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2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한얼 광장에 함성 퍼지다
프레데터 제품 체험존, 포토존,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는 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VCT 퍼시픽 2024의 메인 스폰서다운 행보는 치밀하게 전개됐다. 에이서는 FPS 게임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게이밍 데스크톱과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Predator) 라인업 총 80대 분량을 지원해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느껴지는 대회 분위기에 박진감 두 스푼을 첨가. 게이밍 열기를 가속화 했다.
시장 반응 또한 에이서 프레데터는 높은 성능과 탁월한 그래픽으로 게이머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 명성을 여실히 입증했다.
행여 일회성 투자라는 오해는 마시라. 이에 앞서 지난 2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VS. 인플루언서 ▲1vs1 Flying AIM ▲Reaction Speed RACER 등 다채로운 유저 참여형 이벤트로 존재감을 알린 바 있다. 게다가 VCT 행사는 매년 본사단의 의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24년은 행사 지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특히 한국으로 결정되면서 에이서 코리아에 키가 주어졌다.
각별한 관심은 현장에서 감지됐다. 실제 결승전이 열리던 날에 맞춰 에이서 본사 관계자 60여 명이 한국을 방문했고, 현장에 방문해 e스포츠를 향한 분위기를 직접 체감했다는 후문이다.
# 참관객의 참여 유도하는 적극 행보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이 주목하는 VCT 퍼시픽 2024의 메인 스폰서다운 행보는 치밀하게 전개됐다.
에이서는 FPS 게임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게이밍 데스크톱과 프레데터 노트북 라인업으로 구성된 단말기 총 80대를 게이밍 대회 현장에 지원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 밖에 마련한 에이서 체험존과 포토존, 다양한 미션 이벤트는 대회를 찾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발로란트 연습장 내 숨겨진 점프 맵에서 제한 시간 내 미션을 완료하면 인텔과 협업한 손 선풍기, 물총 이벤트존에서는 과녁을 맞히는 미션을 통해 프레데터 RGB 키 캡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또한,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하면 에코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이스포츠 팬들을 위해 마련된 포토부스와 SNS 인증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프레데터 이미지로 꾸며진 포토 프레임을 이용해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프레데터X인텔 로고가 그려진 에코백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활동은 에이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장 참여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에이서의 브랜딩 강화 활동은 체험존을 중심으로 치밀하게 전개됐다.
게이밍을 향한 진심은 애초에 노트북 제조 단계부터 반영됐다. 에이서의 프레데터 헬리오스는 엔터테인먼트와 게이밍에 특화된 프로세서, 고화질 디스플레이, 압도적인 쿨링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으로, 인텔 14세대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40 시리즈 GPU를 탑재하여 최고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을 통해 발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 장시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에이서 프레데터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력한 성능과 디자인, 뛰어난 내구성으로 인해 많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며, 여러 리뷰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프레데터 헬리오스 시리즈는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조금은 결이 다르지만 스위프트 라인업도 주목할 만하다. 강력한 성능, 가벼운 무게,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이라는 삼박자로 비즈니스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인텔 13/14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휴대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업무용으로 최적화된 단말기라는 평이 따르고 있다.
# e스포츠 시장에서 에이서, 큰손 행보
▲에이서코리아 김홍철 팀장, 한성컴퓨터 노승현 차장 (사진 좌측부터)
에이서는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속적으로 e스포츠를 지원하고 있다.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다양한 유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 연장선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에이서 코리아는 앞으로도 e스포츠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앤드류 호우 에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VCT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커뮤니티의 강점과 프레데터 브랜드 디바이스의 기술력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에이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게이밍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며 대회에 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 2023년 VS 2024년 시장 평가
한편,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 VCT 대회는 점점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에이서와 같은 브랜드의 참여는 이러한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대회가 매년 발전하면서 팬층도 두터워지고, 대회를 통해 얻는 광고 수익과 스폰서십 개선도 주목할 부분이다. 인텔과 같은 주요 후원사와의 협업을 통해 대회의 규모와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었다. 이러한 모습은 e스포츠 생태계의 성장과 팀들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3년 VCT 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아메리카,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그리고 태평양(PC) 리그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대회의 구조와 운영 방식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으며, 다양한 지역 예선을 통해 최고의 팀들이 모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VCT의 지역 및 국제 이벤트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각 지역의 e스포츠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 열린 2024년에는 VCT 대회가 더욱 확대되고, 중국 리그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는 VCT가 더욱 글로벌한 대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두 번째 마스터즈 이벤트가 상하이에서 개최되어 중국 e스포츠 시장의 성장과 함께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시즌에는 국제 리그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으며, 팀 간의 이동성과 선수 대여 시스템을 도입해 유동성을 높였다. 또한, 챌린저스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팀들이 프로 무대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도 나왔다.
[ 에이서 관계자와 1문 1답 ]
Q1: 에이서가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에이서는 글로벌 PC 제조사로서 e스포츠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사의 프리미엄 게이밍 라인업인 프레데터 시리즈를 통해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게이밍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강화하려는 의도입니다.
Q2: 이번 대회에서 에이서가 제공한 주요 제품은 무엇인가요?
A2: 에이서는 FPS 게임에 최적화된 프레데터 게이밍 데스크톱과 노트북 총 80대를 현장에 배치하여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이 장비들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Q3: 에이서가 현장에서 제공한 체험존과 이벤트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3: 에이서는 발로란트 연습장 내 숨겨진 점프 맵에서 제한 시간 내 미션 성공 시 손 선풍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물총 이벤트존에서는 과녁 맞히기 미션을 통해 프레데터 RGB 키 캡을 제공했습니다. 이스포츠 팬들을 위해 포토부스와 SNS 인증 이벤트도 마련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습니다.
Q4: 에이서 프레데터 시리즈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A4: 프레데터 헬리오스는 인텔 14세대 i9-14900HX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40 시리즈 GPU를 탑재해 고성능과 고품질 그래픽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또한,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팬을 통해 발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장시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합니다.
Q5: 에이서가 e스포츠 후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5: 에이서는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속적으로 e스포츠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e스포츠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입니다. 에이서 코리아는 앞으로도 e스포츠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Q6: 이번 대회의 성과는 어땠나요?
A6: 이번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은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아울러 에이서 본사 관계자 60여 명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체감했습니다. 에이서의 적극적인 후원과 다양한 이벤트는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Q7: 에이서의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A7: 에이서는 앞으로도 e스포츠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게임 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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