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는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한얼 광장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 행사'에서 인텔과 협업해 스폰서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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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에이서는 인텔과 함께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성수동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2024'에도 참가해 다양한 행사와 함께 최신 프레데터 노트북 및 데스크톱PC 등을 게이머들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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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 행사에서 에이서는 인텔과 협업을 통해 스폰서 부스를 여는가 하면, 경기용PC 및 중계용PC를 포함해 행사장 내 약 80여 대의 고사양 게이밍PC를 지원하는 등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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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노트북 체험하고, 흥미로운 이벤트까지...인산인해 '에이서 체험존'
경기장 밖에 마련된 에이서 체험존에는 뛰어난 사양으로 무장한 '프레데터 (Predator)'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PC, 고화질의 모니터와 고품질의 한성 키보드 등을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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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에이서 프레데터 헬리오스(HELIOS) 네오 16 (PHN16-72-9234)'은 어지간한 하이엔드 데스크톱PC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사양으로 무장한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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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인치 크기의 본 제품은 인텔 14세대 코어 i9 14900HX 프로세서를 필두로 엔비디아 지포스 RTX4070 그래픽을 탑재해 발로란트를 QHD급 이상의 해상도에서 선명한 화질로 끊김 없이 구동할 수 있다. IPS 패널을 탑재해 최대 500nits의 밝기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240Hz의 높은 주사율로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을 부드럽게 구현할 수 있다.
이렇듯 높은 사양에도 불구하고, 듀얼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과 리퀴드 메탈을 사용함으로써 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뿐만 아니라 4-Zone RGB 백라이트 키보드로 시각적인 멋과 기능성을 모두 잡았다. 또한 AI 기반의 소음 감소 기술인 PURIFIED VOICE 2.0 기술로 선명한 보이스 품질을 제공하고, DTS:X 울트라 사운드 기술로 몰입감 넘치는 음향을 구현해 게임의 즐거움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에이서 니트로(NITRO) V15'도 눈길을 끌었다. 15.6인치의 본 제품은 인텔 13세대 코어 i7 13620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4050 그래픽을 탑재해 FHD 환경에서 고사양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특히 165Hz의 높은 주사율을 구현하는가 하면, 100% sRGB를 지원해 화면 전환이 빠른 FPS 게임에서도 잔상 없이 매끄러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DTS:X 울트라 및 에이서 퓨리파이드 보이스 기술로 깨끗한 음질을 자랑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니트로 센스 키를 적용한 키보드는 노트북의 온도와 터보 모드, 팬 속도까지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어 활용도가 무척 높고, 효과적인 배기시스템과 듀얼 팬이 장착된 쿨링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게임을 안정적인 온도와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함께 전시된 한성컴퓨터의 'TFG Magnetox XF/XL 듀얼 8K' 키보드도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TFG Magnetox XF/XL 듀얼 8K'는 한성컴퓨터가 자체 개발한 가스켓 마그네틱 자석 키보드로 모카 코코아와 써피, 레트로 블루, 비너스 네이비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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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기술력을 통해 8K 폴링레이트와 8K 스캔레이트를 구현함으로써 리얼 8000Hz의 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0.05mm 단위로 초미세 Rapid Trigger 조절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프링부터 스템까지 100% 공장 윤활을 적용했고, 실리콘 가스켓 방식으로 낮은 소음과 부드러운 타건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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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에이서의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졌다. 발로란트 연습장 내 숨겨진 점프 맵에서 제한 시간 내에 주어진 미션에 성공하면 손 선풍기를 경품으로 증정하는가 하면, 물총을 발사해 과녁을 맞히는 미션을 진행해 성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프레데터 RGB 키 캡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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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포토 부스와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됐다. 프레데터 이미지로 꾸며진 포토 프레임을 이용해 사진을 찍고 필수 계정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혹은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프레데터X인텔 로고가 그려진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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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철 에이서코리아 팀장은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 행사를 통해 에이서의 우수한 제품을 게이머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특히 프레데터 노트북은 높은 사양과 선명한 화질로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도 에이서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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