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32GB 라데온 9070 XT는 없다 및 지포스 RTX 5060ㆍ5070 출시 연기설 등 주요 소식

다나와
2025.02.15. 22:34:07
조회 수
3,060
21
댓글 수
4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공식 발표가 공개되기 전, 신뢰도는 낮더라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루머와 업계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게 될 차세대 제품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실제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 떡밥은 멈추지 않고 등장하는데요. 넘실거리는 정보의 바다 속, 흥미롭거나 실현 가능성이 높은 소식들을 한 번 추려봤습니다.





바쁘니까 덜 중요한 것은 연기하자?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ㆍ5070 출시 연기한다?



▲ 요즘 지포스 RTX 50 시리즈의 인기가 엄청나죠. 수요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입니다


엔비디아는 요즘 엄청나게 바쁩니다. 무엇보다 TSMC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일 겁니다. 블랙웰 인공지능 가속기 칩도 찍고 데스크톱에 노트북용 지포스도 찍고 다 해야 되니까요. 이러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것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느낌을 줍니다. 많은 소비자가 기다리고 있겠지만, 박리다매일 수밖에 없는 중보급기 생산이 뒤로 밀릴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거든요.


▲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지포스 RTX 50 시리즈 중보급기의 출시를 1개월 정도 늦출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IT쪽에서는 유명한, 특히 애플쪽에 강한 애널리스트인 궈밍치는 X를 통해 지포스 RTX 50 시리즈 중급기의 출시를 1개월 정도 연기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RTX 5080ㆍ5090 공급이 부족해서 이쪽에 잠시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인기도 인기지만, 생산량 자체가 부족한 게 현 상황의 주요 원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엔비디아는 이러나 저러나 욕을 먹기 보다는 하나에 집중해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는 쪽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중급기 출시가 1개월 정도 연기된다면 약 3월~4월 사이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만약 라데온 RX 9070을 중심으로 출시일을 조금 빠르게 가져간다면 AMD 입장에서는 마케팅을 해볼 만한 여력이 될 겁니다. 물론, 대부분 소비자들은 지포스 RTX 5060ㆍ5070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






AMD만 게이밍 UMPC 시장에서 재미보게 할 수 없다!

인텔, 늦었지만 팬서레이크에서 게이밍 UMPC 대응한다



최근 부쩍 떠오른 시장이 있죠? 게이밍 UMPC 입니다. 노트북처럼 쓸 수 있는데다, 크기가 작고 컨트롤러 내장 구조여서 게임을 즐기기에 좋죠. 스팀덱이 굴린 스노우볼이 시장을 확실하게 키운 셈입니다. 현재 다양한 제조사에서 게이밍 UMPC를 내놓고 경쟁 중입니다. 문제는 이 시장에서 AMD가 거의 독점하고 있다 느낄 정도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졌다는 겁니다. 인텔이 여기에 위기를 느낀 것 같네요.


▲ 인텔이 팬서레이크로 게이밍 UMPC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입니다


로버트 할록 인텔 클라이언트 AI 및 기술 마케팅 총괄은 Laptop Mag과의 인터뷰에서 팬서레이크(Panther Lake) 기반 CPU로 게이밍 UMPC 시장에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테스트 중이고 곧 게이밍 UMPC 개발사에 샘플로 전달될 것 같네요. 향후 다양한 형태로 PC 시장에 접근할 것임을 암시하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


현재 인텔은 게이밍 UMPC 시장에서 거의 외면 받고 있습니다. MSI만 유일하게 인텔 CPU를 쓴 게이밍 UMPC를 선보였죠. 과거에 원엑스플레이어(OneXPlayer)에서 타이거레이크(11세대) 기반 게이밍 UMPC를 내놨지만, 라이젠 프로세서 대비 글세요. 성능적인 이점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지금 인텔 CPU는 성능과 효율이 개선됐고, 2세대 Xe 아키텍처 기반 내장 그래픽은 제법 게이밍 성능이 좋아졌습니다. 제조사들이 잘 활용하면 강력한 경쟁 상대가 탄생할 수도 있겠죠. 과연 팬서레이크 출시 이후 경쟁구도는 어떻게 될까요? 기대가 됩니다.






에이... 좋다 말았네...

AMD는 라데온 RX 9070 XT에 32GB가 없을 거라고 말했다



인텔을 시작으로 엔비디아까지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내놨지만, AMD는 아직입니다. CES 2025에서 다 나올 것 같았던 라데온 RX 900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쏙 들어갔고, 1월 발매일 것이라는 이야기는 3월로 미뤄졌습니다. CES 2025에서 제품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 이유가 지포스 RTX 50 시리즈의 가격이 예상 외로 좋았기 때문이라는 설까지 돌 정도였죠.


