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한국 대표 김경진)는 오늘,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2025년 게이밍 PC 신제품 ‘에어리어-51(Area-51)’과 QD-OLED 패널을 적용해 게임플레이를 극대화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을 공개했다.

1998년에 첫 선을 보인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은 ‘에일리언웨어’의 최상급 플래그십 게이밍 PC로, 최첨단 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진화를 거듭하며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해왔다. ‘에일리언웨어’는 게임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디자인부터 기술 구현, 공기 흐름 패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소를 계획하고 개발하는데 수년간 공을 들인 끝에 새로운 ‘에어리어-51(Area-51)’ 데스크톱 PC 및 노트북을 선보이게 되었다.

‘에어리어-51’ 신제품은 ‘궁극의 하이엔드급 게이밍 PC’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고급 사양을 갖췄다. 신제품에 탑재된 엔비디아의 차세대 아키텍처 ‘블랙웰(Blackwell)’ 기반의 지포스 RTX™ 50(GeForce RTX™ 50) 시리즈 GPU는 엔비디아 4세대 DLSS를 통해 성능을 배가시키고, 전례 없는 속도로 이미지를 생성하며, 차세대 AAA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엔비디아 스튜디오(NVIDIA Studio)로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고, 엔비디아 NIM 마이크로서비스(NVIDIA NIM microservices)를 통해 사용자들이 AI 비서, 생산성 플러그인 및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 데스크톱, 역대 가장 강력한 게이밍 데스크톱 PC의 귀환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Alienware Area-51)’ 데스크톱은 성능, 커스터마이징 및 쉽게 교체 가능한 부품, 방열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역대 가장 강력한 게이밍 데스크톱 PC이다.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Intel® Core™ Ultra 9 285K)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NVIDIA GeForce RTX 5090) GPU를 탑재해 최대 280W의 CPU 전력과 600W급 그래픽 전력에 오버클럭 헤드룸을 확보, 궁극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 데스크탑 신제품

이 제품은 획기적인 방열 시스템이 특징이다. 3가지 크기의 팬이 모두 섀시 안쪽을 향해 주변 환경으로부터 시원한 공기를 끌어들이고, 후면 배기구로 열을 배출하는 ‘양압(Positive Pressure)’ 공기흐름 설계를 통해 장시간 게임에도 낮은 온도와 소음을 유지하면서 게임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작 대비 최대 13% 낮은 온도를 유지하고, 45% 더 조용히 작동하며, 25% 많은 공기 흐름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최대 50% 높은 처리 능력을 구현한다[i]. 전면, 상단, 하단의 공기 흡입구에 3개의 탈착식 먼지 필터를 탑재해 팬 등 내부 부품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최소화하고 자유로운 공기 흐름을 보장함으로써 장기간 최상의 상태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다.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손쉽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설계 방식도 도입했다. 데스크톱 뒷면의 손잡이로 양쪽 측면 도어를 열면 내부 부품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80L급 타워형 사이즈로 큰 부품도 거뜬히 교체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6400 MT/s 속도로 작동하는 최대 64GB DDR5 XMP(2x32GB)의 듀얼 채널 RAM 구성, 최대 8TB의 스토리지, 420mm까지 사용자가 직접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수냉식 쿨러 등 고성능 부품을 자유롭게 추가해 최고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초보 사용자도 섀시 내부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RAM, GPU, SSD, 전원 공급장치 등의 업그레이드 방법과 필터 및 팬 청소와 같은 시스템 유지관리 방법을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 데스크탑 측면

7가지 영역에서 조명 테마와 효과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에일리언FX 라이팅(AlienFX lighting)' 기능을 통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85%의 재활용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과 50%의 재활용 철강 및 재활용 구리로 만든 전원 공급장치를 사용해 친환경적 가치까지 담아냈다.[ii] 해당 제품은 오는 2월 출시 예정이다.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 노트북, 새로운 디자인과 차세대 고성능 기술로 완벽하게 무장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Alienware Area-51)’ 18인치 및 16인치 노트북은 새로운 ‘AW30’ 디자인 컨셉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외관, 차세대 고성능 기술, 혁신적인 엔지니어링에 중점을 둔 역대급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이다.

에일리언웨어 3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AW30' 디자인 컨셉은 '오로라'와 같은 자연 현상에서 영감을 얻은 신비로운 아름다움과 초월감을 담았다. 리퀴드 틸 색감을 적용한 아노다이즈드(anodized) 알루미늄 바디에 빛이 흡수되면 색이 변하면서 짙은 광택을 자아내며, 오로라의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에서 착안한 ‘에일리언FX(AlienFX)’ 조명 애니메이션 효과와 새로운 '오로라' 조명 효과는 볼수록 신비한 감성과 심미적인 만족감을 선사한다. 노트북 하단의 투명 고릴라 글라스(Gorilla Glass) 창을 통해 기기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으며, 제로-힌지(Zero Hinge) 디자인을 적용해 더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 노트북 신제품

