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에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린 '컴퓨텍스 2023'에서 기가바이트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AORUS)' 시리즈와 몰입감 넘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에어로(AERO)' 시리즈 등 다양한 노트북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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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노트북은 '어로스 15X'와 '어로스 16', '어로스 17', '에어로 16 OLED', '에어로 14 OLED' 등 총 5대로 타사에 비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기가바이트만의 독창적인 기능과 선명한 화질,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많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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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PC를 능가하는 뛰어난 게임 성능의 노트북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2023년형 '어로스 17X'가 제격일 것이다. 인텔 13세대 코어 i9 및 코어 i7 HX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본 제품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00 시리즈 그래픽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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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바이트 어로스 17X' 노트북 |
여기에 16:9 비율의 QHD(2560X1440) 해상도와 240Hz 주사율을 제공하는 100% DCI-P3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하고 몰입감 넘치는 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렇듯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윈드포스(WINDFORCE) 인피니티 쿨링 시스템으로 내부 발열을 확실하게 해결했다. 풀 커버리지 베이퍼 챔버와 4개의 12V 쿨링 팬, 0.15mm의 히트싱크가 뜨거운 열을 신속히 배출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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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바이트 어로스 15X' 노트북 |
레드닷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어로스 15X'는 인텔 13세대 코어 i9 및 i7 프로세서가 탑재됐고,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00 그래픽이 탑재됐다. 여기에 5개의 히트파이프와 12V의 쿨링 팬이 탑재돼 뜨거운 내부의 열기를 빠르게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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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바이트 어로스 16' 노트북 |
그런가하면 2023년형 '에어로 16 OLED'는 고사양의 게임은 물론 영상 및 이미지 제작 / 편집 등 다양한 작업에 최적화된 팔방미인 노트북이다. 기존 에어로 노트북이 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갖춰 직장인과 학생 등 폭넓은 소비자 층을 확보했음을 감안하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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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바이트 에어로 16 OLED' 노트북 |
'에어로 16 OLED' 역시 앞선 어로스 모델과 마찬가지로 인텔 13세대 코어 i9 및 코어 i7 시리즈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00 시리즈 그래픽을 탑재했다. 여기에 듀얼 DDR5 메모리와 PCIe 4.0 M.2 SSD를 지원함으로써 높은 컴퓨팅 성능과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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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바이트 에어로 14 OLED' 노트북 |
4K UHD+ (3840x240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층 선명한 화질에서 게임과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렇듯 높은 사양을 자랑함에도 무게가 1.9kg에 불과하며, 배터리도 7.5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 말 그대로 최고의 휴대용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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