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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 땡기는 시간 오후 4시! 이런 피자는 어때?

다나와
2023.02.24. 13: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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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에게 유난히 추억이 많은 음식 피자. 꼬깃꼬깃 접은 천 원짜리 지폐 한 장을 손에 쥔 채 친구들과 같이 줄지어 사 먹던 피자 한 조각은 정말 즐거운 추억이었다. 또 운동회 날 교실에 선물처럼 펼쳐져 있던 고구마 피자 한판에 대한 기억은 결코 혼자만의 추억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추억이다. 갑자기 기억나는 건  종된  ‘오리온 .  상 안의    비스킷은 왜 유독 수학여행이나 소풍 때 가져갔었을까?

 


하지만 이제 MZ세대는 열심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아니 해야 하는 직장인으로 늙어(?)왔다. 직장인 시점에서의 피자는 그저 단편적인 ’일뿐, 사무실에서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다 오후 서너 시경, 소위 '당 떨어질 때' 한 번쯤 떠오르는 '간식' 그 이상이 아니란 말이다. 


재미있는 건, 유독 오후 서너 시경이면 간식이 떠오르는 게 은근히 과학적이라는 것. 도미노피자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30 직장인들은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간식을 가장 많이 떠올린다고 한다. 또, 머니투데이의 설문조사에서는 총 참여자 384명 중, 전체 응답자의 65%인 250명이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간식을 가장 많이 찾는다고 답했다. 그래서 오늘은 오후 4시, 출출함이 느껴질 때 간식으로 딱 좋은 피자를 소개하려고 한다. 맛과 더불어 적당한 포만감을 주고, 어쩌면 그리운 ‘옛 추억’까지 떠오르게 해줄 제품들로 말이다.



얘는 왜 피자라면서 모양이 네모야?



피자는 왜 둥글까? 네모난 피자는 없을까? 직사각형이라면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편하고, 전자레인지에도 쏙 들어갈 거고, 더 많은 사람과 나눠 먹을 수 있고, 치즈도 가장자리까지 꽉꽉 채워 넣을 수 있을 텐데… 재밌게도 1940년대 미국인들은 실제로 이런 고민을 했다. 그리고 자동차 회사 ‘포드’사의 공장이 있기로 유명했던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한 피자 가게는, 지역적 특색을 활용해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되었던 직사각형의 강철 팬에 피자를 구웠다. 그렇게 탄생한 네모난 피자는 미국 전역에서 ‘디트로이트 피자’라는 고유명사로 자리 잡았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선 사각 피자를 맛볼 수 없는 걸까?


오뚜기 불고기 사각피자 96g (1개) (1,440)


천만의 말씀. 미국에 자동차 팬이 있다면, 우리나라엔 돌판 오븐이 있다. 바로 오뚜기 사의 ‘오뚜기 불고기 사각피자’다. 쫄깃한 숙성 반죽을 이용해 만들었고 중량은 96g, 사이즈는 간식용으로 딱 알맞다. 내용물은 한국인 입맛에 맞는 바삭 불고기 6.16%를 함유하고 있고, 사각 피자의 특성상 가장자리까지 치즈와 토핑이 골고루 들어가 있다. 덕분에 마지막 한입까지 알차게 피자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평소 피자 테두리를 남기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가올 수 있겠다.


피자에땅 빅 페퍼로니 사각 피자 125g (1개) (4,190)


만약 간식이 아닌 식사 대용으로 먹고 싶다면, 더 큰 사이즈의 사각 피자도 있다. 바로 ‘피자에땅 빅 페퍼로니 사각 피자 125g’다. 피자에땅은 1996년 영등포에서 설립해 현재 전국 3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다. 내용물은 ‘빅 페퍼로니’라는 이름답게, 사각 피자 위에 두 장의 커다란 페퍼로니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토마토소스, 모짜렐라 치즈, 페퍼로니라는 단순한 조합임에도 클래식한 맛이 친숙함과 편안함을 준다. 짭짤하고 고소한 맛은 콜라는 물론이고 레몬에이드 등 어떤 음료와도 잘 어울린다. 미국에서는 “페퍼로니 피자 파티”, “페퍼로니 피자 클럽” 등의 피자 모임도 있다고 하니, 이참에 우리 회사 사람들에게도 페퍼로니 피자의 매력을 알려 보는 것은 어떨까? 



