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날씨를 맞이하며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캠핑 인구는 7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캠핑 성수기인 가을에는 이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유통 업계에서도 캠핑과 나들이 시 챙기기 좋은 다양한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복잡한 요리를 하기 어려운 야외 캠핑 특성상, 소비자 사이에서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음료가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가을은 풍성한 재료로 미식을 즐기기 좋은 계절로 다양한 브랜드에서 간편성뿐만 아니라 맛까지 놓칠 수 없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쌀쌀한 가을 캠핑, 몸을 따듯하게 녹여주는 고소한 풍미의 커피 한 모금
700만 명이 넘는 캠핑족에게 따뜻한 커피 한잔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캠핑장에서 마시는 풍미 가득한 커피는 그 맛을 한층 더 깊게 느끼게 해준다.
이에 네스카페는 야외에서도 프리미엄 원두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블랙’으로 캠핑족을 공략하고 있다.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블랙은 따로 볶은 공법을 사용해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커피로, 간편함을 추구하면서도 커피의 맛과 풍미를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스틱형 개별 포장과 뚜껑이 있는 유리병 패키지로 출시되어 야외활동 시에도 위생적으로 휴대할 수 있다. 특히, 유리병 패키지는 제품을 모두 섭취한 후에도 디저트나 향신료 등을 소분해 담거나, 전구를 넣어 미니 랜턴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 모닥불 앞에서 즐기는 달콤한 간식, 가을 ‘밤’ 한 입
캠핑은 야외에서 하는 활동인 만큼 에너지 보충을 위해 달달한 간식을 챙기는 것은 필수다. 식사 후 모닥불 앞에서 친구, 가족, 지인과 함께 즐기는 달콤한 디저트는 캠핑장에서의 밤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특히, 가을 캠핑과 잘 어울리는 제철 간식을 챙기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맞아 롯데웰푸드는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가을 한정 제품으로 ‘몽쉘 부여 알밤’을 포함해 신제품 9종 출시했다. 특히 ‘몽쉘 부여 알밤’은 기존 몽쉘에 제철을 맞은 밤의 맛과 향을 더했으며, 고소하고 달콤한 알밤 시럽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 깊어지는 밤, 간편하지만 맛있게 즐기는 한 입에 쏙! 안주
깊어 가는 가을밤, 노곤해진 몸을 달래기엔 맛있는 안주와 가벼운 술 한잔이 제격이다. 이미 저녁 식사 준비로 에너지를 쏟은 만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 안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청정원은 따로 조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징어 통살을 첨가한 치즈 안주 3종 ‘오!치즈’를 출시했다. ‘오!치즈’는 큐브 치즈에 감칠맛 나는 오징어를 더한 고단백, 고칼슘 간식으로, 캠핑을 즐기며 다양한 술과 함께 곁들이기에도 제격이다.
ⓒ 뉴스탭(http://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