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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시대의 화두 Ai '시피유 차원에서' 대응 '왜?'

2024.02.20. 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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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공개한 코어 울트라 모바일 시피유는 핵심이 Ai 지원이다. CPU + GPU + NPU라는 성격 다른 3가지 조합으로 완성한 시피유는 일반 시피유 대비 한 자릿수 정도의 성능 향상이 고작이다. 그간 시장에서 보낸 높은 기대와 달리 다소 저조한 성능 향상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것도 현실이다.


그러한 여론을 의식해서일까? 19일 인텔은 성수동에서 AI PC 신제품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하이브리드'라는 단어를 차용. 현 실정에 일반 사용자의 Ai 효율을 높일 유일한 방도임을 강조했다. 단지 성능에 초점을 둘 게 아닌 시장이 요구하는 기능 측면을 봐달라는 시그널이다.

Ai 처리는 컴퓨팅 성능과 밀접하다. ChatGPT 성능 향상이라는 키워드를 선점하기 위해 서비스 기업이 추구한 결단은 '서버 증설'이다. 머신러닝 가능한 서버를 수조 원 투자해 가며 연산 성능을 늘리고 있다. 즉, AI 성능 향상을 가로막는 건 투자 여력이다. 현 시장에서의 Ai는 간신히 걸음마 단계를 넘었지만 아직도 지속 투자가 관건이라 표현될 정도로 돈 먹는 하마와 다름없다.

인텔이 주목한 대목이기도 했다.

한 가지 명령을 던지면 지금은 인터넷에 접속된 환경이라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고 해당 명령어가 서버에 전달되고 내부에서 연산한 후 이의 결과를 사용자에게 네트워크를 통해 보내 출력하는 방식이다. 만약 접속이 끊기면 작업도 중단되고, 무엇보다 서버 접속자 쏠림 현상이 발생하는 건 곧 부하를 의미하기에 작업도 길어진다. 그렇다고 서버를 무한정 증설하는 것은 앞서 언급했지만 자본논리와 대치 국면이다.


인텔은 Ai 자원이 필요한 모든 작업에 반드시 서버를 거쳐야 하는 것이 아님을 지적했다. 개인 PC의 컴퓨팅 파워를 적절히 보완하면 낮은 레벨의 작업은 로컬에서 처리하고 높은 레벨의 작업은 원격으로 처리하는 분산 처리 방식을 언급했다. 이를 활용 측면에서 고민하면 서버 부하를 줄일 수 있기에 지금의 Ai 성능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인텔의 코어 울트라는 그러한 측면에서 태동한 시피유다. 19일 현장에서 주요 언론 관계자를 집결시켜 인텔이 선보이고 있는 컨슈머 환경 기반의 Ai 기술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시켜 준 것은 '단지 추상적인 기술'이 아닌 실현되어 가는 미래 기술이며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에서도 Ai의 개인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임이 분명하다는 제스처였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저작권자ⓒ 위클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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