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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ㆍ기아, 中 현지 전용 모델로 다시 달린다...'무파사ㆍEV5' 상하이오토쇼 참가

2023.04.18. 1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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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무파사 콘셉트

현대차와 기아가 최근 부진한 중국 시장에서 고성능 그리고 현지 전용 모델로 반전을 노린다. 현대차와 기아는 사드 사태를 시작으로 팬데믹까지 겹치면서 현지 판매량이 급감해 했다. 현대차는 반전을 위해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3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N 브랜드 진출을 선언하고 아반떼 N 디자인(현지명 엘란트라)을 세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 N은 지난 2월 공개한 부분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퍼포먼스를 강화한 모델이다. 에어덕트를 강조한 앞 범퍼, 공격적으로 디자인한 휠, N 전용 캘리퍼, 클렌딩을 비롯해 외관 곳곳의 레드 악센트로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외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성능 모델이다. 

현대차 상하이 오토쇼 하이라이트는 무파사(MUFASA)가 될 전망이다. 중국 시장을 겨냥한 무파사는 소형 SUV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언 킹' 주인공 사자인 심바의 아버지를 차명으로 사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세계 최초로 공개한 무파사 콘셉트는 투싼 보다 짧은 전장(4475mm)을 갖고 있다.

기아 EV5 콘셉트

또 전면 범퍼의 알루미늄 엑센트, 사이드실 특수 패턴, 보닛 위 핸들, 리어 윈도우의 디펜더 스타일 애드온, LED가 통합된 미래지향적 루프랙 등 오프로드 전용 키트로 독특한 외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파사 양산형은 이 보다 간결한 외관에 최고 출력 158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G4NJ MPi 탑재가 예정돼 있다.

현대차는 이번 오토쇼에서 아반떼 N, 무파사 세계 최초 공개와 함께 다양한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더 뉴 아반떼 N과 함께 RN22e, N Vision 7,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등 고성능 N 전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아는 콘셉트카, 신차, 양산차, 플랫폼 등 총 14 개의 전시물을 준비했다.

기아는 특히 순수 전기차 비전과 전략을 공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전시 차량의 하이라이트는 콘셉트 EV5, 콘셉트 EV9이다. 이 가운데 EV5는 중국형 순수 전기차로 EV9과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컨샙을 공유한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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