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에 치우쳐 디자인이 아쉽거나 디자인에 치우쳐 기능이 아쉬운 제품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 무엇 하나 양보하지 않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기능적, 심미적 요소를 모두 잡은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본래의 기능은 물론 기존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기능을 중시하는 실용파와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디자인파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1.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
▲ 테팔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 노르디카 (사진 제공=테팔) |
고급스러운 냄비는 주방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특히 냄비는 사용 빈도가 잦은 주방 제품인 만큼 그 기능도, 디자인도 포기할 수 없다.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잡은 제품이 출시됐다.
테팔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스틸 냄비 ‘노르디카’는 기능적 디자인을 중시하는 스웨덴 디자이너 마티아스 미카엘슨(Mattias Mikaelsson)이 설계했다. 불필요한 장식은 최소화하고 요리 과정의 불편함을 덜어내어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테팔 노르디카 냄비의 유리 뚜껑은 상단 손잡이를 없애고 평평하게 디자인돼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조리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뚜껑에 적용된 두 가지 사이즈의 채반 구멍과 양쪽에 설계된 물꼬 디자인, 뚜껑과 본체의 이중손잡이는 물을 쉽고 깔끔하게 따라낼 수 있는 기능을 위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평평한 뚜껑과 통일된 냄비 디자인으로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 수납 및 공간 효율도 높아 기능적 요소를 모두 갖췄다.
여기에 테팔 프리미엄 18-10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는 우아함을 자아낼 뿐 아니라 내구성을 갖춘 광택으로 주방의 분위기를 살린다. 또한 우수한 녹 방지 성능을 갖춰 뛰어난 내구성과 위생을 자랑해 변치않는 타임리스 아이템의 면모를 뽐낸다.
2. 인테리어에 기동성을 더하다, 모션 테이블
▲ 일룸 업 모션 테이블 (사진 제공=일룸) |
테이블은 식사를 하기도, 때로는 나만의 홈카페가 되기도,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공간이 되기도 하는 다재다능한 가구다. 이런 테이블에 움직임을 주어 활용성은 더욱 높이며 원만한 디자인으로 집안 인테리어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일룸 업 모션 테이블은 전동 높이 조절 기능으로 가족 구성원의 체형, 상황, 특성에 따라 상판 높이를 620㎜부터 900㎜까지 조절할 수 있는 모션형 다이닝 테이블이다. 감성적인 디자인과 함께 사용자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어플리케이션으로 원격 높이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한 기능을 갖췄다. 온 가족이 모이는 공간에 두고 식사는 물론 아이들 학습과 독서, 재택근무, 취미 생활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화이트와 우드 컬러를 활용한 감성적인 디자인에 기계적인 요소의 노출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판 형태는 부드러운 타원형 또는 넓은 사용이 가능한 라운드 사각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거실이나 주방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3. 언제 어디서나 쾌적하고 스타일리쉬하게, 선풍기
▲ 발뮤다 그린팬 스튜디오 (사진 제공=발뮤다) |
쾌적한 일상을 위해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은 선풍기가 이제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분위기까지 환기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에 압도적인 풍량을 자랑하면서 전에 없던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발뮤다의 그린팬 스튜디오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하다. 넓게 퍼지는 부드러운 바람은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나 비 오는 날 실내 건조에 사용하면 옷을 보송보송하게 말려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새롭게 탑재된 ‘제트 모드’는 최대 약 23m까지 도달하는 강력한 바람을 내뿜으며 실내 공기를 크게 움직여 냉난방 효율을 높이는 서큘레이터는 물론, 실내 환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뛰어난 저소음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갖춰 계절에 관계없이 어떤 장소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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