또한, 극강의 게이밍 성능도 갖췄다.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 노트북은 와트당 현재 가장 많은 데이터 처리량을 제공하는 5세대 SSD를 탑재한 첫 에일리언웨어 노트북으로, 하드웨어 구성만으로도 모든 작업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렉트스토리지(Microsoft DirectStorage) 기술을 통해 SSD에 담긴 데이터를 곧장 그래픽카드의 메모리 및 GPU로 전달함으로써 사용자가 게이밍 성능 향상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75W의 총 그래픽 전력(TGP)과 최대 105W의 열 설계 전력(Thermal Design Profile, TDP)을 프로세서에 동시에 할당하여 게이밍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킨다.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NVIDIA GeForce RTX 5090) GPU 및 인텔 코어 울트라 9 275HX(Intel® Core™ Ultra 9 275HX) CPU를 기반으로 280W급 TPP(Total Package Power)를 구현했으며, 최대 7200 MT/s 속도의 XMP(eXtreme Memory Profiles) 메모리와 12TB급 스토리지로 구성이 가능해 복잡한 멀티태스킹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더욱 진보된 차세대 ‘에일리언웨어 크라이오-테크(Cryo-Tech) 냉각 기술’을 비롯해, 공기 흐름, 팬 속도, 모듈 설계 및 열 인터페이스 소재 강화를 통해 전작 대비 최대 37% 더 많은 공기 흐름과 15% 더 조용한 게이밍 환경을 조성한다[iii].

원활한 게임플레이를 위한 새로운 고객 지원 서비스 ‘에일리언웨어 엘리트 케어’ 도입
델 테크놀로지스는 전문적인 게임플레이를 위한 고객 지원 서비스인 ‘에일리언웨어 엘리트 케어(Alienware Elite Care)’를 새로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설치부터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설정 최적화까지 게임 전문가들이 엔드-투-엔드 지원을 상시 제공한다. 고객들은 언제든 전문가 지원, 현장 수리, 해외 출장 지원, 데이터 백업 및 자녀 보호 서비스, 우발적 손상에 대한 수리 서비스,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배터리 연장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원활한 게임플레이를 방해하는 여러 문제를 사전에 예측 및 해결하고, 바이러스와 멀웨어를 제거하며, 성능 및 네트워크 연결을 자동으로 향상시키는 스마트 기술도 제공한다.

에일리언웨어 27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 탁월한 시각적 선명도, 속도로 게임 몰입도 강화
‘에일리언웨어 27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Alienware 27 4K QD-OLED Gaming Monitor, AW2725Q)’는 QD-OLED 디스플레이에서 166 PPI(인치당 픽셀 수) 픽셀 밀도로 매우 섬세한 4K(3840x2160) 비주얼을 구현하는 에일리언웨어의 대표 게이밍 모니터다. 지난 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AW2725DF 게이밍 모니터와 AW3225QF 게이밍 모니터에 이어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 CES 2025 혁신상 수상한 AW2725Q 게이밍 모니터

240Hz 주사율과 0.03ms의 빠른 응답 속도를 지원하며, 엔비디아 G-싱크(NVIDIA G-SYNC) 호환성,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AMD FreeSync Premium Pro) 및 VESA 어댑티브싱크(VESA AdaptiveSync) 인증을 통해 게임 화면이 찢어져 보이는 테어링(Tearing) 현상이나 끊김 없는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DCI-P3 99%의 색재현율과 Delta E<2의 색 정확도를 지원하고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 돌비 비전(Dolby Vision) HDR, VESA DisplayHDR 트루 블랙 400(VESA DisplayHDR True Black 400) 인증으로 보다 생동감 넘치는 색감을 표현한다. 아울러, 고도의 색상 정확도가 필요한 컨텐츠 제작자 및 게임 개발자를 위한 크리에이터 모드(Creator Mode)를 지원해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따라 DCI-P3 및 sRGB 색 영역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새로운 디자인 컨셉 ‘AW30’을 바탕으로 외계 현상에서 영감을 받은 신비로운 디자인에 사용자 중심적인 기능과 강력한 성능을 결합했다. 보다 깔끔한 케이블 관리, 360도 환기 구조, 공간 효율적인 소형 받침대를 탑재했으며, 게이밍 환경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 6.6(Alienware Command Center 6.6)'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직관적인 온-스크린 디스플레이(OSD)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HDMI 2.1 FRL을 통해 4K 240Hz, 가변 주사율(VRR) 및 자동 저지연 모드(ALLM)를 지원하고, 돌비 애트머스(Dolby Atmos) 인증 스피커 및 기타 고해상도 오디오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HDMI 2.1 FRL eARC를 탑재해 보다 실감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번인(화면 잔상) 방지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AI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내구성과 화질을 보장한다. 번인 방지를 위한 흑연 시트를 적용해 일시적으로 화면에 잔상이 남는 현상인 ‘이미지 리텐션(image retention)’을 방지하고, 사용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매 후 3년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오는 2월에 출시 예정이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고성능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수요가 늘어나면서 게이밍 PC 및 모니터 시장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이래 게이머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에일리언웨어’는 게이머들의 니즈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혁신과 변화를 거듭함으로써 게이밍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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