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요리 예능으로 꼽히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가 참가 셰프들의 활발한 행보로 종영 이후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 셰프들의 식당 예약은 이미 하늘의 별따기고, 편의점과 콜라보한 경연 요리는 몇 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대박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셰프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된 요즘, 눈썰미가 좋은 시청자들 사이에선 프로그램 속 셰프들이 사용한 제품들까지 화제다. ‘나도 흑백요리사처럼?’ 집안에서 경연 요리를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는 흑백요리사 속 그 제품을 소개한다.
▲ 흑백요리사 경연에 사용된 테팔 주방용품(사진제공=테팔) |
흑백요리사의 경연 장면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제품은 테팔의 주방용품이다. 화려한 스킬을 뽐내며 재료를 다지는 아이스포스 칼부터 개성 있는 조리법으로 요리를 완성하는 인덕션 프라이팬, 초고속 블렌더까지 다양한 테팔 제품이 사용됐다.
특히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밤 티라미수와 가자미 미역국 등 재료 손질이 중요한 요리에서 테팔 퍼펙트믹스 플러스 초고속 블렌더가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이 믹서기는 올 초 사용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신제품으로, 테팔의 최상위 칼날 기술인 파워 엘릭스 라이프 6중 칼날과 1분에 2만8000번 회전하는 초고속 모터를 탑재해 어떤 재료든 부드럽게 갈아낸다. 견고한 티타늄 칼날 코팅과 긁힘 걱정 없는 트라이탄 소재로 안전성과 내구성도 모두 챙겼다. 여기에 한식 조리 환경을 고려한 다지기 구성을 선택할 수 있어 마늘이나 양파 같은 각종 양념부터 단단한 얼음이나 질긴 고기까지 용도에 맞게 손질할 수 있다.
▲ 광주요 담시리즈(사진제공=광주요 공식 홈페이지) |
셰프들의 긴박한 요리 경연 과정에는 테팔이, 완성된 요리를 담아내 심사위원에게 평가받는 마지막 순간에는 광주요의 그릇들이 음식을 더욱 빛냈다. 흑백요리사에 사용된 그릇은 광주요의 담시리즈로 우리나라 고유의 사발 형태에 물레의 결을 그대로 살려 담백함을 강조했다. 흙 본연의 질감을 살린 차분하고 조화로운 색상으로 어떤 식재료나 색채와도 어울려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 준다.
▲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STEM 냉장고(사진제공=LG 공식 홈페이지) |
흑백요리사의 메인 테마인 ‘흑’과 ‘백’의 숨막히는 경연 장면을 연출하는 데에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STEM 냉장고가 한몫했다. 세트장에 줄지어 서 있는 20대의 흑과 백 냉장고, 서로의 대결 상대가 결정된 흑수저와 백수저 요리사는 함께 무작위로 냉장고를 골라 요리 경연에서 쓸 주재료를 확인한다. LG STEM 냉장고는 직수형 정수기를 내장한 제품으로, 제빙까지 자동으로 만들어져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위생적이다. 물론 식재료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지켜주는 강력한 냉기시스템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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