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니(MINI )코리아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핵심 가치인 ‘짜릿한 주행의 즐거움’을 대표하는 모델, 더 뉴 MINI JCW와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완전변경을 거친 4세대 MINI JCW는 10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고성능 해치백 모델이며, MINI 쿠퍼 컨버터블은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오픈탑 모델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 뉴 MINI JCW – 모터스포츠 감성 담은 4세대 고성능 해치백
더 뉴 MINI JCW는 MINI 쿠퍼 3-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모델로,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파워트레인과 섀시 기술을 적용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엔진은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8.8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며, 7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DCT 변속기와 맞물려 0→100km/h 가속을 단 6.1초 만에 마무리한다.
JCW 전용 서스펜션과 민첩한 핸들링은 MINI 특유의 ‘고-카트(Go-kart)’ 드라이빙 감각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칠리 레드 색상의 JCW 브레이크 시스템은 정밀한 제동 성능을 자랑한다.
외관은 팔각형 그릴, 대형 공기 흡입구와 함께, 레드 또는 블랙 컬러의 전용 보닛 스트라이프, 새로운 JCW 로고, 칠리 레드 루프와 사이드 미러 캡 등 고유의 디테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리어 디퓨저, 중앙 배기구, 리어 스포일러로 스포티함을 극대화했고, 18인치 투톤 경량 알로이 휠이 세련미를 더한다.
실내는 블랙과 레드의 조화를 이룬 JCW 전용 디자인이 돋보인다. JCW 스포츠 시트, 전용 스티어링 휠, 니트 패턴 대시보드 등으로 꾸며졌으며, 중앙에는 240mm OLED 원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인포테인먼트, 내비게이션, 공조 시스템까지 통합 제어가 가능하다.
최신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적용해 T맵 기반 내비게이션 등 한국형 기능도 강화됐다. 더 뉴 MINI JCW는 2025년 2분기 중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 – 감성적 오픈 에어링의 완성형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MINI 패밀리의 마지막 퍼즐로 공개된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은 소프트톱 방식의 전동식 루프를 채택해 MINI 특유의 감성을 오픈 에어링으로 확장시킨 모델이다.
소프트톱은 주행 중 시속 30km 이내에서 작동하며, 18초 만에 개방, 15초 만에 닫힌다. 또한, 선루프 모드에서는 속도와 무관하게 40cm까지 개방 가능해 일상에서도 자유로운 개방감을 제공한다. 루프를 접은 상태에서도 트렁크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적재공간은 닫을 때 215리터, 열었을 때 160리터를 제공한다.
전면부는 쿠퍼 3-도어와 동일한 팔각형 그릴을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돋보이며, 고광택 제트 블랙 또는 바이브런트 실버로 마감된다. 측면은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 비율로 스포티함을 강조했고, 후면에는 세로형 LED 리어 램프와 블랙 핸들 스트립으로 여유로운 너비감을 구현했다.
실내는 미니멀리즘 감각을 담아 클래식 Mini를 오마주한 토글 바와 함께, 240mm OLED 디스플레이가 중심에 배치됐다. 계기반, 공조 시스템,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통합 제공하며, 최신 디지털 기술과 연결성을 동시에 갖췄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은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 쿠퍼 C 컨버터블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 0→100km/h 가속 8.2초 쿠퍼 S 컨버터블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 0→100km/h 가속 6.9초, 최고속도는 시속 237km를 발휘한다.
미니는 이 밖에 JCW 최초 순수전기 고성능 모델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JCW, 순수전기 모델로만 선보이는 최초의 MINI 모델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순수전기 패밀리카,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등을 전시했다.
MINI 코리아 관계자는 “MINI JCW와 컨버터블 모델은 MINI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가장 잘 드러내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새로운 세대 MINI를 통해 고객과의 감성적 연결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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