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는 11월 1일과 11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노트북 팝업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타임스퀘어의 가장 큰 공간인 아트리움 A의 주 출입구인 3번 게이트 바로 옆에서 치뤄졌으며, MSI는 G마켓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인 빅스마일 데이에 맞춰 할인 판매되는 노트북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했습니다. 또 현장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MSI 노트북을 홍보하고,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온라인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행사에선 역시 다양한 이벤트를 빼놓을 수가 없지요. OX 퀴즈와 MPTI를 비롯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인증과 뉴스레터 구독, 럭키 드로우 등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습니다. 또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이곳에서 체험한 노트북을 할인해서 구매하는 쿠폰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현재 컴퓨팅의 화두인 AI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NVIDIA 로고 아래에 전시된 이들 노트북은 전부 지포스 RTX 시리즈 그래픽을 탑재해,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아도 노트북에서 로컬로 AI 관련 앱과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선 NVIDIA 캔버스, 챗 RTX, 컴파이 UI, NVIDIA 브로드캐스트를 비롯한 NVIDIA의 AI 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주선 컨셉의 포토 부스입니다. MSI 노트북 중에 우주선의 디자인을 도입한 제품들이 꽤 있어서 그런가 포토 부스의 테마도 우주선으로 잡았네요. 유리창 앞에서 사진을 찍으라는 게 아니라, 안에 들어가서 인형을 하나씩 들고 사진을 찍도록 준비했습니다. 

포토 부스 앞, 가장 잘 보이는 장소에는 가장 럭셔리한 모델인 MSI 스텔스 18 메르세데스-AMG 모터스포츠 A1VHG-U9 4K 미니 LED를 전시했습니다. 메르세데스-AMG 모터스포츠와 콜라보해 고성능 레이싱 카를 방불케 하는 디자인과, 코어 울트라 9 185H와 지포스 RTX 4080 랩탑의 고성능 조합에 18인치 UHD+ 120Hz 미니 LED라는 고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탑 PC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높은 성능을 자랑합니다. 

MSI 스텔스 A16 AI+ A3XVGG-R9 4K 미니 LED입니다. MSI는 AMD CPU를 보급형이나 가성비 높은 메인스트림 노트북 위주로 탑재해 왔는데요. 이번에 나온 라이젠 AI HX 300 시리즈부터는 MSI의 하이엔드 노트북에인 스텔스 시리즈에도 AMD CPU가 탑재됩니다. 구체적인 스펙은 AMD 라이젠 AI 9 HX 370, 지포스 RTX 4070 랩탑, 16인치 UHD+ 120Hz 미니 LED로 CPU와 GPU, 디스플레이까지 어느 한 부분도 빠지지 않는 뛰어난 스펙을 자랑합니다. 

MSI 벡터 17HX A14VHG-i9 QHD입니다. 코어 i9-14900HX와 지포스 RTX 4080 랩탑, 17인치 QHD+ 240Hz IPS 타입 패널을 조합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여기에선 디아블로 4의 신규 확장팩인 증오의 그릇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었는데요. MSI는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MSI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하면 디아블로 4 본편과 증오의 그릇 확장팩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 https://gigglehd.com/gg/16655844

MSI의 대표적인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인 사이보그, 그 중에서도 최신 모델인 사이보그 15 AI A1VFK입니다. 코어 울트라 7 155H 프로세서와 지포스 RTX 4060 랩탑 그래픽의 조합으로 뛰어난 가성비의 게이밍 환경과, 15.6인치 FHD 144Hz IPS 타입 패널로 편안한 게이밍 디스플레이를 제공합니다. 또 이름에 AI가 붙어있는 제품답게 AI 가속 전용 유닛인 NPU도 제공합니다.  

게이밍 노트북은 높은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휴대성을 타협하고, 가격은 비싼 제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무겁고 비싼 노트북을 살 순 없겠죠. MSI 씬 15 B13VE는 큰 불편함 없이 휴대할 수 있도록 두께를 21.7mm로, 무게를 1.86kg로 억제하고, 코어 i7-13620H와 지포스 RTX 4050 랩탑, 15.6인치 FHD 144Hz 디스플레이로 게임 플레이에 꼭 필요한 조건을 갖췄습니다. 

높은 성능과 뛰어난 이동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도 있습니다. MSI 프레스티지 16 AI 스튜디오 B1VGG는 두께 16.85~8.95mm에 무게를 1.6kg까지 줄여 뛰어난 이동성을 제공하면서도, 코어 울트라 9 185H에 지포스 RTX 4070 랩탑이라는 높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또 16인치 QHD+ IPS 타입 패널을 탑재해 해상도 역시 뛰어납니다. 

MSI 모던 14 C7M-R5는 가장 가벼운 노트북을 표방하는 제품입니다. 여기서 가볍다는 건 무게 뿐만 아니라 지갑 사정까지도 포함합니다. 무게 1.4kg, 두께 19.35mm의 14인치 크기 노트북이니 가볍다는 표현도 지나치지 않으며, 현재 41만 5천원에 판매 중인 제품이니까 지갑 사정까지 고려했다는 말도 틀리지 않겠죠. 쓸 만한 내장 그래픽과 괜찮은 작업 성능을 모두 잡은 라이젠 5 7530U가 여기에 탑재됩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들 알고 있을 MSI 클로 A1M-U7입니다. 윈도우 기반 휴대용 게임기라면 무조건 AMD라는 고정 관념을 깬 제품이지요. 코어 울트라 7 155H와 16GB LPDDR5 메모리, 아크 그래픽의 조합으로 어디서든 PC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며 7인치 FHD 120Hz 터치 스크린과 675g의 무게로 휴대성을 확보했습니다. 

MSI 써밋 E16 AI 스튜디오 A1VFTG-U7입니다. 코어 울트라 7 155H와 지포스 RTX 4060 랩탑까지만 본다면 적당한 성능을 갖춘 노트북처럼 보이겠지만, 이 노트북의 진가는 화면과 이동성에 있습니다. 16인치 QHD+ 165Hz 디스플레이는 360도 회전과 터치 조작, 펜 입력까지 지원해 입력 편의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방식으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또 가장 두꺼운 곳이 17.35mm, 무게는 2.1kg에 불과해 이동성 역시 뛰어납니다. 

MSI 소드 HX B14VGKG-i9 QHD입니다. 코어 i9-14900HX와 지포스 RTX 4070 랩탑 조합의 고성능 노트북인데요. 여기에 탑재된 코어 i9-14900HX는 뛰어난 기본기를 제공하며, 지포스 RTX 4070 랩탑은 그래픽 성능은 물론 로컬 AI 가속에서도 출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장에선 챗RTX를 활용해 인터넷 연결 없이 로컬에서 AI 챗봇을 운용하는 데모를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MSI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인 MSI 타이탄 18 HX A14VIG-i9 4K 미니 LED입니다. 데스크탑 CPU와 견줘도 될 스펙을 갖춘 코어 i9-14900HX와 노트북 그래픽 최강인 지포스 RTX 4090 랩탑을 탑재했으며, 64GB의 대용량 DDR5 메모리와 NVMe 4TB SSD로 넉넉한 용량을 제공합니다. 또 높은 성능과 타이탄이라는 이름값에 어울리는 18인치 UHD+ 120Hz 미니 LED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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