훈 사업본부장

무선송풍기 부문 – Aimsak 조영학 본부장

▲ MSI 안규하 상무

▲ 대원 CTS 남혁민 본부장

▲ 한미마이크로닉스 박정수 사장

▲ 로지텍 조정훈 지사장

▲ 앱코 오다솜 부장

▲ 브리츠인터내셔널 송덕수 부장

▲ 이스트라 김민성 대표

▲ 뷰소닉 허환석 대표

▲ 제닉스크리에이티브 정주원 이사

▲ 위닉스 김재훈 매니저

▲ 풀무원건강생활 강재훈 사업본부장

▲ Aimsak 조영학 본부장

김희철 기자/poodle@manz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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