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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릭스 헤일로의 내장 그래픽이 레알 RTX 4070 슈퍼 급 성능? 입문형 지포스 RTX 50 그래픽카드 진짜 나올까? 등 주요 소식 정리

다나와
2025.02.22. 00:11:11
조회 수
10,668
38
댓글 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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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표가 공개되기 전, 신뢰도는 낮더라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루머와 업계 소식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게 될 차세대 제품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실제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 떡밥은 멈추지 않고 등장하는데요. 넘실거리는 정보의 바다 속, 흥미롭거나 실현 가능성이 높은 소식들을 한 번 추려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죠!





이 정도면 대략 지포스 RTX 4070 슈퍼 급 성능?

라데온 RX 9070 XT 긱벤치 테스트 자료 유출



인텔 2세대 아크는 아웃 오브 안중이고, 지포스 RTX 50 시리즈는 유니콘이죠. 이런 상황에서 시선은 자연스레 라데온 RX 9000 시리즈로 향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3월 중 출시가 유력한 상황에서 AMD는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한 담금질 중일 겁니다. 이 와중에 라데온 RX 9070 XT의 긱벤치 성능이 유출됐는데요. 어느 정도인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 라데온 RX 9000 시리즈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는 라데온 RX 7000 시리즈)


긱벤치에 등장한 라데온 RX 9070 XT의 성능을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지포스 RTX 4070 슈퍼 수준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이는 그동안 나왔던 루머인 ‘중급기 성능’을 뒷받침하는 부분 같습니다. 우선 OpenCL 테스트 결과를 보면 라데온 RX 9070 XT(17만 9178점)는 라데온 RX 7900 GRE(16만 6087점)와 RX 7900 XT(16만 9611점)를 앞섭니다. RX 7900 GRE 바로 아래에 RX 9070(14만 842점)이 있네요.


▲ wccftech에서 정리한 라데온 RX 9070의 성능


벌칸(Vulkan) 테스트 결과로 보면 라데온 RX 9070 XT(17만 9178점)는 RX 7900 XT(18만 6541점)과 RX 7900 GRE(17만 6075점) 사이에 위치합니다. RX 9070(14만 842점)은 RX 7800 XT(15만 251점)보다 점수가 낮네요. 일반적으로 라데온 RX 7900 계열이 지포스 RTX 4070 급의 성능을 제공하므로 라데온 RX 9070 시리즈 역시 비슷한 느낌을 줄 것 같습니다.


다만 예외가 있습니다. 인공지능 업스케일링, 프레임 생성 기능 등이죠. AMD는 RDNA 4 기반 그래픽카드를 공개하면서 FSR 4.0 기술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DLSS 수준까지는 아니겠지만, 아쉬운 깡성능을 어느 정도 보완해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물리적 한계가 있으니 결국 가격 경쟁력이 관건이겠군요. 차세대 그래픽카드 경쟁 구도는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가 됩니다.





80W TGP로 이 정도 성능을 낸다고?

스트릭스 헤일로 속 라데온 RX 8060S의 성능이 놀랍다!



AMD는 여러모로 바쁩니다. 그래픽카드는 출시 준비 중이고, 새로운 모바일 PC용 프로세서도 준비 중이거든요. 바로 스트릭스 헤일로(Strix Halo)입니다. 스트릭스 포인트(Strix Point)에 적용된 라데온 890M도 훌륭했지만, 스트릭스 헤일로에 적용될 라데온 8060S는 내장 그래픽 처리장치 중 최고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죠. 최근 성능이 유출되며 기대감을 키우는 중입니다.


