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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애로우 레이크 출시 1주 연기? 완성도 향상 오히려 좋아 등 주요 소식 정리

다나와
2024.09.13. 18:46:15
조회 수
8,565
44
댓글 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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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본문의 내용에는 제조사 공식 발표가 아닌 업계나 인터넷발 루머가 많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투자의 근거자료로 사용될 수 없으며, 이를 활용한 투자 결과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10월 17일 출시 설 돌던 애로우 레이크, 10월 24일로 연기?

완성도 향상? 오히려 좋아



인텔은 모바일용 차세대 프로세서 <루나 레이크>의 출시를 2024년 9월 24일로 확정했죠.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은 10월 전후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꽤 좋다는 소문이 있어요. 하지만, 우리의 관심은 루나 레이크가 아니죠. 바로 차세대 데스크탑 프로세서인 <애로우 레이크>입니다. 애로우 레이크는 오랜만에 아키텍처가 완전히 변경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대가 굉장히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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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로우 레이크 출시가 1주 뒤로 밀렸다는 썰이 등장했습니다


원래 애로우 레이크는 올해 10월 17일 출시 설이 돌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가 연기 될 수 있다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멀지는 않고요. 1주 뒤인 10월 24일이라고 합니다. HKEPC가 여러 메인보드 제조사를 통해 확인한 부분이라네요. 소비자 시장에 출시하는 것은 늦어졌지만, 제품 공개는 10월 10일로 변동없다고 합니다. K형을 포함한 F형까지 모두 출시될 예정이며, 알파벳이 안 붙는 일반형은 CES 2025에서 발표되어 판매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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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소매점에 애로우 레이크 판매 가격이 잠깐 등장했습니다. 가격은 조금 높네요


이와 동시에 캐나다 소매업체를 통해 애로우 레이크 프로세서의 가격이 순간 올라왔습니다. X에서 활동하는 momomo_us가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5 245K(F),   7 265K(F), 코어 울트라 9 285K 등 5개 제품군 됐으며,  424.99 847.99 . 참고로     1()   980 , 5   40 원에 달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유통 가격은 아직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판매 일정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지만, 가격이 어느 정도 정해졌다는 것을 보면 출시가 확실히 가까운 느낌입니다. 코어 울트라 200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까요?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큽니다.






AMD는 분리된 GPU 구성을 ‘UDNA’ 하나로 통합합니다

RDNA + CDNA = UDNA



AMD는 현재 게이밍 GPU 아키텍처로 RDNA(Radeon-DNA)를, 데이터센터 GPU 아키텍처로 CDNA(Compute-DNA)를 각각 운영 중입니다. 그런데 탐스하드웨어 소식에 따르면 AMD는 이 두 아키텍처를 하나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UDNA라고 하네요. 아마도 Unified-DNA가 아닐까 싶네요. 목표는 AMD의 어떤 GPU라도 동일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만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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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가 RDNA와 CDNA를 합쳐 UDNA로 GPU 아키텍처를 통합할 계획입니다


잭 후인 AMD 수석 부사장은 RDNA와 CDNA를 통합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개발자 접근이 쉬워지도록 구성하는 게 목표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게이머를 위한 통합은 아닌 듯하네요. 물론 지금 당장 통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2세대 이상 지나야 될 것 같습니다. 잭 후인 수석 부사장도 이 부분을 언급했고요.


AMD는 엔비디아의 전략을 참고하려는 것 같다는 시각이 보입니다. 현재 엔비디아는 CUDA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용과 게이밍 라인업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니 채굴 대란에서도 인공지능 시장에서도 지포스와 A100, 호퍼 등이 신나게 팔렸던 것이죠. AMD 입장에서는 늘 뒷북만 쳤기 때문에 엔비디아가 참 부러웠을 겁니다. 그래서 따라하려는 것 같네요. 우선 아키텍처를 통합해서 개발하고, 그 다음에 스펙(성능)을 적절히 컷팅하여 게이밍과 데이터센터용을 나눈다면 관리가 편해질 수 있겠네요. 







‘구축 300평 대저택’ 하드디스크 용량이 30TB에 근접했습니다

소비자용 제품은 내년 이후에 볼 수 있을 듯



모두가 SSD만 쳐다보는 사이, 하드디스크는 꾸준히 몸집을 불리고 있었네요. 도시바에서 MG11, MA11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MG11은 일반 자기기록(CMR) 방식을 채택해 24TB 용량을 구현했고, MA11은 단일 자기기록(SMR) 방식으로 28TB 용량에 도달했습니다. 이제 30TB 돌파는 시간 문제인 것 같네요. 일반 데스크탑 PC용으로 판매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 내년 중에는 소비자 시장에서도 30TB에 근접하는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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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바가 산업 시장을 겨냥한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공개했습니다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두 하드디스크는 도시바가 개발한 플럭스 제어 마이크로파 지원 자기기록(FC-MAMR) 기술을 씁니다. 헤드 사이에 자기장이 있는데 이 자기장을 활용해 데이터를 기록하게 됩니다. 데이터를 기록할 때마다 자기장 방향을 바꿔 더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디스크 10장을 넣었고 헬륨으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회전 속도는 7200 rpm이라고 하네요.


디스크 10장에 28TB이기 때문에, 1장 당 최대 2.8TB에 달하는 집적도를 자랑합니다. 만약 일반 소비자용 하드디스크로 출시된다면 영상 작업용 또는 NAS 용으로 든든한 최강의 저장장치가 될 것 같네요. 


요즘은 SSD를 쓰느라 하드디스크는 잘 안 쓴다지만, 대용량 데이터를 오랫동안 저장하는 용도라면 여전히 대안이 없습니다. 어느 제조사가 되었든 계속 대용량 하드디스크 출시를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야 씨게이트 전 CEO인 빌 왓킨슨의 명언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겁니다.







지포스 RTX 4070 ‘GDDR6’ 성능 차이는 무의미했다

<가죽잠바맨>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



메모리 스펙을 GDDR6X → GDDR6 로 다운그레이드 했지만 가격은 동결시킨 <지포스 RTX 4070 GDDR6  버전>이 풀렸죠. 오히려 가격이 오른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시장의 수요는 아직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단가가 엄청난 차이는 안 나겠지만 아무튼 다운그레이드이기 떄문에 엔비디아 또는 각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의 수익성은 일부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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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deocardz의 지포스 RTX 4070 GDDR6 테스트 결과. GDDR6X와 비교해 성능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항간에는 성능 차이가 꽤 클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실제 테스트한 결과는 달랐다고 합니다. 사실 성능 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고 하네요. RTX 4070이 주로 쓰이는 FHD 해상도와 QHD 해상도에서는 1% 이하의 차이로 거의 같았습니다. 4K에서는 평균 2.3% 차이가 났는데, 체감 될 정도도 아니고 RTX 4070으로 4K를 구동하는 유저가 거의 없음을 감안하면 큰 의미 없는 수치입니다.


참고로 지포스 RTX 4070 GDDR6 버전은 20Gbps 사양의 메모리를 씁니다. GDDR6X 메모리를 쓰면 21Gbps 사양이 됩니다. 단순 계산으로 최대 5% 가량 성능 차이가 날 수 있는데 엔비디아는 과감하게 GDDR6로 다운그레이드 했고, 본인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습니다. 역시 가죽점퍼맨(젠슨 황 회장)은 다 계획이 있었네요. 다른 제품까지 다운그레이드 원가절감 열풍이 불면 안 되는데 그건 좀 걱정입니다.



글 강우성 / news@cowave.kr

기획 / 다나와 송기윤 iamsong@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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