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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추억의 사탕을 선물해요!

다나와
2023.02.28. 12: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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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는 매해 3월 14일 밸런타인데이의 답례라는 명목으로 상대방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상업적 기념일이다. 상업성 짙은 날인만큼 화이트데이가 가까워질수록 유통점에서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사탕을 전시하며 오가는 이들을 유혹한다. 이런 다양한 사탕들을 보고 있자면, 마음을 담은 선물로 뭘 준비해야 좋을지 혼란스러울 때도 있다. 소중한 사람에게 줄 사탕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받는 순간 그리움과 따스함을 느끼게 될 ‘추억의 사탕’을 고려해 보는 건 어떨까?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추억을 가지고 있을 법한 오랜 역사의 사탕들을 소개한다. 



외할머니 벽장 속의 추억, 사랑방 선물 since 1982

<이미지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사랑방 선물의 통, 기억하는가? 푸른색의 철제 통 안에 형형색색의 사탕이 한가득 담긴 제품이다. 실제로 색상만 다른 것이 아니라 맛도 가지각색이어서, 취향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사랑방 캔디’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제품은 1982년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다 먹은 이후에도 패키지 통을 재활용하는 이들이 많아서, 사탕을 먹어보지 못한 이들도 사랑방 선물 통은 본 기억이 날 것이다.


▲ 사랑방선물이 표절한 원조 'Charms Candy'

<이미지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다만 지금은 과거에 보았던 형태의 사랑방 선물을 만나기는 힘들다. 사랑방 선물은 1982년부터 활발히 유통되다가 2000년대 초반에는 패키지를 푸른색에서 초록색으로 리뉴얼한 바 있다. 제품의 원형이 되는 미국 ‘참스캔디’와의 유사성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후 사랑방 선물은 2013년 단종 수순을 밟았다. 2010년대 중반까지도 사랑방 선물을 유통점에서 만날 수는 있었으나, 이 제품들은 모두 2013년 이전에 생산된 것들이었다. 2019년에는 일시적인 이벤트로 롯데제과에서 과거의 푸른색 패키지로 재출시하기도 했다. 현재는 사랑방 선물이 유통되지 않기에, 추억을 찾는 이들이 참스캔디를 대신 구매하기도 한다.


유사품으로는 해태제과의 ‘사랑의 캔디’가 있다. 포장의 유사성으로 인해 사랑방 선물이 원조, 사랑의 캔디가 아류작인 것처럼 이야기되기도 한다. 사실 역사가 더 긴 것은 1970년대에 출시된 사랑의 캔디다. 다만 우리에게 익숙한 통 모양의 패키지로 출시가 된 것은 사랑방 선물이 먼저다. 사랑방 선물과 사랑의 캔디의 두 제품 모두, 지금은 어느 곳에서도 쉬이 볼 수 없는 추억의 사탕이기도 하다.



정말 스코틀랜드에서 왔을까? 스카치 캔디 since 1974


▲ 세가지맛이 함께 들어있는 '요즘' 스카치캔디 2,710

<이미지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줄곧 스코틀랜드에서 물 건너온 사탕인 줄 알고 먹던 사탕이 있다. 바로 '롯데제과 스카치캔디'다. 1974년 출시된 이 제품은 겉 패키지에 체크무늬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전통 의상 킬트를 걸치고 백파이프를 부는 남성이 그려져 있다. 때문에 포장지만 봐서는 스코틀랜드산 과자, 혹은 스코틀랜드에서 즐겨 먹는 전통 사탕이라 인지되기 쉽다. 하지만 반전은 롯데제과에서 개발한 우리나라 사탕이라는 것.


<이미지 출처 : 롯데제과>


스카치캔디라는 이름은 이 사탕이 버터 스카치 방식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란다. 버터 스카치는 버터와 설탕을 끓여서 만드는 단맛의 식재료로, 캐러멜 같은 황갈색을 띤다. 시럽 형태로도 먹으며, 굳혀서 사탕으로 만들기도 한다. 버터 스카치 방식으로 만든 사탕이기에 직관적인 이름의 스카치캔디로 명명됐고, 스카치라는 이름에서 스코틀랜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적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롯데제과는 죄가 없다. 


