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다. 야외활동에 적합한 날씨가 되면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고, 아이와의 나들이를 계획하는 부모들도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시기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외출은 평소보다 더 꼼꼼히 준비해야 할 요소들이 많다. 특히 아이들은 성장 단계에 따라 생활 패턴이나 활동 반경에 차이가 있어 각 시기별로 챙겨야 할 준비물이 다르다. 아이와의 편안하고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위한 월령별 필수 육아용품을 소개한다
▲ 필립스 아벤트 ‘울트라소프트 노리개' |
만 1세 전후의 아이와 함께 외출한다면 노리개는 필수 준비물이다. 노리개는 졸음으로 칭얼대는 아이에게 심리적인 편안함을 줄 수 있다. 필립스 아벤트의 ‘울트라소프트 노리개’는 아이의 반응이 특히 좋은 제품이다. 필립스 아벤트가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는 울트라소프트 노리개를 사용한 아이의 98%가 거부감 없이 노리개를 잘 물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턱, 치아, 잇몸에 닿는 압력을 분산시켜 아기의 자연스러운 구강 발달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이 점을 인정받아 대한구강보건협회로부터 치아 안전이 확인되는 제품에 수여하는 국제치아보호협회 인증 ‘튼튼이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휴대용 소독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어 여러 개의 노리개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만 있다면 외출 중에도 빠르고 간편하게 소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필립스 아벤트 ‘아기편한 유리 젖병’ |
젖병은 신생아부터 생후 9개월까지의 아이와 외출할 때 꼭 챙겨야 하는 아이템이다. 장시간 외출로 수유가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아이의 배앓이 및 사레들림을 방지해 주는 젖병을 챙기는 것이 좋다. 필립스 아벤트의 ‘아기편한 유리 젖병’은 직접 수유 원리가 적용돼 젖병 수유 시에도 아기가 엄마 젖을 빠는 패턴과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우며, 아기의 유두 혼동을 최소화해준다. 젖병을 거꾸로 뒤집어도 내용물이 새지 않고, 아기가 젖꼭지를 적극적으로 물 때만 내용물이 나오도록 설계돼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해 사레들리는 것을 방지해준다.
▲ 유니러브 ‘피드미부스터’ |
이유식을 시작하는 생후 6개월 이후라면, 아기의자를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가 편안하게 오랜 시간 앉아 있을 수 있는 의자를 고르는 것이 좋다. 유니러브의 ‘피드미부스터’ 의자는 식사, 놀이 등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해 외출 시 유용하다. 아이의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Z자형’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됐다. 식판이 90도로 열려 아이를 태우기도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생후 6개월부터 36개월, 몸무게 15kg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접은 후 세워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가 용이하다. 트위스트 버튼을 돌려 4단계까지 높이 조절도 가능하다.
▲ 몽디에스 ‘아기썬스틱’ |
여름 못지 않게 자외선이 강한 가을철, 아이들의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길 것을 추천한다. 특히 생후 12개월이 지난 아이들은 걸음마를 시작하면서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피부 보호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몽디에스의 ‘아기썬스틱’은 17가지 새싹에서 추출한 발아 생명 에너지를 함유해 햇빛과 외부환경에 의해 자극받은 여린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하는 무기자차 성분으로 특유의 백탁현상과 건조함을 최소화했다. 아이들이 스스로 바르기도 좋고, 간편하게 덧발라 사용할 수 있다.
▲ 잉글레시나 ‘뉴퀴드2’ |
유모차는 목을 가눌 수 있는 생후 3개월부터 5살까지 가장 폭넓게 사용된다. 잉글레시나의 휴대용 유모차는 5.7kg의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사이즈로 기내반입도 가능한 제품이다.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UPF50+ 기능과 완벽한 방수 기능의 차양막은 가볍고 안전한 외출이 가능하다. 유모차 바퀴에 장착된 볼베이링은 바퀴와 축사이의 마찰을 최소화해 아이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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