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개 이상의 일을 하는, 소위 N잡러의 수가 급격히 늘었다. 특히 동영상 콘텐츠의 활성화로 낮에는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퇴근 후에는 유튜브나 인스타 혹은 블로그 등을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하는 젊은 N잡러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N잡러'란 2개 이상의 복수를 뜻하는 'N'과 직업을 뜻하는 'JOB', 사람을 뜻하는 '러'가 합쳐진 신조어로 생계 유지 혹은 개인의 목표 실현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자 시대의 트렌드로 여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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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의 수가 날이 갈수록 많아지면서 고화질의 영상이나 이미지 편집, 일러스트 작업에 최적화된 PC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본업과 부업을 같이 하는 N잡러라면 기본 컴퓨팅 성능에 멀티 태스킹 능력까지 갖춘 PC를 사용해야 하기에, 고성능 프로세서가 중심이 된 고사양의 시스템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이렇듯 평소 무거운 작업을 하는 N잡러에게 인텔의 13세대 코어 i9 및 코어 i7 프로세서는 일의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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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혁신적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뛰어난 멀티 쓰레드 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고용량의 L3 캐시 메모리를 넣어 전문적인 작업은 물론 고사양 게임에 있어서도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내장 그래픽에 탑재된 전용 미디어 처리 기능을 통해 영상을 디코팅 및 인코딩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고,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3.0과 인텔 다이나믹 메모리 부스트 등의 최신 기술로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 N잡러의 경쟁력을 향상시켜준다.
무거운 영상 편집부터 게임 방송까지 척척, 최강의 프로세서 '인텔 13세대 코어 i9 13900K'
고화질의 영상을 편집하거나 딥러닝과 같은 전문적인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걸맞는 CPU가 필요하다. 게다가 요즘들어 PC 한 대로 방송과 게임을 동시에 실행하는 스트리머가 늘면서 CPU의 사양에 신경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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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i9-13세대 13900K'는 이렇듯 최상위 모델을 필요로 하는 N잡러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에 있어 끝판왕이라 불릴 만큼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어떠한 용도의 PC를 구성하기에 무리가 없다.
'인텔 코어i9-13세대 13900K'는 P 코어와 E 코어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지만 이전 세대인 '인텔 코어i9-12세대 12900K'와 비교해 코어의 수가 전에 비해 더욱 늘었고, 부스트 클럭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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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퍼포먼스 코어(Performance-cores)와 확장 가능한 멀티 스레드 워크로드용으로 설계된 에피션트 코어(Efficient-cores)를 결합한 인텔의 새 아키텍처로 기존 제품에 비해 더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인텔 코어i9-13세대 13900K'는 8개의 P코어와 16개의 E코어 등 총 24개의 코어를 탑재했다. 여기에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로 실제 작동 시에는 무려 32개의 쓰레드로 인식된다. 최신 PC 게임의 상당수가 멀티 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각종 편집 및 딥러닝이나 설계 프로그램 역시 쓰레드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매우 경쟁력 있는 특징이 아닐 수 없다.
기본 클럭은 3.0GHz이지만, 인텔 터보 부스트 맥스 3.0 기술을 통해 부하 시 무려 5.8GHz까지 클럭을 높여 작동한다. L3 캐시의 용량도 기존 30MB에서 20% 늘어난 36MB에 달해 기본적인 컴퓨팅 성능 면에서도 이전 세대 대비 큰 개성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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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3200MHz의 DDR4 메모리를 비롯해 5600MHz의 DDR5 메모리를 지원해 고사양 메모리의 잠재력을 높일 수 있다. 내장 그래픽으로 인텔 UHD 그래픽스 770을 탑재해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4K 화질의 영상을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다. 물론 '인텔 코어i9-13세대 13900K'의 사용자라면 대부분 고사양의 그래픽카드와 함께 사용할 것으로 보이기에 활용도가 높지는 않을 것이다.
PCI-Express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함으로써 향후 출시될 동일한 인터페이스의 그래픽카드 및 NVMe M.2 SSD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으며, 최신 썬더볼트4와 Wi-Fi 6E 등의 기술도 사용할 수 있어 최강의 데스크톱PC 구축에 기반이 되어준다.
고사양의 게임에 영상 및 이미지 편집도 문제 없는 '인텔 13세대 코어 i7 13700K'
최근 출시된 디아블로4 등의 게임을 4K UHD 이상의 해상도에서 구동하고나, 고화질의 영상이나 이미지 편집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인텔 13세대 코어 i7 13700K'가 기반이 된 PC를 사용한다면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 코어i7-13세대 13700K'는 고사양의 게임, 영상이나 이미지 편집을 주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인코딩이나 렌더링, 대용량 이미지의 편집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PC의 성능이 좋다면, 그만큼 시간도 단축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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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i7 라인업이 오래 전부터 게임 스트리머나 편집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8개의 P코어와 8개의 E코어 등 총 16개의 코어를 탑재했고, 인텔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통해 최대 24개의 쓰레드로 인식해 멀티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 혹은 게임에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 클럭은 3.4GHz이지만 부하 시 최대 5.4GHz까지 클럭을 높여 작동하고, 30MB에 달하는 인텔 스마트 캐시가 내장돼 다양한 작업을 하기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3200MHz의 DDR4 메모리를 비롯해 5600MHz의 DDR5 메모리를 지원해 고성능 메모리의 잠재력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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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그래픽으로 인텔 UHD 그래픽스 770을 탑재해 고화질의 영상은 물론 간단한 캐주얼 게임을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다. 이밖에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최신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와 쾌적한 무선 네트워크를 위한 인텔 Killer Wi-Fi6 / 6E을 지원하며, 오버클럭을 통해 CPU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텔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도 사용할 수 있다.
오버클럭을 진행하는 과정 또한 그래 어렵지 않다. 물론 초보자들에게는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원클릭으로 할 수도 있는 만큼 간편한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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