놀랍게도 스카치캔디는 1974년 처음 출시이래 지금까지 단종되지 않고 쭉 생산되고 있다. 출시 당시에 고를 수 있는 맛은 커피(빨간색), 버터(노란색), 바나나(초록색)의 세 가지가 개별 포장으로 판매되었었다. 개인적으로는 커피 맛을 제일 좋아했다. 지금은 스카치캔디 패키지 하나에 여러 맛의 캔디가 섞인 형태로 판매된다. 그동안 이 세 가지 맛 외에도 다양한 스카치캔디가 출시됐으나 부침을 거듭하다가 단종되었다. 지금 남은 게 딱 출기 초기 세 가지 맛이다. 



추억이라기 보단, 역사가 되어버린 밀크 카라멜 since 1979


<이미지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캐러멜은 설탕을 가열해서 녹인 후, 굳혀서 만드는 일종의 사탕이다.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우리의 먹거리 ‘달고나’도 기본적으로는 캐러멜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지금은 캐러멜이라는 용어가 하나의 제품을 뜻하지는 않는다. 동파육 같은 요리에서 식재료의 색깔을 내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베이킹의 한 기법으로도 인지된다. 또한, 캐러멜 형태의 과자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캐러멜이 지금처럼 대중적으로 퍼지지 않았던 때에 이 단어는 오직 ‘오리온 밀크카라멜’을 뜻하는 것이었다.


▲ 오리온 밀크 카라멜의 원조 '모리나가 밀크 카라멜' 4,370

<이미지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오리온 밀크카라멜은 작은 박스에 캐러멜 여러 개가 종이 포장지로 개별 포장된 사탕 제품이다. 사실 이 제품도 원조가 따로 있다. 일본 모리나가사의 밀크카라멜이다. 모리나가사는 1899년부터 캐러멜을 생산했으며, 먹기 좋은 사탕의 형태로 만든 밀크카라멜 제품은 1913년부터 생산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오리온의 밀크카라멜은 모라나가와의 정식 제휴를 통해 생산되는 것이다. 오리온의 밀크카라멜은 물론, 모리나가 밀크카라멜도 정식 유통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명절이면 생각나는 옥춘 since ????


<이미지 출처 : 위키백과>


전통 식품인 ‘옥춘당’도 빼놓을 수 없다. 옥춘당은 특정한 브랜드의 상품이 유명한 사탕은 아니지만, 한 번쯤은 본 적이 있는 사탕이다. 쌀가루와 엿을 섞어서 만든 바탕에 색소로 물을 들여 알록달록하고 예쁘게 나온 납작한 사탕이 바로 옥춘당이다. 옥춘당이라는 한자는 풀어서 쓰면 구슬옥(玉), 봄춘(春), 사탕당(糖)으로, 말 그대로 아름다운 구슬과 따뜻한 봄을 연상케 하는 사탕이라는 뜻이다.



다른 사탕과는 달리 옥춘당은 역사가 엄청 오래되었다. 1719년(조선 숙종 45년) 기록에 옥춘당이 등장하기도 하고, 1795년(정조 19년) 일성록의 기록엔 혜경궁 홍씨의 진찬으로 옥춘당을 6치 높이로 쌓았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엿을 주된 재료로 활용했지만, 산업화의 바람에 설탕으로 주재료가 바뀌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야말로 전통 음식이라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먹거리는 아니다. 생활의 달인에 나올 정도로 뛰어난 기술자들이 쌀가루와 엿을 섞는 전통 방식을 지켜가고 있다. 