▲ 스트릭스 헤일로의 내장 그래픽 성능이 화제입니다


라이젠 AI 맥스 시리즈로 출시될 스트릭스 헤일로는 RDNA 3.5 아키텍처 기반 컴퓨트 유닛(CU) 40개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정도면 라데온 RX 7700 XT와 RX 7600 XT 사이에 해당합니다. 무엇보다 내장 그래픽 처리장치라는 점에서 이 수치는 실로 대단하죠. 외장 그래픽카드를 붙이지 않아도 적절한 게이밍 경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분야 종사자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 전력소모 대비 성능을 고려하면 충분히 기대되는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에 ROG 플로우 Z13에 적용된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3DMark 타임 스파이 테스트 결과가 유출되었는데요. 그래픽 점수 기준 10224로 노트북용 지포스 RTX 4070에 준하는 성능을 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80W TGP의 라데온 8060S가 90W TGP의 노트북용 지포스 RTX 4070 대비 성능이 비슷했다는 것이죠. 낮은 전력 소모로 중급 외장 그래픽 수준의 성능을 낸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AMD가 각 잡고 제대로 만든 느낌입니다.





입문형 그래픽카드 세대교체 드디어 이뤄지나?

지포스 RTX 5050ㆍRTX 5060(Ti)의 등장



엔비디아는 최근 입문형 그래픽카드를 내놓지 않았죠. 기껏해야 지포스 RTX 4060 정도가 입문형(?) 그래픽카드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머나먼 과거에 출시된 지포스 RTX 3050 혹은 GT 1030 같은 것을 구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입문형 그래픽카드라도 최신 기술을 경험해 보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는 셈이죠. 그런데 이제 그 희망이 열리는 것일까요?


▲유라시아 경제 위원회(EEC)에 등록됐다는 조텍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 목록


지포스 RTX 5080ㆍRTX 5090 등으로 한창 시끄러운 요즘이지만, 이와 별개로 현세대 입문형 그래픽카드에 대한 기대감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조텍이 유라시아 경제 위원회(유로피언 아닙니다. 러시아 주도의 경제공동체)에 지포스 RTX 5050을 포함한 몇몇 그래픽카드를 등록한 정보가 흘러나오면서죠. 여기에는 지포스 RTX 5050부터 RTX 5060, RTX 5060 Ti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등록은 2025년 2월 12일에 이뤄졌네요. 비교적 최근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등록이 되었다고 무조건 출시되는 게 아닙니다. 그냥 혹시 몰라서 이름만 등록하는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입문형 그래픽카드 신제품이 등장하지 않았으니 이번에는 출시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CI-E 5.0도 이제 시작인데 벌써?

마이크론 초당 27GB 전송하는 PCI-E 6.0 SSD 공개



SSD의 등장은 PC 성능의 한계를 송두리째 바꿨습니다. 하드디스크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빠르니 시스템 처리 속도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었죠. SSD는 이제 초당 10GB 전송이 가능한 수준까지 발전했습니다. 물론 엄청나게 뜨겁지만요. 적당히 타협을 해도 초당 4GB~5GB 정도는 거뜬할 정도입니다.


▲ 마이크론이 PCI-E 6.0 SSD를 시연했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빠른 SSD를 마이크론이 시연해 화제입니다. PCI-E 6.0 인터페이스를 써 가능한 것이었는데요. E3.S 폼팩터 내에서 무려 1초에 27GB 전송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이 정도 성능이면 고화질 영상 하나 정도는 5초 이내에 처리 가능해 보입니다.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데이터 처리 속도도 엄청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놀라운 점은 아직 시제품이라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얼마든지 추후 성능을 더 끌어낼 수 있을 테니까요.


PCI-E 6.0은 1개 레인에 최대 8GB 전송을 지원합니다. 일반적인 SSD가 쓰는 x4 규격이면 32GB 용량을 1초에 전송할 수 있죠. 이는 PCI-E 5.0 대비 2배 빠른 겁니다. PCI-E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전송대역이 2배씩 증가했으니까요. 이번에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송 방식을 손봤습니다. PAM4 방식을 썼다고 하는데, 신호를 총 4가지로 바꿔 더 많은 정보를 전송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데스크톱 PC에서 PCI-E 5.0이 자리잡은 게 얼마 안 됐으니 PCI-E 6.0 플랫폼을 보는 것은 조금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전달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주도 다양한 소식이 쏟아졌네요. 흥미로운 것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떡밥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글 강우성 (news@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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