▲ 라데온 RX 9070 XT 32GB 설에 프랭크 아조르는 단호히 "그런 거 없다"를 시전했습니다


그 와중에 도는 신선한 떡밥은 AMD가 엔비디아와 차별화를 위해 라데온 RX 9070 XT에 32GB 모델을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인공지능 가속기 같은 전문가 제품군이 아니라 게이밍용으로 확실히 투입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와 고해상도 유저의 가슴을 살짝 설레게 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제 이 이야기는 없는 게 되었습니다. 프랭크 아조르(Frank Azor) AMD 게이밍 솔루션 및 게이밍 마케팅 수석 아키텍트가 이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32GB 모델은 없을 것이라고 말이죠. 그래도 혹시 몰라 기대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그런 세상 아니겠습니까? 아, 라데온 RX 9000 그래픽카드는 오는 2월 28일 공개 가능성이 있다는 설도 돕니다. 그 때 모든 것이 드러날 것 같네요.






드디어 마의 16코어 구간이 깨지는 건가!

Zen 6 기반 메두사 릿지는 최대 24코어 제공?



AMD 라이젠 프로세서는 어떤 약속 같은 게 있었죠? 그건 바로 최상위 제품은 16코어, 32스레드라는 점입니다. 물론 초창기에는 아니었지만, 꾸준히 공정과 아키텍처가 개선되면서 지금의 구성이 됐습니다. 이것보다 더 많은 코어를 쓰려면 스레드리퍼라는 아주 훌륭한 선택지가 있었죠. 가격 희생은 크지만요.


▲ MLID는 차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코어 구성에 변화가 있을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Zen 6 아키텍처에서는 그 기조가 깨질 것 같네요. 유튜브에서 떡밥 잘 던지는 것으로 유명한 MLID(Moore’ Law Is Dead)는 Zen 6 기반 메두사 릿지(Medusa Ridge)에서는 CCD당 최대 12코어, 24스레드 구성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라이젠 프로세서에서 제공되는 최대 코어 수가 변경됨을 의미하죠. 현재까지는 16코어(CCD당 8코어 x 2)였다면 24코어(CCD당 12코어 x 2)가 될 가능성이 생기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소비자 입장에서 반길 부분일지도 모릅니다. 요즘 변화하는 컴퓨팅 환경에서 코어야 많을수록 작업에 유리하니까요. 게이머는 큰 감흥이 없을 가능성도 있지만요. 또한 코어 수 확대는 스레드리퍼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더 많은 코어가 탑재될 테니까요. 캐시 메모리 상승에 의한 성능 향상도 기대 가능할 것 같습니다. X3D 제품도 그럴 것 같네요. 여러모로 AMD의 공격적인 행보가 인상적입니다. 이제 인텔이 화끈하게 경쟁하면 되겠습니다.


전달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주도 다양한 소식이 쏟아졌네요. 흥미로운 것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떡밥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글 강우성 (news@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저작권 안내
크리에이트 커먼즈 저작자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저작권 안내
저작권 표시 필수
상업성 이용 불가
컨텐츠 변경 불가
* 본 내용은 위의 조건을 충족할 시, 별도의 허가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신 기획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몬스터헌터 : 와일즈 FHD 상옵 이상 가능한 가성비 게이밍 PC (2) 다나와
음료로 보는 ‘좋은 사람 도감’ (1) 마시즘
교황님이 악마의 음료 ‘커피’에 세례를 주지 않았다면 (2) 마시즘
인텔의 새로운 CEO 립부 탄 그는 누구인가, 인텔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동영상 있음 보드나라
또 다시 연기된 지포스 RTX 5060 및 PCI-E 7.0 개발 시동 소식 등 주요 소식 정리 (1) 다나와
12년 거주 현지인에게 듣는 "중국 전기차의 실체" (1) 동영상 있음 오토기어
에어팟 프로3 루머 총정리 | 이번엔 터치스크린 케이스? 뭐 카메라?? 동영상 있음 고나고
2025 다나와 아카데미 페스티벌 참관기 기글하드웨어
[다나와 아카데미 2025] 마이크로닉스 김희철 매니저 “대학생과의 직접 소통이 핵심” 위클리포스트
[다나와 아카데미 2025] ACER 김홍철 부장 "소비자 피드백은 제품 기획에 중요" 위클리포스트
[다나와 아카데미 2025] 다크플래쉬 황인성 부장 "대학생은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위클리포스트
[다나와 아카데미 2025] 서울시립대에서 성료… IT 브랜드와 소비자 오프라인 접점 위클리포스트
[이슈+] AMD Ryzen 7 7700 vs Ryzen 7 PRO 7745, 이름만 다를 뿐 같은 성능? (1) 위클리포스트
[친절한 IT] 라이젠 + 라데온 PC조립 '게임 가이드' 최신판 (ver. 2503) 위클리포스트
데스크톱 PC에도 블루투스 잘~ 붙습니다~ 신세계가 열려요!~ (2) 다나와
사진수련중 주화입마에 빠져 폐인이 되지 않는 방법 (1) 동영상 있음 Hakbong Kwon
죽음을 초월한 인간, 《미키17》이 던지는 질문 과학향기
슈퍼레이스, 개막전 D-30 앞두고 준비 박차...인제·영암·용인 3개 서킷 개최 오토헤럴드
다크플래쉬, 2025 아카데미 페스티벌서 대학생들과 성공적 소통 뉴스탭
MSI, 서울시립대에서 대학생과 활발한 소통 나섰다 (1) 뉴스탭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