옥춘당에 생기는 아름다운 색동무늬는 색을 입힌 엿가락을 여러 가닥 둥글게 밀어낸 후에, 자른 것을 잘라 납작하게 누르면서 생기는 것이다. 보기에는 새콤달콤한 맛이 날 것 같지만, 실제 옥춘당의 맛은 은은한 단맛이 주를 이룬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옥춘당은 굉장히 단단하기에, 이빨로 깨서 먹는 게 아니라 녹여서 먹는 걸 권장한다. 쉽게 상하지 않기에, 식용이 아니라 장식용으로 옥춘당을 두는 식당이나 제과점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앞서 소개한 제품들만큼 긴 역사를 가진 건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게 오랜 기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사탕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만약 앞서 소개한 제품들이 너무 오래된 것들이라 마땅한 추억이 없다면, 지금부터 소개할 상대적으로 젊은(?!) 사탕들을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말랑말랑한 식감과 다채로운 맛의 ‘새콤달콤’ Since 1988

<이미지 출처 : 오픈마켓 페이지>


새콤달콤은 캐러멜과 비슷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혀를 자극하는 자극적인 맛이 인상적이다. 어린이들은 물론 많은 성인들도 선호하는 추억의 간식이다. 1988년 크라운제과가 출시한 브랜드로, 처음에는 딸기와 포도, 오렌지, 체리의 네 가지 맛으로 출시된 바 있다. 지금도 편의점을 중심으로 많이 판매되는 제품인데, 저렴한 가격 덕에 인기가 많은 편이다. 2년 전에는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된 제품이 한 달 만에 100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민트 캔디 ‘멘토스’ Since 1932 <8,020>


<이미지 출처 : 농심 브랜드관 홈페이지>


알록달록한 색상의 상큼한 사탕인 ‘멘토스’는 긴 역사를 가진 제품이다. 이탈리아의 식품 회사며, 지금은 츄파춥스 브랜드까지 보유한 ‘퍼페티 반 멜레’가 멘토스를 생산하고 있다. 부드러운 소프트 캔디도 있으며, 일반 캔디처럼 딱딱하면서 상큼한 맛을 가진 캔디 제품도 판매된다. 1932년 회사의 전신인 ‘반 멜레’에서 처음으로 출시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곳곳에서 인기인 사탕이다. 우리나라에는 1989년 근화제약을 통해 처음으로 수입됐으며, 지금은 농심이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과일향이 나는 젤리빈 ‘스키틀즈’ Since 1974 <14,860>


<이미지 출처 : slate.com>


겉으로 보기에는 초코볼처럼 보이지만, 입안에 넣으면 바삭바삭한 식감과 입안 가득 퍼지는 과일향을 음미할 수 있는 사탕이 ‘스키틀즈’다. 영국 제품인 스키틀즈가 처음 개발된 것은 1974년이며, 우리나라에 소개된 것은 1987년이었다. 하지만 스키틀즈보다, 대대적으로 광고를 송출했던 ‘오리온 비틀즈’가 더 익숙한 이들도 많을 것이다. 비틀즈는 오리온이 1990년 출시한 스키틀즈를 벤치마킹한 제품으로, 비틀즈라는 이름도 영국의 밴드보다는 스키틀즈와의 발음의 유사성 때문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목을 자주 혹사하는 이에게 딱 좋은 ‘목캔디’ Since 1988 <61,990>



인후통을 자주 겪는 이들에게는 ‘목캔디’만큼 좋은 선물이 또 없다. 목캔디는 멘톨 등이 함유돼 입과 목에 청량감을 주는 사탕이다. 그렇기에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목캔디를 자주 섭취하는 이들도 많다. 목캔디를 제조해 유통하는 곳은 다양한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목캔디 브랜드는 ‘롯데 목캔디’로 꼽힌다. 1988년 롯데제과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목캔디는 모과맛을 기본으로 삼는다. 예전에는 약국에서 판매했으며 지금은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는 ‘호올스’도 청량감이 강해 목캔디와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정도일 doil@cowave.kr

글 / 최덕수 news@co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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