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성당이 궁금하다면
알고 나면 더 가보고 싶은 프랑스 성당
프랑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성당은 분명 관광지로 매력적일 터. 프랑스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한 저자 이주현이 쓴 프랑스 성당의 뒷이야기이다. 어느 성당을 가든 알아 두면 유용할 ‘성당의 명칭’을 짚어 준다. 이후 프랑스 성당 17곳 각각의 유래, 설립 배경, 종교적 의미 등을 소개한다.
이주현│모요사

800km를 같이 갈 동반자
산티아고 순례길 완벽 가이드
순례길 여행이 아무리 막막해도 이 책만 있다면 걱정 없다. 처음 걷게 될 초보자는 물론, 이미 경험한 여행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실전판 가이드북이다. 시작부터 완주까지 꼭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가득 담았다. 순례자의 숙소 ‘알베르게’를 고르는 노하우와 예약 방법, 위급할 때 대처하는 법, 코스별 난이도와 고도표 등을 포함했다.
전재욱│디스커버리미디어

포르투 속 시인의 일상
그리운 곳에서 그리운 곳으로
포르투가 그리울 때 곁에 두기 좋겠다. 시간이 켜켜이 쌓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포르투를 시인이 70일간 머물며 받은 인상을 실었다. 여행기보다는 생활기이자 체류기. 카메라로 경치를 담듯 시인의 글로 풍경을 표현했다. 묘사를 넘어 순간마다 느낀 생각과 감각을 풀었다. 새로운 시선으로 포르투를 가 볼 수 있을 것.
오민석│소명출판

함께여서 오른 산
끝나지 않을 꿈
대학 산악회에 소속된 14인의 등정기. 안데스산맥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아콩카과’를 한 달 동안 등반했다. 바람이 강하다는 걸 알고 있었어도 날아갈 뻔하고, 바위와 돌이 많아 에베레스트만큼 높은 산은 아니어도 쉽진 않았다고. 그럼에도 정상까지 올랐다는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펼쳐 보자.
황태웅, 조광제, 하태웅, 임동한, 이시엽, 김태완, 성기진, 현정란, 조벽래, 조현세, 이호선, 여정윤, 이수지, 문기빈(글), 김동영(그림)│단비
정리 남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