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겨울의 칼바람이 채 가시지 않은 2월이지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라면, 교재나 의류 외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스마트워치와 같은 IT 기기가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학업의 능률을 높이고 보람찬 여가 생활을 즐기고자 한다면, 다른 어떤 아이템 못지 않게 데스크톱PC가 훌륭한 도우미가 되어 줄 것이다. 고화질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거나 동시에 과제나 자료 검색 등 여러 가지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과 시간에 고사양의 게임을 즐길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의 역할을 하는 셈이다.
그렇다면 신학기에 맞는 데스크톱PC는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 것이 좋을까? 물론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와 가격대를 정확히 파악해 적절한 사양의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만일 비교적 간단한 문서작업이나 웹 서핑, 동영상 감상 등의 용도로 PC를 구매할 요량이라면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보급형PC로 충분하다.
반면 고사양 게임과 인터넷 방송, 영상 편집 등을 할 계획이라면 인텔 코어 울트라7 시리즈2 265K 이상의 프로세서와 최신 사양의 그래픽카드로 구성된 시스템이 필요하다.
지금부터 소개되는 제품은 현재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부품의 조합으로 성능과 안정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신학기를 맞아 데스크톱PC를 맞추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업부터 게임까지 모두 문제 없는 신학기PC 추천 사양
온라인 강의와 과제, 고화질 영상 감상부터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게임까지 모두 하나의 PC로 해결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5 시리즈2 225F'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구성했을 때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검증된 쿨링 효율의 'Thermalright Peerless Assassin 120 SE 서린'과 높은 안정성의 'MSI MAG B860M 박격포 WIFI' 메인보드, FHD 환경에서 최적의 능력을 발휘하는 'MSI 지포스 RTX 4060 Ti 벤투스 2X 블랙 OC D6 16GB' 그래픽카드,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앱코 U30 마린 블랙' 케이스 등을 함께 사용한다면, 말 그대로 환상의 조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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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도 볼 수 있는 CPU로는 '인텔 코어 울트라5 시리즈2 225F'를 사용했다. 최근 출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본 제품은 이전 세대에 비해 아키텍처와 공정을 개선한 것은 물론 AI 프로그램의 효율 향상을 위한 NPU를 탑재하는 등 확 바뀐 모습에도 불구하고, 3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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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게임을 비롯해 학업이나 업무, 고화질 영상 재생 등 다양한 용도의 PC를 저렴하게 구성하고자 하는 유저들 사이에서 가성비 모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메인스트림 시장의 새로운 히어로인 셈이다.
한층 개선된 TSMC 3nm 공정으로 만들어진 '인텔 코어 울트라5 시리즈2 225F'는 10개의 코어를 탑재해 높은 멀티 코어 효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22MB의 L2 캐시와 20MB의 L3 캐시로 기본 컴퓨팅 성능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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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세대와 같이 고성능 코어인 P코어와 고효율 코어인 E코어에 각기 다른 아키텍쳐를 적용한 것은 동일하다. P코어는 라이언 코브(Lion Cove), E코어는 스카이몬트(Skymont) 아키텍쳐가 적용됐다.
기본 클럭은 3.3GHz이지만, 부하 시 최대 4.9GHz까지 클럭을 높일 수 있고, 6400MHz의 DDR5 메모리를 지원하는 등 전 세대 대비 향상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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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AI 딥러닝 가속화를 위한 NPU를 탑재한다는 점이야 말로 이전 세대와 비교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AI 기반 그래픽 처리 및 이미지 인식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이밖에 최신 Wi-Fi7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썬더볼트5를 비롯해 썬더볼트 쉐어 기술과 인텔 스피드 쉬프트, 인텔 XTU 등 다양한 기술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자동으로 우선 순위가 높은 트래픽을 선별하는 인텔 Connectivity Performance Suite와 AI 음성 및 오디오 애플리케이션 처리하는 동시에 CPU 리소스를 확보하는 인텔 Gaussian & Netural Accelerator 3.5 기술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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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로는 현재 출시된 B860 제품 중 가성비 면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MSI MAG B860M 박격포 WIFI'를 사용했다. 탄탄한 전원부는 물론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해 보급형 제품은 물론 고사양의 K 시리즈 모델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로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MSI 지포스 RTX 4060 Ti 벤투스 2X 블랙 OC D6 16GB'라면 FHD 혹은 QHD 환경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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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2개의 쿠다 코어를 탑재한 RTX4060 Ti를 사용한 것은 물론 16GB 용량의 GDDR6 메모리를 장착해 고화질의 영상 편집 및 게임이 가능하다. 또한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톡스 팬 4.0이 중심이 된 쿨링 솔루션으로 발열과 소음을 모두 잡아 환경적인 부분에서도 만족스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PC의 심장이라 불리는 파워서플라이로는 높은 효율과 안정적인 출력을 자랑하는 정격 750W의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5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를, 케이스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폭넓은 확장성, 뛰어난 내구성을 두루 갖춘 '앱코 U30 마린 블랙'을 사용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구성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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