말았더니 입에 착 감기네


한성기업 롤피자스틱 콤비네이션 80g (1개) (1,060)


김밥, 케밥, 롤 케이크, 캘리포니아 롤….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동그랗게 ‘말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피자도 말 수 있다. 학교에서도 꼭 피자를 말아먹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그때 이미 말아먹는 피자의 간편성과 매력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한성기업 롤피자스틱 콤비네이션 80g’ ‘로뎀푸드 쌀로 만든 피자마리 100g’처럼 말이다. 말아 먹는 피자는 일단은 심미적으로 보기 좋다. 위 두 제품을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린 뒤 반으로 가르면, 안에 꽉 찬 속 재료가 연기와 함께 폴폴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온전히 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로뎀푸드 쌀로 만든 피자마리 100g (1개) (1,480)


특히 ‘한성기업 롤피자스틱 콤비네이션 80g’자연치즈 99%가 함유된 치즈 8.42%가 햄과 닭고기 등과 조화롭게 섞여 있어 한입에 넣을 때 매력이 발하는 음식이다. ‘로뎀푸드 쌀로 만든 피자마리 100g’ 또한 소화가 잘되는 쌀떡 안에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와 피자 토핑이 가득 들어차 있어, 긴 시간 숙성된 고급 도우를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난 좀 독특하게 먹고 싶어...


오뚜기 떠먹는 컵피자 포테이토 150g (1개) (2,430)


다음으로 소개할 것은 ‘오뚜기 떠먹는 컵피자 포테이토 150g’이다. 뚜껑을 열자마자 수북이 쌓여 있는 모짜렐라 치즈가 마음을 든든케 한다. 전자레인지에 2분 50초 데워주면, 잘게 썰린 감자와 불고기 위에 치즈가 이불처럼 폭 가라앉아 고소한 냄새를 불러일으킨다. 떠먹는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뚜껑’이 있다는 것이다. 먹다가 갑자기 과장님이 불러도, 안심하고 뚜껑을 닫으면 된다. 돌아와서 다시 조리하면 아까 그 맛이 그대로 나기 때문이다. 냉장고에 처치 곤란한 재료들이 있다면, 전자레인지에 돌리기 전 피자컵에 함께 넣어도 좋겠다. 스팸이나 버섯, 심지어 파인애플까지 말이다.

 

설빙 미니 붕어빵 피자 1kg (1개) (18,600)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설빙 미니 붕어빵 피자 1kg' 이다. 겨울만 되면 사람들은 논쟁을 벌이기 바쁘다. “팥붕이냐, 슈붕이냐.” 붕어빵 속을 가지고 싸우는 것이다. 그러나 이 논쟁에 끼어들 맘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피붕’파다. 디저트의 달콤함을 넘어서, 든든한 식사 대용까지 내다보는 사람들이다. 이 제품만 있다면 더 이상 ‘피붕’을 찾으러 길거리를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비닐하우스가 들어온 뒤 더 이상 생딸기를 찾아 나서지 않아도 된 인류처럼, 6월에도 먹을 수 있다. 


내용물도 실하다. 토마토소스, 스위트콘, 양파, 햄, 피망까지 앙증맞은 붕어빵 안에 알차게도 넣었다. 식감은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다. 조리 방법은 전자레인지에서 700W 냉동상태 6개 기준 1분 40초만 돌리면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추천하고 싶다. 갓 구운 호두과자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따끈한 맛의 사로잡혀 정신 차려보면 ‘설빙’ 매장에 가서도 빙수가 아니라 붕어빵을 시켜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3월의 탕비실은 피자로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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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오뚜기

피자에땅

한성기업

로뎀푸드

오뚜기

설빙

상품명

불고기 

사각피자

빅 페퍼로니

사각 피자

롤피자스틱

콤비네이션

쌀로 만든

피자마리

떠먹는 컵피자

포테이토

미니 

붕어빵 피자 

세트구성

1개

1개

1개

1개

1개

1개

1개당 중량

96g

125g

80g

100g

150g

1Kg

구매 

POINT

진한 불고기맛이 일품

클래식한

페퍼로니의 맛

재료 하나하나가 살아있다

쌀떡을 이용해

남다른 식감

포근하고

부드러운 맛

아이들 간식으로 딱인 사이즈

보관방법

냉동

냉동

냉동

냉동

냉동

냉동

실시간 최저가

1개/1,440

1개/4,190

1개/1,060

1개/1,480

1개/2,430

1개/18,600


다가오는 3월에는 앞서 소개한 피자들로 탕비실을 채워보는 건 어떨까?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고민되고, 탕비실을 피자로 채운다는 것이 너무 참신하다고 느껴진다면 조용히 위에 삽입된 표를 건네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다. 가장 간식이 많이 떠오르는 시간, 오후 4시에 말이다. 어쩌면, 그러다 보면 어릴 적처럼 웃고 떠들며 함께 피자 파티를 즐기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기획, 편집 / 다나와 김주용 jyk@cowave.kr

글 / 정누리 news@cowave.kr

(c) 스마트한 쇼핑 검색,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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